|
해발고도 4807미터로 유럽 최고봉인 몽블랑은 알프스 산맥에 위치하고 있다. 몽블랑은 스위스와 프랑스에 걸쳐 있으며, 스위스에서 체르맛이라고 불린다. 샤모니는 몽블랑으로의 접근성이 가장 좋은 곳으로 몽븡랑 하단부 해발 1035미터에 위치한 프랑스 남동부의 소도시이다. 유럽 최고봉과 더불어 유럽 최대의 빙하도 있다.
| |
 |
|
| ▲ 몽블랑산과베르드그라스빙하 |
| |
 |
|
| ▲ 몽블랑산전경 |
| |
 |
|
| ▲ 몽블랑산전경 |
1860년 전까지는 이탈리아의 전신인 사르데냐 왕국의 영토였지만 지금은 프랑스에 속한다. 전철 타고 역 몇 개만 지나면 스위스인데, 어찌 보면 스위스보다 더 스위스 분위기가 나는 지역으로 여름을 비롯하여 따뜻한 계절에는 각종 하이킹, 트레킹, 글라이딩, 겨울을 포함하여 사계절 모두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
 |
|
| ▲ 샤모니몽블랑야경 |
| |
 |
|
| ▲ 샤모니몽블랑전경 |
| |
 |
|
| ▲ 샤모니몽블랑전경 |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수많은 스키 리조트들이 들어서 있는 샤모니 몽블랑 지역은 1922년 세계 최초의 동계올림픽이 개최된 도시이기도 하다.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알프스 등반과 트레킹, 겨울 스포츠의 성지로 유명하지만, 꼭 그곳에서 액티비티를 즐기지 않는다 해도 그저 바라만 보는 것으로도 충분히 힐링이 될 만큼 아름답고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 |
 |
|
| ▲ 샤모니몽블랑시내 |
| |
 |
|
| ▲ 샤모니몽블랑시내 |
| |
 |
|
| ▲ 샤모니몽블랑시내 |
먼저, 샤모니 몽블랑 전역에서 스키를 즐겨 보자. 쿠슈벨, 발디제르, 알프 뒤에즈, 티뉴, 레 자르크 등, 유명한 알파인 스키 리조트가 있다. 므제브, 메리벨 산곡, 레 메뉴이르, 모르진 리조트에서는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샤모니 몽블랑은 스키 코스가 서로 연결되어 있어 이용권 하나로 수백 킬로미터에 이르는 스키 코스를 즐길 수 있다.
| |
 |
|
| ▲ 모니몽블랑스키리조트 |
| |
 |
|
| ▲ 스키즐기기 |
| |
 |
|
| ▲ 스노우보드즐기기 |
스키뿐만 아니라 다양한 액티비티도 가능한데, 티뉴에서는 얼음수영, 바르에서는 개썰매, 세르 수발리에서는 루지와 스키산행을 혼합한 스포츠인 스눅을 즐길 수 있다. 비야르 드 랑스에서는 팻바이크, 메리벨에서는 승마, 페이제 발랑드리에서는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할 수 있다. 스파 눅스에서는 온천도 즐길 수 있다.
| |
 |
|
| ▲ 빙하트레킹 |
| |
 |
|
| ▲ 바이크하이킹 |
| |
 |
|
| ▲ 바이크하이킹 |
몽블랑을 조망할 수 있는 가장 유명한 포인트는 해발 3842미터에 위치한 전망대 에귀 뒤 미디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면 4807미터의 몽블랑 봉우리와 알프스 산맥 전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드넓은 초원과 맑은 계곡, 높은 설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대자연을 경험할 수 있다. 스위스 쪽 몽블랑보다 모든 비용이 저렴한 것은 덤이다.
| |
 |
|
| ▲ 에귀뒤미디전망대 |
| |
 |
|
| ▲ 에귀뒤미디전망대 |
| |
|
|
| ▲ 에귀뒤미디전망대 |
프랑스에서 가장 긴 빙하, 메르 드 클라스와 그랑 조라스를 배경으로 웅장한 얼음 빙하를 즐길 수 있는 몽땅베르 전망대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빨간색 산악열차를 타고 오르는 것으로 유명하다. 눈앞에 펼쳐진 설산과 하늘의 패러글라이더들을 보며 도착하는 2525미터의 브레방 전망대도 방문할 가치가 충분하다.
| |
 |
|
| ▲ 몽땅베르행산악열차 |
| |
 |
|
| ▲ 베르드그라스얼음동굴가는길 |
| |
 |
|
| ▲ 베르드그라스얼음동굴 |
| |
 |
|
| ▲ 브레방전망대서본풍경 |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 받는 스키 여행지인 샤모니 몽블랑에는 오래전부터 스키 장비 제작 분야가 발달했다. 샤모니 시내에는 스키 장비와 등산용품을 판매하는 유명한 상점들이 많고, 꼭 스키가 아니더라도 도시 자체가 힐링이 되는 곳으로 전통적이고 유명한 맛집들도 많다. 그런 곳들을 방문하는 것도 커다란 즐거움 중 하나다.
| |
 |
|
| ▲ 샤모니몽블랑시내풍경 |
| |
 |
|
| ▲ 샤모니몽블랑시내풍경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