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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찬양을 기뻐하신다
황광민  |  seokky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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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년 01월 15일 (토) 19:16:08 [조회수 :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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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5장 11-14절

하나님은 찬양을 기뻐하신다

 

가. 하나님은 성도의 찬양을 기뻐하신다.

12절, “노래하는 레위 사람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과 그의 아들들과 형제들이 다 세마포 옷을 입고 제단 동쪽에 서서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잡고 또 나팔 부는 제사장 백이십 명이 함께 서 있다가.”

* 본문은 솔로몬이 성전을 봉헌하고 언약괘를 성전으로 옮긴 후에 찬양으로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장면을 소개하는 말씀이다. 그런데 여기 제사에서 특이한 것은 일찍이 노래하는 사람들, 악기를 다루는 사람들을 택하여 찬양하게 했다는 점이다. 찬양은 예배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다.

* 하나님은 찬양을 기뻐하신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라”(사43:21). 우리는 하나님의 피조물이다. 하나님이 만드신 것에는 다 목적이 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영광 받으시기를 원하신다. 찬송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성도의 본문이다.

* 하나님은 찬양 중에 거하신다.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계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니이다”(시22:3)라고 하였다. 하늘보좌 앞에는 하나님을 섬기는 생물들, 장로들, 그리고 수많은 천사들의 찬양이 울려 퍼진다. 주 하나님과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 예수님께 찬송으로 영광을 돌린다(계4-5장 참조).

 

나. 문제는 성결이다.

12절, “노래하는 레위 사람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과 그의 아들들과 형제들이 다 세마포 옷을 입고.”

* 찬양은 아주 중요하다. 예배에서 찬양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다. 그러나 찬양이 입술의 찬양으로 그치면 안 된다. 섬기는 사람들에게 세마포 옷을 입힌 것을 참조하라. 찬양하는 사람들의 삶은 거룩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기에 합당하도록 성결해야 한다. 섬기는 이들의 성결이 관건이다.

* 다윗과 또 그와 함께 예배하던 이들도 세마포 옷을 입었다. “다윗과 및 궤를 멘 레위 사람과 노래하는 자와 그의 우두머리 그나냐와 모든 노래하는 자도 다 세마포 옷을 입었으며”(대상15:27). 여기서 세마포 옷은 섬기는 이들에게 성결을 요구한다. 이는 찬양하는 이들이 세마포 옷만 입으면 된다는 것은 아니다. 이는 섬기는 이들의 삶이 성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거룩한 생활을 해야 한다.

* 세마포 옷은 성도의 옳은 행실을 상징한다. 세마포 옷을 입고 섬기는 이들은 옳은 행실을 보여야 한다.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계19:8)라고 하였다. 선한 일을 행하는 이들이어야 거룩한 하나님께 찬양을 드릴 자격이 있다.

 

다. 감사함으로 찬양하라.

13절, “나팔 부는 자와 노래하는 자들이 일제히 소리를 내어 여호와를 찬송하며 감사하는데...선하시도다 그의 자비하심이 영원히 있도다 하매...”

* 찬양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회중을 기쁘게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일부 부흥운동가들이 찬양을 이용하여 회중들의 감정을 고양시키려고 하는데 찬양의 목적에 맞지 않다. 물론 찬양이 회중들의 감정을 고양시키고 결단하게 하는 기능이 있으나 이는 최종목적이 아니다.

* 찬양은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고백하며 감사하며 찬양해야 한다. “여호와를 칭송하며 감사하는데”라고 하였다. 여기서 ‘칭송하다’(야다)는 ‘감사하다’라는 뜻도 갖고 있다. 즉 찬양은 그 자체가 하나님에 대한 감사여야 한다. 기복적인 목적으로 찬양하지 말고 받은 복을 감사해야 한다.

* 찬양은 감사다.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시100:4)라고 하였고, “감사(찬양)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50:23)라고 하였다.

 

라. 찬양하는 곳에 하나님이 임하신다.

14절, “제사장들이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

* 노래하는 자들과 악기를 다루는 자들이 찬양을 할 때에 성전에 구름이 가득하였다. “나팔 부는 자와 노래하는 자들이 일제히 소리를 내어 여호와를 찬송하며 감사하는데...그 때에 여호와의 전에 구름이 가득한지라”(13절)라고 하였다. 찬양하는 그 곳에 하나님이 임재하셨음을 보여주는 말이다.

* 여기서 특별히 ‘구름’(아난)은 비유적으로 ‘군대’라는 뜻을 갖고 있다. 하나님이 시내산에서 모세를 만나기 위해 강림하실 때, 산 위에 구름이 빽빽한 가운데서 강림하셨는데 이는 하늘의 천군천사를 거느리고 영광 중에 임하시는 것을 보여준다(출19장 참조). 구름이 가득했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

* 찬양하는 것에 하나님이 임하신다. 여호사밧과 아람과의 전쟁에서 찬송이 시작될 때에 하나님이 여호사밧을 도와 아람을 치시므로 크게 승리하였다(대하20:21-22 참조).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감옥에 갇혔을 때, 기도하고 찬송하매 지진이 나고 옥문이 열려 구원받은 일은 유명하다(행16장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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