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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친환경 김장 행사 연다2021 감리회 농도한마당, 오는 18일 아산 송악에서 개최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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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년 10월 07일 (목) 19:26:30
최종편집 : 2021년 10월 14일 (목) 18:51:15 [조회수 : 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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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8년 광화문 희망광장에서 열린 김장행사 장면 (당당뉴스 DB)

희망‧상생‧생명’의 타이틀로 농촌교회와 도시교회가 어우러져 친환경 김장 행사를 해온 지 9년째다.

‘감리회 농도한마당’은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농촌교회들이 직접 생산한 친환경 재료로 김장을 담아 지역 어린이공부방과 장애인시설, 노숙인 시설,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추수감사행사다. 동시에 농촌교회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열어 농촌과 도시가 만나는 어울림 잔치를 열어왔다.

김장김치의 배추와 고춧가루 등 양념재료를 모두 친환경(유기농.무농약) 농법으로 생산해 최고의 친환경김장재료를 사용하여 농촌과 도시의 교인들이 정성으로 만든 김장을 나눈다는 점에서 여타의 다른 김장행사와는 다른 의미와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계획생산을 통하여 감리회의 농촌교회의 친환경농가들이 판매걱정 없이 안전하고 건강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정적생산비를 보장하고 우리사회에 생명의 문화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여 날이 갈수록 추락하는 한국교회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는데 기여한다는 점에서도 유의미한 감리회의 추수감사행사이기도 하다.

올해 개최되는 <2021 감리회 농도한마당>은 코로나19로 인해 집합이 어려워 2021년 11월 18일(목) 아산송악교회 다라미영농조합에서 공동작업으로 완성된 김장을 배송하는 ‘농도나눔키트’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도 10키로 1,000여박스의 친환경 김장을 담아 300여곳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쉼터,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과 독거어르신과 모자가정에 나눈다. 감리회 농촌선교목회자회를 중심으로 진행되던 농촌교회 일일장터 행사는 온라인으로 대체되어 홈페이지 등 플랫폼을 통해 소개된다.

이 행사를 준비하는 기독교대한감리회선교국, 감리교따스한이웃, 서로살림농도생혀, 농촌선교목회자회 등은 7일 오후 감리회본부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농도한마당 집행위원장인 김광년 목사(신내교회)는 모두발언을 통해 “진정한 복지는 나누는(주는) 사람이 주인공이 아니라 받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라며 “그런 생각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어린이들에게 가장 좋은 김치를 선물하려는 마음으로 준비된 행사”라고 취지를 밝히고 “생명운동, 상생운동, 희망운동이다. 할수만 있다면 더 많은 교회가 참여하여 협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이번 행사를 통해 만들어지는 친환경김치가 비쌀까? 김광년 목사는 아니라고 단언한다. 10키로를 기준으로 종가집김치 56,900원, 손맛김치 60,000원, 한울김치 57,000원 등 친환경농산물은 화학농약을 사용하는 관행농산물에 비해 농도한마당에서 만들어지는 100% 친환경 김장의 원재료, 인건비, 포장비 등을 포함하여 환산해보면 62,300원 정도로 약간 비싼게 사실이지만 기존업체들이 만들어 판매한다면 최소 8만원정도가 될 것이라며 농도한마당의 친환경 김치가 싸다는 점을 구체적 수치를 들어 강조했다.

이광호 감독(서울연회)은 “농도생협과 함께 농촌과 도시교회가 연결되어 코로나 어려운 때를 희망 상생으로 잘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주최측을 격려했고 김종구 목사(감리회농어촌선교위원장)는 “이 행사야 말로 시대적 사명인 지구, 이웃, 농촌, 장애인을 돌보는 내용들이 응축되어 있다”며 “감리회가 더 관심을 가지길 바라고, 한 곳이 아니라 전국 여러 곳에서 진행되었으면 더 좋겠다”고 힘주는 이야기를 전했다.

농도한마당 행사를 실무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배재석 장로(농도생협/실무위원)는 “농도한마당 행사에 사용되는 8,000여만원의 비용은 감리회본부와 연회, 따스한 이웃교회 소속10여개교회, 우양복지재단, 그리고 전국의 100여개의 감리회 교회들이 적게는 10만원 많게는 100여만원 십시일반 모아서 충당된다”고 알리며 “현재 45개교회가 동참해 목표액의 45%가 모금됐다.”고 밝혔다.

친환경김장위원인 박순웅 목사는 “희망 상생 생명을 나누는 농노한마당은 더 적은 비용으로도 치를 수 있으나 친환경재배를 한 농촌을 돕고, 도시의 소외된 이들과 최상의 것으로 나누자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고 취지를 다시 한 번 강조 했으며 농촌선교목회자회의 이종명 목사는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가장 질 좋은 김장을 기부하고자 우리 지역에선 30여 가지 양념을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해 제공해 왔다. 품질을 지키기 위해 농약을 쓰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주최측은 “농도한마당에서 만들어지는 김치를 개인이나 교회가 구입할 수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이미 이번 행사를 위해 계약재배를 마쳤기 때문에 올 해는 불가능하다.”고 알렸다. 대신 7월까지 신청해야 계약재배가 가능하고 일반인을 상대로 한 판매도 가능한 점을 설명하면서 “내년부터 가능하도록 논의해 보겠다.”고 밝혔다.

 

   
 
   
 
   
 
   
▲ 모두 발언 / 김광년 목사(신내교회/집행위원장)
   
 
   
▲ 격려사/이광호 서울연회감독(도봉교회/공동대회장)
   
 
   
▲ 힘주는이야기/김종구 목사(감리회농어촌선교위원장)
   
▲ 경과보고 /배재석 장로(농도생협/실무위원)
   
▲ 행사브리핑 및 위원 소개/ 박순웅 목사(친환경김장위원)
   
▲ 인사말/ 오일영 목사(선교국 총무)
   
▲ 농촌교회이야기/ 이종명 목사(농촌선교목회자회)
   
▲ 도시교회이야기/ 차재일 목사(따스한이웃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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