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정균감독과 이재훈총무가 괴산지방 송경환감리사와 사회평신도 총무 심상각 장로와 동행하여 괴산등대교회를 방문하다.

▲ 안정균감독과 이재훈총무가 영동지방 김선태감리사와 동행하여 봉현교회를 방문하다.

충북연회 안정균 감독이 연회내 각 지방을 순례하며 미자립교회 심방에 나섰다. 안정균 감독은 지난 9월 괴산지방을 시작으로 임기내에 14개지방 218개 미자립교회를 모두 심방할 계획이다. 이 일을 실행하기 위해 지난 5월 제천제일교회에서는 시무장로들이 연회본부를 방문해 5천만원의 미자립교회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미자립교회 심방은 안정균 감독과 이재훈 총무 외 각 지방 감리사와 평신도 총무 등이 동행하여 지방을 순회하며 미자립교회들을 찾아가 안 감독이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 선교비와 선물을 전달했다.

안 감독은 “코로나 시대에 모두가 어렵다보니 미자립교회가 더 소외될 수 있다”면서 “미자립교회를 돌아보며 목회자들의 어려움과 사정을 청쥐하고 격려와 소망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며 미자립교회 심방의 취지를 설명하면서,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있지만 힘을 내어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훈 총무는 “감독께서 각 지방 미자립교회를 심방하는 일은 연회적으로 처음 있는 일이다”면서 “지난해 마련된 코로나19 지원금과 제천제일교회의 선교지원금으로 금번 사업이 진행될 수 있었다“며 ”연회내 미자립교회를 돌며 각 교회의 사정을 청취하고 관심과 기도를 함께 나눌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