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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신대 교수, 제발 학생지도와 연구에 전념하도록 도와주십시오!
유경동  |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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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년 09월 15일 (수) 09:59:54 [조회수 : 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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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신대 교수, 제발 학생지도와 연구에 전념하도록 도와주십시오!

 


   대학 학력 인구 감소와 코로나 시대 비대면에 따른 교육환경의 제한으로 신학교육은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에 감신대 교수는 그 어느 때 보다 최선을 다하여 학생지도에 전념하며 연구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특정 교수들에 국한하여 벌어지는 반복적인 표절시비와 무차별적 비난은 연구윤리를 확보하고 미래지향적인 신학공동체를 조성하기보다는 과거로 퇴행하며 분열과 파괴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이에 아래와 같이 호소합니다. 감신대 교수, 제발 학생지도와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 아 래 -

1. 최근 연구윤리와 관련하여 일방적으로 근거 없이 비판하는 소모적인 논쟁을 즉시 중지하여 주시기를 호소합니다.
2. 감신대 기획처에 정식으로 제보되어 조사를 받은 문건 외 불법적인 사문서를 작성하여 편파적으로 여론몰이를 획책하는 행위는 즉각 중지하여 주십시오. 응당 법적 책임을 묻겠습니다.
3. 만일 연구부정 의혹 내용이 있으면 관계 규정과 절차 그리고 사실관계를 정확히 확인하고 판정 책임이 있는 감신대에 제보하십시오. 학교 연구윤리위원회가 엄정히 조사할 것입니다.
4. 연구윤리와 관련하여 그 어떤 비난과 비판도 달게 받겠습니다. 사실관계에 의혹이 있다면 언제든지 요청하십시오. 일체 관계자료를 공개하겠습니다. 

2021.09.15.
유경동 교수(감리교신학대학교)


<이하 내용은 감신대 유경동 교수가 2021.09.14. 교수회를 통하여 감신대 총장과 이사회에 공개적으로 청원한 내용을 다시 정리하여 본지에 보내온 것입니다>


   존경하는 이사장님, 총장님, 그리고 동료교수님들에게 하나님의 평강과 사랑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와 연관된 연구부정 사안에 대하여 규정과 절차 그리고 사실관계를 아래와 같이 알려 드리며 이 사안이 더 이상 사적인 것이 아니라 공개적으로 처리되어야 함을 청원합니다,


1) 규정과 절차 그리고 사실관계에 대하여

제보의 모호성: 최초 2016.06.24. 당시 감신대 연구위는 익명의 제보를 통하여 4건에 대한 내용, 즉 2건에 대하여 지적사항과 함께 저작권에 관하여, 그리고 2건에 대하여 지적사항 없이 개괄적 진술을 요청하였습니다. 

일방적인 전수조사: 2016.07.06. 당시 감신대 연구위는 본조사를 위하여 제보에도 포함되지 않은 본인의 모든 연구물을 “전수조사”를 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구체적인 지적사항도 없이 추가로 7건에 대하여 소명하라고 하였습니다. 

일방적인 연구윤리 기준: 2016.07.27. 당시 감신대 연구위는 최종 본조사 결과보고서를 도출하여 총 8건이 연구부정(표절, 중복게재)이라고 판정하고 해당 건의 연구비를 반환하라고 요구하였습니다. 이 당시 기준은 타인의 연구물 6어절, 그리고 본인의 연구물 중복게재의 경우도 6어절로 기준하여 연구부정으로 판정하였지만 이 기준은 검찰에서 이중적인 잣대임이 밝혀졌습니다.

불법적인 허위 문건 작성: 2016.10.06. 제5차 이사회에 본인에 대한 파면 및 연구비 반환을 요청하고 이후 수 차례 징계위원회를 구성하려고 시도하였으나 이사회에서 끝내 처리하지 못하였습니다. 연구윤리 절차에 있어서 심각한 문제는 2016.10.06. 이사회에서 시도하였던 본인에 대한 파면 안건에 첨부된 문건이 2016.07.27. 최종 본조사 결과서에 나와 있는 8건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제보, 예비조사 및 본조사, 이의신청, 그리고 통보결과서도 없는 7건의 불법문서가 포함된 것입니다. 이는 가장 공정하고 엄격하여야 할 연구윤리 절차를 특정 교수집단이 담합하여 파행적으로 운영한 것입니다.

불법문건으로 검찰 고발: 뿐만 아니라 2017.03.24. 당시 감신대 연구위는 본인의 연구물 6건의 서적을 CopyKiller(연구부정검색)를 통하여 검사하고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표절을 전제로 사기 및 업무방해로 고발하였는데 당시 6건의 고발서적 중 3건은 제보나 예비조사 본조사 통보에도 없는 불법문서입니다. 

검찰고발 무혐의 판결: 2017.05.31. 서울지방 검찰청은 감신대 연구위에 의하여 표절을 전제로 고발된 본인의 6개 서적에 대한 사기 및 업무방해에 대하여 “혐의없음”으로 판결하고 그리고 지속된 서울고등법원과 재정신청도 최종 “기각”으로 판결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법원의 판결 핵심내용은 당시 감신대 연구위가 본인 서적에 대한 표절의 판정기준을 6어절(단어)로 하고 같은 시기 교내에서 고발된 다른 교수의 연구물을 판정할 때는 표절기준을 10어절(단어)로 이중 적용하였다는 사실에 근거합니다. 이에 법원은 당시 감신대 연구위의 조사 기준이 불공평하여 신뢰할 수 없다고 판결한것입니다. 가장 투명하여야 할 연구위가 이러한 불법적인 연구위를 구성하고 그것도 검찰에 이중적인 잣대를 가지고 고발한 것은 신학대학에 있어서는 안될 폭거와 다름이 없습니다.

연구재단 연구물 제재조치 및 이의신청 진행중: 감신대 연구위는 2016.07.27.에 본인의 교육부 연구재단 연구물 2건을 연구부정으로 고발하였고 교육부는 감신대 연구위의 고발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고 감신대에 재조사를 요구하였습니다. 2019.01.17. 감신대 재조사에서 2건 모두 “혐의없음”으로 판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연구재단은 민원에 의하여 다시 독립적인 재조사를 통하여 연구재단 연구물 2건에 대하여 “악의적”이라고 지적하고 연구비 환수 및 5년 연구제재 조치를 통보하였습니다. 이에 본인은 많은 부분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된 연구비를 감신대 산학단에 선제적으로 반납하고 이와 연관된 5년 제재조치에 대하여 이의신청을 진행중입니다. 현재 이의신청을 통하여 파악한 제재조치의 성격은 국가 공공기관의 연구나, 다른 연구기관, 그리고 학교 연구에 대한 제재조치가 아니라 연구재단의 연구물 사업신청에 대한 제재조치이나, 2009-2013. 해당 연구를 진행할 때 규정에 없었던 ‘중복게재’나 새로운 ‘출처표기’ 방식에 대하여 이의신청을 진행중입니다. 


2) 이에 다음과 같이 청원합니다. 

(1) 감신대 내에서 벌어진 불법문건 제작에 가담한 이들과 그 경위, 그리고 그 불법문서가 검찰과 이사회에 제출된 경위, 또한 동일한 불법문서가 학교 밖에서 유통되게 된 경위를 공정하게 조사하여 해당 관련자들의 책임을 엄중하게 물어 주실 것을 공개적으로 청원합니다. 아울러 관련 절차법의 위반이 명백하게 밝혀졌으므로 총장님과 이사회는 규정에 따른 교육부 감사와 수사를 정식으로 요청하여 주시기를 청원합니다.

(2) 2016-2017년 고발된 내용이 이중적인 잣대임이 법원에서 밝혀졌으므로 당시 연구윤리위원과 인사위원들을 조사하여 주십시오. 특정교수를 낙인하고 근거도 없는 전수조사를 통하여 연구업무를 방해한 이들에 대하여 엄중한 책임을 물어주십시오. 

(3) 차제에 본인을 포함한 감신대 교수의 연구물을 전수조사하여 규정과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처리하여 주십시오. 외부에서도 같은 지속적인 요구를 수년 전부터 하기에 전수조사를 하면 과거 연구윤리 시비를 종식하게 되고 감신대 학문 공동체가 고통을 딛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특단의 조치가 될 것입니다.

(4) 위와 같은 청원은 과거로 회기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 안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연구윤리를 속히 확보하기 위한 것입니다. 연구윤리 사안이 더 이상 편파적이고 정치적으로 악용되거나, 정치적 성향에 따라 특정 교수가 표적의 대상이 되어 음해의 수단으로 전락되지 않도록 그 방책을 세워주시기를 호소합니다. 감신 교수가 오로지 연구에 전념하여 건학의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간곡히 호소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09.15.
감리교신학대학교 유경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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