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교 > 황광민 목사의 설교노트
하늘나라 가치관에 집중하라
황광민  |  seokkyo@korea.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입력 : 2021년 09월 04일 (토) 21:10:33 [조회수 : 59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창세기 6장 1-8절

하늘나라 가치관에 집중하라

 

가. 받은 복을 잘 지켜야 한다.

1절,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 본문은 세상에 사람이 번성하면서 하나님을 떠나 타락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말씀이다. 그런데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접와, 미완)는 번성과 타락이 깊은 관련이 있음을 보여준다. 사람이 복을 받으면 이를 잘 지켜야 한다. 특별히 번성하고 흥왕할 때에 더욱 신중하게 행동해야 한다.

* 사사기에는 하나님의 복을 받았을 때에 이를 지키지 못하고 타락하여 곤경에 처하는 행태가 잘 나타나 있다. “그 땅이 평온한 지 사십 년에 그니스의 아들 옷니엘이 죽은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니라...여호와께서 모압 왕 에글론을 강성하게 하사 그들을 대적하게 하시매”(삿3:11-12)라고 하였다. 이런 역사의 패턴이 무수히 반복된 것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가나안 땅에 정착하였다. 그러나 받은 복을 누리지 못하고 나라는 분단되었다. 그리고 북 이스라엘은 앗수르에 함락되었으며, 남 유다는 바빌론에 포로가 되어 많은 고초를 당하였다. 이런 역사는 받은 복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가르쳐준다.

 

나. 육에 속하는 것이 문제다.

3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 사람이 복을 받으면 감사하며 더욱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한다. 그런데 사람은 대체로 복을 받으면 받을수록 육에 속한 사람이 되는 경향이 있다. 본문에서 ‘육체’(바사르)는 신약의 ‘육신’(싸르크스)과 같은 말이다. 이는 육에 속한 사람을 가리키는데 이는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는 모습이다.

* 사람은 원래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어 영에 속해 있었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창2:7)라고 하였다. 그러나 사람이 타락하여 육에 속한 사람이 되면서 하나님의 저주를 받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게 되었다.

* 본문은 세상에 악이 가득하고 사람이 생각하는 것들이 모두 악함을 보시고 탄식하시며 심판을 준비하시는 말씀으로 이어진다(5절).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7절).

 

다. 하늘나라 가치관에 집중하라.

2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은지라.”

* 본문은 사람이 타락하는 과정에서 가치관의 혼란을 보여준다.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에 집중해야 할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세속적 아름다움에 매혹되었던 것은 불행한 일이다.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와 “자기들이 좋아하는”은 세속적 가치관에 젖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 구원받은 성도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을 따라야 한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골3:1-2)고 하였다. 위의 것은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이다.

* 구약에서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을 공의와 정의를 이루는 것으로 요약하였다. 이에 예수님도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7:29)고 하셨다. 그리고 신약에서는 공의와 정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십자가의 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중심으로 새로운 창조를 이루어야 한다.

 

라.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 은혜를 입는다.

8절, “그러나 노아는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더라.”

* 본문은 타락한 사람들이 가는 길과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 가는 길을 대조적으로 보여준다. 하나님은 타락한 사람들을 지면에서 쓸어버리겠다고 하셨다. 그리고 은혜의 시간 백이십 년이 지나도 회개하고 돌아오지 않자 홍수로 심판하셨다. 반면 하나님께 속했던 노아는 은혜를 입고 구원받았다.

* 노아는 하나님께 속한 사람으로서 은혜를 입었다.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9절)라고 하였다. 또한 그는 하나님이 명하신 것을 다 준행하였다. 방주를 짓는 어려운 일에도 불평하지 않고 준행하였다. 그리고 그와 그의 가족은 모두 구원을 받았다.

* 본문에서 네피림은 용사와 명성 있는 사람을 대변한다(4절). 그런데 ‘네피림’은 ‘떠나다’(나팔)에서 유래한 말로 하나님을 떠난 사람을 상징한다. 용사가 되고 성공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속하는 것이다. 세상에서 아무리 성공을 해도 하나님께 버림을 받고 심판을 받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하나님께 은혜를 입고 심판에서 구원을 받는 것이 최고의 복이다.

 

황광민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10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의견나누기(0개)
 * 11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22400byte)
 * [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올린 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