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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모니온의 정체는 무엇인가?다이모니온은 과연 타락한 천사인가 아니면 불신자의 사후영인가?
이용섭  |  lys979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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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11월 24일 (금) 00:00:00 [조회수 : 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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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모니온은 과연 타락한 천사인가 아니면 불신자의 사후영인가? 신약성서는 악령의 세계가 사탄과 디아볼로스와 다이모니온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힌다. 이것을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해석하기를 사탄은 타락한 천사들의 우두머리, 디아볼로스와 다이모니온은 동의어로써 타락한 천사들의 무리라고 한다. 이것은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에게 하나의 커다란 진리이다. 그러나 다이모니온은 타락한 천사가 아닌 불신자의 사후영이라는 주장과 이론이 있다. 이 주장과 이론에 따르면 사탄은 타락한 천사들의 우두머리, 디아볼로스는 타락한 천사들의 무리라고 한다. 그렇지만 이것은 그들에게 하나의 조소거리의 대상이 될 뿐이다. 혹자는 고정관념이 모든 분야의 학문의 발전을 저해하는 인류 최대의 적이라고 했다.

   
▲ 악마의 등장 이미지(네이버에서)
필자는 약 13년전부터 한국천주교회의 분도출판사가 1년에 한 권씩 내놓고 있는 '교부문헌총서'를 꾸준히 구입해 오고 있다. 그래서 현재까지 출판된 13권 모두를 가지고 있다. 이 책들 모두는 헬라어나 라틴어로 쓰여진 원문과 함께 나란히 번역문을 싣고 있다. 그런데 필자는 최근에 이 책들을 뒤적이다가 놀라운 사실을 한 가지 우연하게 발견했다. 그것은 교부들이 다이모니온을 타락한 천사가 아닌 불신자의 사후영으로 인식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점이다.

신약성서를 통해서는 다이모니온의 원래의 뜻을 밝히기가 거의 불가능하다(참고문헌「한국교회신학자들이 본 마귀론 이해」(서울:도서출판 은성, 1998).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교부들의 문헌에 의지할 수 밖에 없다. 교부들의 권위를 과소평가하고 무시하는 자들은 대화나 토론의 상대가 될 수 없다. 필자의 논거는 위의 '교부문헌총서'에 실린 원문에 의존한다.

첫번째로 속사도 교부이자 순교자인 이그나티우스의 견해를 살펴본다. 이그나티우스는 헬라어로 된 7개의 서신을 남겼다. 교회사가 유세비우스는 이그나티우스가 107∼110년 사이에 순교했다고 전한다. 교부 제롬은 이그나티우스가 사도 요한의 제자로서 젊어서부터 사도 베드로와 사도 바울과도 친분이 있었다고 증언했다. 이그나티우스도 역시 신약성서와 마찬가지로 악령의 세계가 사탄과 디아볼로스와 다이모니온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고 있다(「교부문헌총서 13」pp. 34∼35, 36∼37, 72∼73, 114∼115, 116∼117, 124∼125.). 그런데 이그나티우스는 죽은 자의 영혼(유령)을 다이모니온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이그나티우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설명하면서 누가복음 24:39을 인용하고 있다(「교부문헌총서 13」pp. 116∼117.). 즉 유령에게는 살과 뼈가 없지만 나에게는 이것이 있지 않느냐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인용하고 있다. 거기에서 이그나티우스는 우리 말의 유령으로 번역된 단어를 다이모니온이라고 분명하게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헬라어 신약성서 누가복음 24:39에는 다이모니온이 아닌 프뉴마로 쓰여져 있다. 하지만 이것은 큰 문제가 될 것이 없다. 왜냐하면 프뉴마라는 단어는 그 단어가 통용될 때부터 이미 여러 가지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어 졌기 때문이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출판부가 출판한 최신성서 헬라어사전에는 프뉴마의 뜻이 숨, 바람, 기운, 목숨, 생명, 영, 유령, 악한 영, 귀신, 성령으로 풀이되어져 있다.

두번째로 역시 속사도교부이자 순교자인 폴리갑의 견해를 살펴본다. 폴리갑은 헬라어로 쓰여진 1개의 서신을 남겼다. 그런데 그것은 라틴어로도 번역되어 전해지고 있다. 교회사가 유세비우스는 폴리갑이 167∼168년에 순교했다고 전한다. 교부 이레니우스는 폴리갑의 제자로서 그가 사도 요한을 비롯한 여러 사도들의 제자였다고 증언한다. 교부 터툴리안도 역시 폴리갑이 여러 사도들의 제자라고 증언하면서 사도 요한이 그를 서머나의 감독(주교)로 세웠다고 전한다. 교부 이그나티우스는 그의 서신들 속에서 폴리갑에 관하여 여러 차례 언급했을 뿐만 아니라 그자신 스스로 그에게 서신을 하나 보내기까지 했다(「교부문헌총서 13」pp. 46∼47, 62∼63, 128∼129, 130∼143.). 거기에서 이그나티우스는 폴리갑을 대단히 높게 평가하였다. 폴리갑도 역시 자신이 이그나티우스로부터 편지를 받은 사실을 시인했다. (「교부문헌총서 12」pp. 84∼85.). 폴리갑은 그의 유일한 서신 속에서 사탄이라는 어휘와 디아볼로스라는 어휘를 각각 한번씩 사용하고 있다(「교부문헌총서 12」pp. 70∼71.). 하지만 다이모니온이라는 어휘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 신약성서에서 다이모니온은 사람의 육체 안에 들어와 괴롭히는 악령이나 점 귀신 등 미신행위와 관련된 악령을 지칭하는 경우에만 국한하여 사용되고 있다.

폴리갑은 그의 유일한 서신 속에서 교리의 잘못된 해석이 사탄과 디아볼로스에서 비롯된다고 주장하고 있다(「교부문헌총서 12」pp. 68∼71.).

영문학 박사이며 한국외대사범대학장과 한신대학교 대학원장을 역임한 현 한국기독교학술원 부원장인 예영수 목사는 미국 그리스도의 제자 교회의 창시자인 알렉산더 캠벨의 저서를 인용하여 160년경에 순교한 교부 저스틴도 역시 다이모니온이 불신자의 사후영이라고 주장했다라고 밝히고 있다(「한국 교회신학자들이 본 마귀론 이해」(서울:도서출판 은성, 1998),p. 236.).

세번째로 교부 터툴리안의 견해를 살펴본다. 라틴교부신학의 기초를 놓았다고 평해지는 터툴리안은 저서를 31권이나 남겼다. 그의 저서는 모두 라틴어로 쓰여져 있다. 터툴리안의 사망년대는 230∼240년으로 추정된다. 교부 제롬은 순교자이자 교부인 키프리안이 터툴리안의 저서들을 매일 읽고 그를 스승이라 불렀다고 기록했다. 터툴리안의 교회사적 업적은 영지주의에 대한 최초의 신학적 비판이다. 터툴리안은 예수 그리스도의 축사(구마)행위를 지칭할 때 daemoniacam이라는 라틴어를 사용한다(「교부문헌총서 8」pp. 104∼105.). 터툴리안은 예수 그리스도를 광야에서 40일 동안 시험한 악령을 diabolo라는 라틴어로 표현하고 있다(「교부문헌총서 8」pp. 144∼145.). 터툴리안은 아담과 하와를 유혹했던 악령을 diabolo, diaboli, diabolum이라는 라틴어로써 기술하고 있다(「교부문헌총서 8」pp. 186∼187.). 터툴리안은 악령들린 사람의 증언(마태복음 8:29)을 해설하면서 daemonum이라는 라틴어를 쓰고 있다(「교부문헌총서 8」pp. 210∼211.). 터툴리안은 유령을 라틴어로 표기할 때 누가복음 24:39의 경우에는 spiritus(「교부문헌총서 8」pp. 114∼115.)로, 일반적인 경우에는 phantasma(「교부문헌총서 8」pp. 108∼109.)로 구별하여 사용하고 있다. 라틴어 daemonium은 그 어원이 헬라어 다이모닌에 있다고 보아야 한다.이와같이 터툴리안도 역시 디아볼로스와 다이모니온을 확실하게 구분하여 사용하고 있다.

신약성서시대에 가장 근접하다는 문헌인 로마의 클레멘트 제1서신에는 악령을 지칭하는 어휘가 단 한번도 나오지 않고 있다. 로마의 클레멘트 제1서신은 당시의 관습에 비추어 볼 때 다소 방대한 분량이라고 말할 수 있다. 속사도 교부시대의 문헌에 속하는 디다케에도 악령을 지칭하는 어휘가 단 한번도 나오지 않고 있다. 디다케는 소위 12사도의 가르침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네번째로 순교자인 교부 히폴리투스의 견해를 알아보기로 한다. 로마가톨릭교회는 히폴리투스를 최초의 대립교황으로 간주해 오고 있다. 히폴리투스는 236년 외딴 섬에서 순교했다. 교회사가 유세비우스와 교부 제롬의 증언에 의하면 히폴리투스는 로마교회에서 활동하면서 많은 저서를 남겼다고 한다. 히폴리투스는 악령의 세계가 사탄과 디아볼로스와 다이모니온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고 있다(「교부문헌총서 6」pp. 84∼85, 112∼113, 128∼129, 194∼195.). 히폴리투스는 사람이 악령에 의해서 고통을 당하는 현상에 대해서 daemonium이라는 라틴어를 사용하고 있다. 히폴리투스는 초대교회의 축사(구마)의식에 대해서도 여러번 언급하고 있다(「교부문헌총서 6)pp. 123∼124, 127∼129.). 그런데 히폴리투스는 축사(구마)의식의 대상인 악령을 지칭할 때 omnes spiritus alienos, omnis spiritus malignus, spiritus alienos, 프뉴마 알로티피오스라는 라틴어와 헬라어로써 표기하고 있다(「교부문헌총서 6)pp. 123∼124, 180∼181.). omnes spiritus alienos라는 라틴어를 우리 말로 직역하면 '모든 다른 사람들의 영들'로 번역된다. omnis spiritus malignus는 '모든 나쁜 영들'로, spiritus alienos는 '다른 사람들의 영들'로 번역된다. 프뉴마 알로티피오스라는 헬라어를 우리말로 직역하면 '다른 사람들의 영들'이다. 이처럼 히폴리투스도 역시 다이모니온을 불신자의 사후영으로 해석했다.

다섯번째로 순교자인 교부 키프리안의 견해를 살펴본다. 교부 터툴리안의 뒤를 이어 라틴어로 저술활동을 본격적으로 하였던 교부는 키프리안이다. 카르타고의 감독(주교)이었던 키프리안은 258년 참수형을 통하여 순교의 영광을 얻었다. 키프리안은 13권의 저서를 남겼다. 키프리안은 악령의 세계가 사탄과 디아볼로스와 다이모니온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한다(「교부문헌총서 1)pp. 80∼81, 86∼87, 88∼89, 96∼97, 148∼149, 152∼153.). 키프리안은 인간을 괴롭히는 악령들을 '방황하는 영들'이라고 표현한다(「교부문헌총서 1)pp. 36∼
37). 키프리안은 축사(구마)의식의 대상인 악령을 daemonia라는 라틴어로 표기하고 있다(「교부문헌총서 1)pp. 88∼89.).

이제까지 다이모니온의 정확한 의미와 사용방법을 밝히기 위해서 2세기 초 교부로부터 3세기 중반까지의 교부의 견해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교부들은 다이모니온을 '불신자의 사후영'으로 인식한 것 같다. 교부들의 견해를 무시한다면 그 사람은 기독교에 대해서 논할 자격이 없다. 앞으로 이 부족하고 짧은 글을 통해서 무분별하고 반지성적인 이단정죄의 풍조가 사라졌으면 한다.

※ 참 고 - 계간 『뿌리)(2001·봄) pp.124∼128.

필자 주, 나는 귀신이 불신자의 사후영이라고 주장하는 게 아니다.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이것만으로 사이비 이단자로 규정하지 말자는 말이다. 그리고 귀신이 불신자의 사후영이라고 강하게 주장하는 것도 분명히 문제가 있다. 이것은 영적 교만이다. 신비는 신비 그 자체로 내버려 두어야 한다.

* 운영자 첨부 참고자료

소크라테스는 Daimon 또는 Daimonion 이라고 하는 것을 믿고 있었다고 합니다.
다이몬, 다이모니온은 신들과 인간들의 중간에 있는 어떤 영적인 것을 의미하며 인간 이상의 힘으로 인간에게 결정적 판단을 줍니다. 소크라테스는 가슴에 손을 얹고 이것을 양심으로 부터의 소리라 여기며 이에따라 행동했다고 합니다.

다음은 다이몬 혹은 다이모니온과 관련된 '플라톤의 대화' 중 에우튀프론의 일부입니다. 양심의 소리를 믿는 소크라테스의 주장이 그의 정적들의 좋은 음모의 단서가 된 모양입니다.

에우튀프론 : .....제 생각으로는, 그 사람이 나라를 밑바닥부터 흔들어서 해를 끼치려고 당신에게 옳지 못한 일을 저지르려 하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도대체 어째서 당신이 청년들을 부패시킨다는 겁니까?
소크라테스 : 놀라운 비난을 나한테 하는 걸세. 그의 말을 들으면 기가 막히네. 내가 신들을 지어내는 시인으로서, 새로운 신들을 지어내고 옛부터 내려오는 신들을 부인한다는 거야. 이것이 그의 공소의 이유라네.
에우튀프론 : 알았습니다, 소크라테스. 그건 필경 당신이 가끔 다이몬(다이모니온) 같은 것이 당신에게 나타난다고 말하기 때문이에요. 그는 당신을 신들의 일에 관하여 혁신하려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이 공소장을 쓴 거에요. .......

내용출처 : 플라톤의 대화(최명관 역, 종로서적, 1995)

 

귀신은 어디에서 온 존재입니까?


20세기에는 귀신의 실체에 대한 태도에 있어서 180도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20세기 초반에 귀신의 실체는 보통 부인되었지만, 20세기 후반에 들어서면서 귀신의 실체가 점차적으로 광범위하게 인정되었습니다. 잡지를 포함하여 귀신에 대한 여러 가지 관련 도구들의 판매가 폭등한 것은 물론 마법사와 점성술사의 숫자가 증가한 것도 이러한 변화에 큰 역할을 했음이 틀림없습니다. 외계인에 관한 영화 및 책들은 귀신의 실체를 사람들이 보다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내었습니다.

I. 성서의 증거(THE TESTIMONY OF SCRIPTURE)

비록 기독교 신앙을 고백하는 모든 사람들이 귀신의 실체에 관한 증거의 유효성을 인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서는 분명히 귀신의 실체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A. 그리스도의 증거

주님의 지상 사역 기간 중에 수없이 주님은 여러 사람으로부터 귀신을 내어 쫓으셨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당연히 귀신들의 실체적 존재를 주님이 믿었다는 사실을 확인해 줍니다(마 12:22-29; 15:22-28; 17:14-20; 막 5:1-16).

B. 신약성경 다른 부분의 증거

신약성경의 모든 기록자들(히브리서 저자 제외)은 귀신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데, 그 귀신에 대한 언급이 100번 이상 나옵니다. 예를 들어 고린도전서 10:20-21; 야고보서 2:19; 요한계시록 9:20을 보십시오. 이 구절들은 모두 다이모니온(daimonion)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귀신이 대한 다른 구절들은 '사자(angel)' 및 '영(spirit)'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귀신에 대한 언급이 처음 기록된 책(야고보서,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신약성경은 연대순으로 엮어진 것이 아님)과 마지막으로 기록된 책(요한계시록)에 나온다는 사실도 또한 주목하십시오.

C. 구약성경의 증거

구약성경은 귀신에 대한 언급이 신약성경보다 훨씬 적습니다. 신명기 32:17과 시편 106:37에 나오는 쉐딤(shedhim)은 히브리 사람들이 귀신의 눈에 보이는 상징으로 간주했던 우상(lord-idols)이었습니다. 레위기 17:7; 역대하 11:15; 이사야 13:21; 34:14에 나오는 세이림(seirim)도 귀신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는 단어였습니다.

귀신의 실체를 부인하는 것은 성서에 나와 있는 수많은 구절의 진리들을 무시하거나 부인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II. 귀신의 기원(THE ORIGIN OF DEMONS)

귀신의 기원에 관한 여러 가지 견해가 있습니다.

A. 그들은 죽은 악한 사람의 영이다

이 견해는 귀신을 죽은 사람들, 특히 살아있는 때 사악했던 사람들의 형체 없는 영으로 간주했던 고대 헬라인의 신앙으로부터 유래한 것처럼 보입니다. 이 견해는 어떤 논리를 가지고 증명하려고 해도 성서의 뒷받침을 받지 못하는 견해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 지옥에 유폐되어, 이 땅에 돌아와 배회할 수 없다고 끊임없이 강조하기 때문입니다(시 9:17; 눅 16:23; 계 20:13).

B. 그들은 아담 이전에 살던 인종의 형체 없는 영이다

이 견해는 사단을 원래 아담 이전에 살던 인종과 완벽한 땅을 다스리던 존재로 이해합니다. 사단이 하나님에 대한 반역의 죄를 지었을 때, 이 인종들도 그 반역에 개입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들의 육신을 잃어버렸고 귀신이라는 형체 없는 영이 되었다(G.H. Pember, Earth's Earliest Ages [New York: Revell, ca. 1900], pp 72-3)는 개념입니다. 이 개념은 모든 천사들을 선한 천사와 악한 천사, 그리고 귀신으로 구분 짓고 있습니다. 이 견해는 귀신이 형체 없는 영이기 때문에 형체로 삼을만한 것을 찾는다는 견해를 뒷받침하는 사상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견해는 성경 어디에서도 아담 이전에 살던 인종의 대한 암시가 없다는 명백한 사실에 어긋나는 견해입니다. 주님은 아담이 첫 번째 인간이었다고 분명히 선언하셨습니다(마 19:4). 또한 성서 어느 곳에서도 죽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이 땅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C. 그들은 창세기 6:1-4에 묘사된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에 의해 태어난 자손들이다.

이 견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전제가 필요합니다: (a) 하나님의 아들들은 천사들이다; (b) 그 자손들은 인간이 아니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천사였다는 주장은 가능한 견해일 수 있으나 그 자손들이 귀신이었다는 주장은 극히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입니다. 이 견해는 그 자손이 부분적으로는 사람이고 부분적으로는 천사인 괴물(네피림이든지 혹은 4절에 나와 있는 유명한 용사이든지)이었는데, 홍수로 인해 그들은 멸종되었고 그래서 그들의 형체 없는 영들이 귀신이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D. 그들은 타락한 천사들이다

이 견해는 귀신이 사단과 함께 반역에 가담했던 천사들이라고 주장합니다. 이 견해를 뒷받침하는 것으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있습니다. 사단은 귀신의 왕으로 지칭되고 있습니다(마 12:24), 이 사실은 귀신의 지도자인 사단이 타락한 천사라는 사실을 나타내주고, 또한 귀신들도 사단처럼 타락한 천사임이 틀림없다는 사실을 잘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사단이 그의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잘 조직화된 서열을 가진 천사들의 무리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이 서열의 무리 중에서 두 무리는 정사와 권세라고 이름이 붙여졌는데, 선한 천사의 서열에서도 이와 똑같이 이름 붙여진 무리들이 있습니다(엡 3:10; 6:12). 이 사실은 같은 종류의 존재들(beings)이 원래의 서열을 따라 조직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고, 그러므로 악한 존재들은 타락한 천사들을 나타내는 것처럼 여겨집니다.

성경의 몇몇 부분에서 귀신들은 영(깨끗하지 못한 영)이라고 불려집니다. 그 사실은 귀신들이 인간이 아니고 천사의 영적 세계와 관련된 존재임을 보여집니다. 예를 들어, 마태복음 17:18에서 언급된 귀신은 마가복음 9:25의 동일한 기사에서 더러운 영이라고 불려지고 있습니다. 귀신 및 영에 관한 동일한 인용문이 누가복음 10:17-20에서도 발견됩니다. 또한 마태복음 8:16에 따르면, 주님은 많은 귀신들린 자들을 그들로부터 더러운 영을 쫓아냄으로 고치셨습니다.

우리는 성경의 어느 부분에서도 귀신이 타락한 천사들이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한 부분은 없다는 점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러나 앞서 인용된 구절들에 따르면 귀신이 타락한 천사들이라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 촬스 라이리(이한규목사 번역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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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돌 (211.118.178.164)
2006-11-30 11:04:05
[사탄의 기원 바로알기]
[은혜]
위 글에서 이돌님의 말에 의하면-"옛 뱀이 스스로 저주 받을 짓을 한 것이며 그런 뱀(짐승)의 혼이 사탄이 된 것입니다"-라고 하셨는데,제가 알기로는 사탄은 창세이전에 천사장(루시퍼)가 타락하여 사탄(대적자)로 하나님의 피조물인 사람을 미혹할려고 에덴동산에서 뱀을 도구로 삼은것이 이닌지요? 2006/11/27


제 입장에서 주장하는 것과 현 기존의 교회에서 대체로 그렇게 주장하는 것을 잘 보이셨습니다.

이상에서 기존의 주장은 창세 이전 루시퍼에 대하여 성경은 일체 그러하다고 하는 말씀이 단 한 곳도 없습니다.

또한 기존의 주장대로 보면, 죄라곤 전혀 없었던 에덴에 죄(사탄)를 보내시었다는 것으로 이런 주장은 궁극적으론 하나님이 죄를 보내신 것인데 그럼 에덴은 이미 사탄 때문에 곧 사탄을 에덴에 보내실 그때에 에덴은 이미 죄로 더러원 진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이렇게 놓고 보면 곧 하나님께서 에덴을 먼저 죄로 더럽게 하였다는 의문이 일고 이 의문은 공의의 하나님을 부정하게 합니다.

동시에 제가 주장하는 사탄의 기원은 바로 이러한 의문의 문제가 제기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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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9
이 돌 (211.118.178.164)
2006-11-27 13:17:48
많은 지식의 고정관념을 넘어서... 재차 성경으로 검증하여 봄이 옳다.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육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종신토록 흙을 먹을지니라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창3:14-15

우린 이 말씀에서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갈라친 최초의 사건에 대한 뱀의 형벌을 볼 것입니다.
이에 이 갈라친 일을 한 뱀은 바로 처음으로 디아볼로스(갈라친)적인 행위가 시작이 됨을 알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뱀을 심판하시면서 처한 형벌이 나옵니다.
곧 모든 육축과 짐승 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입니다.
우린 여기서 이 [더욱 저주]에 대하여 그대로 알아야 합니다.
이 저주의 내용이 곧 종신토록 흙을 먹는 것이며,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곧 사탄(디아볼로스)이 되는 [더욱 저주]의 내용인 것입니다.
동시에 이것이 사탄의 기원입니다.
이런 여기에 옛 뱀이 스스로 저주 받을 짓을 한 것이며 그런 뱀(짐승)의 혼이 사탄이 된 것입니다.
이런 여기에 우리가 반문을 갖는 것은 짐승의 혼들은 다 땅으로 돌아간다는 전도서3:21절에 의하여 옛 뱀의 이런 심판에 대하여 인정하지 못합니다.

우린 여기서 잘 살필 이유가 있습니다.
이 옛 뱀은 모든 육축과 짐승 보다 [더욱 저주]를 받았기 때문에 뱀은 여타 다른 짐승의 혼과 같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전도서의 내용은 이 옛 뱀을 제외한 지적임에도 불구하고 우린 이를 옛 뱀에게도 적용을 하기 때문에 여전한 딜레마에서 사탄의 기원을 엉뚱한 방향으로 돌리고 있는 중인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예수님을 전적으로 대적하는 권세보다 더 저주 스러운 권세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바로 이 권세를 옛 뱀에게 줄 수 밖에 없었던 것은 바로 이 옛 뱀이 처음으로 죄를 만들어 낸 장본인이므로 이에 합당한 하나님의 처벌인 것입니다.

이런 이러한 성경 그대로 보고 믿지 않으려는 것은 이상과 같이 전도서의 기록된 내용을 따라 선입된 고정관념에 머물기 때문에 사탄의 기원이 오리무중에 빠져 들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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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9
이 돌 (211.118.178.164)
2006-11-27 12:38:45
이래서.. 한국개신교신학은 귀신 사탄에 대하여 오리무중 식~
신약성서를 통해서는 다이모니온의 원래의 뜻을 밝히기가 거의 불가능하다(참고문헌「한국교회신학자들이 본 마귀론 이해」(서울:도서출판 은성,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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