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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임목사의 인권을 생각한다.
성희연  |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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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년 08월 02일 (월) 11:54:50
최종편집 : 2021년 08월 06일 (금) 11:23:28 [조회수 :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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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임목사의 인권을 생각한다.
- 부담임목사 근로계약서, 4대 보험 의무화 -

 

                                                   새물결 인권위원장 성희연 목사

교회는 사회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사실상 노동법의 사각지대이다. 교회 안에 부담임목사의 현실적인 어려움에 동감하지만, 청년들의 ‘열정 페이’와 같이 ‘은혜 페이’가 작동하여 인권을 짓밟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묻고 싶다. 

더욱이 코로나19로 부담임목사 자리도 더 줄어들어 경쟁률은 만만치 않고, 부담임목사 두 배 이상 사례비를 받는 담임목사 되기는 하늘의 별 따기라면, 열악한 근무환경에 문제를 제기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인간의 존엄성 차원에서 부담임목사의 최소한의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부담임목사 근로계약서와 4대 보험을 의무화하는 법”이 제정되고 감리교 장정에 명시되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쓴다.

우리가 아는 현실은 대다수 부담임목사들이 담임목사에게 종속되어 새벽 4시부터 늦은 밤까지 일하면서 최저임금 수준의 사례비를 받는 상황이며, 사역 중(근무 시간)에 차량 운행사고나 상해를 당해도 어떤 보상도 받지 못하고 심지어 쫓겨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이러한 산재보상 문제도 담임목사의 재량이며, 그만두라고 하면 한순간에 쫓겨나는 불안정한 고용상황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여기 어디에도 하나님 나라는 없고, 사회보다 못한 교회만 존재한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부교역자 사역 현황’ 조사발표 (2017년 8월)를 보면
1. 사역 보장 안 되고 생계 어려워, 담임목사 월급에 절반도 못 미쳐
2. 목사이지만 목회 아닌 다른 일에 치중, 대형교회 행정업무 능력 더 중요
3. 담임목사와 부목사는 주종관계. 

 “ 나는(부담임목사) 비정규직 노예.” 라는 제목이 눈에 들어와 읽기 시작했다. “내 존재는 도대체 뭘까. 요즘 들어 종이나 머슴, 혹은 노예 같다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 주변 동료 부담임목사들은 자신을 비정규직 또는 계약직 목사라 여긴다. 이제 부담임목사 생활 7년차. 지금 시무하는 교회에선 2년 반 정도 사역했다. 언제라도 그만둬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늘 불안하다. 교회에서는 하루 평균 10시간 정도 사역한다. 애초부터 기준 따위는 없었다. 사역과 관련해 계약서도 작성한 적이 없다. 환경이 나쁘면 심적으로라도 여유가 있으면 좋겠는데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심하다. 제발 보스(담임목사)의 권위주의와 부당한 언행만이라도 없으면 좋겠다.”(2017.10.13.중앙일보)

우리는 언제까지 이 문제를 알면서 개인의 책임으로 전가하며 참는 것이 은혜이고, 성직자의 겸손이며 수련 과정이라고 말할 것인가? 지금 이 순간에도 담임목사의 부당한 해고에 실직당해 고통받는 목회자가 있다.

그렇다면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

감리회 목회자모임 새물결 인권위원회에서는 2019년 교역자 근로계약서를 예시하고 설문조사를 했었다. 부담임목사 청빙계약서(부교약자 근로계약서)를 쓰는 것에는 동의를 하지만 개 교회 내부 규약에 의해 세부 내용을 결정한 후 가능하다는 의견이었다. 교회 안에 목회자 복지 및 처우에 관한 규정(주5일 근무제, 8시간 탄력근무제, 호봉제, 연차, 월차, 유급휴가 등) 이 먼저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목회자가 노동자인지에 대한 신학적 고찰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인권위원회에서는 목회자는 ‘노동자인가?’ 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박일준 교수(감리교 신학대학)는 “목회라는 활동 안에서 ‘보수를 받는 노동이 포함’되어 있으나, 목회는 그보다 더 많은 것들을 요구받고 있다. 그것이 바로 ‘목회자란 누구인가?’라는 물음 속에 함의된 내용이다. 하지만 정작 ‘목회자’로서 높임을 받으면서도, 구체적인 업무는 노동자로서 정신노동과 인지노동 그리고 감정노동을 강요당하며 착취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맥락에서 목회는 노동이고, 목회자는 노동자다.” 라는 발제를 했다.

교회 부담임목사가 근로기준법 보호를 받으려면  
 
첫째: 담임목사의 막강한 권력과 부담임목사의 근로자성을 인정해야 한다. 
A씨는 “부담임목사는 장례·결혼·심방을 비롯한 각종 행사에 참여해야 하기 때문에 엄청난 시간을 도로에서 운전으로 보내고, 옥상 현수막을 걸기 위해 사다리를 타고 오르거나 위험한 기계를 다루는 일도 종종 있다”며 “그럼에도 산재보험 의무가입 대상이 아니어서 사고를 당한 뒤 보상을 받지 못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고 증언했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 )

둘째: 근로기준법에 의한 근로계약서가 있어야 한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949명의 부담임목사를 대상으로 2014년 12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실태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한국 개신교 내 교회에서 부담임목사 채용 면접 때 무려 93.9%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자는 임기는 3년 이상으로 정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근로계약서가 없기에 담임목사는 부담임목사에게 사전 통보 없이 다음 주일까지 바로 나가라고 명령한다. 이도 황당한데 “ 빨리 나갈수록 좋으니, 교인들에게는 말하지 말고 조용히 나가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며 사회에서도 없는 일이 교회에서는 일어난다. 이유는 담임목사 마음에 안 들어서가 대부분이며 암묵적으로는 설교를 담임목사보다 잘하거나, 교인들에게 인기가 있거나, 맡은 부서를 눈에 띄게 부흥시켜도 쫓겨난다. 정말 억울하지 않겠는가? 맡은 바 사명을 잘 감당했는데, 이는 부담임목사의 생존권과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이다. 

부담임목사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는 최선의 선택은 담임목사와 부담임목사의 주종관계, 그리고 노동자이며 동시에 성직자임을 인정하고, 근로기준법에 준하는 근로계약서와 4대 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법이 제정되면, 산재사고 및 실업과 노후 문제도 동시에 해결되며 최소한의 기본권이 보장된다는 관점에서 목회자들이 동감해 주길 간절히 소망한다.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로우며 그 존엄과 권리에 있어서 동등하다. (헌법 제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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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21: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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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211.54.116.232)
2021-08-14 02:50:44
앞으로 인간이 똑똑해진다? 새로운 인간類의 출현이 있다면, 현재의 인간과 새로운 인간類는 비교대상이 아니다!
니체의 관점에서는 중세人이나 현대人보다 고대人이 더 똑똑했다고 합니다. 피라미드 건축술과 현대의 건축술을 비교해도 그렇고, 어느 장인이 특별한 기술을 간직했는데 기술 전수를 하지 못해 그 기술이 死藏된 例示로 고려청자도 있습니다. 지식, 지혜도 마찬가지고요. 다만 과학적인 부분에서는 전진한 것 같이 보이긴 합니다만 이로 인해 (인간+인조인간+외계인)이 출현한다면 현재의 인간과는 전혀 다른 종류의 생명체가 되는 것이고... 스티븐 호킹이 그다지 멀지 않는 시기에 지구에 대멸종 같은 대변혁이 일어난다고 예측하여 인간에게 지구를 떠나서 우주에 식민지를 건설하라고 충고했는데... 이 예측이 틀려서 지구상에 현재의 인간과 사이보그 인간이 동시에 존재한다면 최근의 UFO(외계인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를 미국정부에서 인정했듯이... 인간 VS 잡종인간(외계인, 사이보그, 유전자 조작인간 등)은 비교대상이 아니다. 인간은 인간과 비교해야 하므로 나는 니체의 견해를 지지한다. 인간은 갈수록 지혜가 줄어들고 있다고 보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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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직 (210.217.18.76)
2021-08-13 16:29:15
시대의 흐름이요
전임 사역의 시대가 끝났다고 단정 짓기 보다는 상황에 맞는 목회를 해야지요.
전임이 계속 필요한 교회들이 있고 한편으로는 겸직을 하며 사역을 하는 목회자들도 있을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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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히 (183.100.132.8)
2021-08-11 15:49:06
전임사역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지금 신학생이나 수련목이나 전임으로 계신 전도사님들!
그나마 부목사도 가기 얼마나 힘든지 모르시죠?
감리교 구인공고 보면 대부분이 파트 또는 전임 수련목이 거의 대부분이고,
부목은 가뭄에 콩 나듯 있습니다.
그거라도 지원해서 가면 안되냐고요?
아니요. 요즘 부목 하나 뽑는데 지방 소도시 면단위 교회에도 이력서가 몇십통 몰린다고 하네요. 담임은 아예 불가능하구요(40~50대 목사 적체 엄청 되어있음), 부목사로 가는 것도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요즘 수련목 끝나고 안수 받으면 개척하거나(요즘 개척 허락도 잘 안해줍니다) 아니면, 바로 목회 접어야 되는 시대입니다.
수련목 3년차 연회때 안수 받죠? 안수 받는 순간 바로 교회에서 쫓겨납니다. 부목까지 끌고가는 교회? 거의 없습니다.

혹 어쩌다 운이 좋아 부목자리 갔다고 해도 본문 글대로 부목 월급 200만원정도만 줘도 감지덕지입니다. 그 외에 사택? 차량? 식비? 그 외 수당? 아무것도 없습니다. 앞으로 장담하고 코로나때문에 처우가 더 열악해질 겁니다.
이미 수많은 부교역자들이 재정 문제로 해고당하고, 생산직으로 일하는 전도사 부목사들 수두룩합니다.

담임목사들은 이상하게 코로나때문인지 더 악랄해져서 새벽기도부터 퇴근때까지 12시간 이상씩 부교역자들 굴립니다.

현실을 직시하시고 지금이라도 신학은 접고 빨리 취업준비 하시기 바랍니다.
담임목사들 횡포에 시달리며 개같이 구르며 쫓겨나서 낙담하여 젊은 20~30대 청춘 낭비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시죠? 담임목사들은 부교역자들 인간으로도 안 봅니다.
더 이상 교회에 안주하며 사례비 받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지금 50~60대 이상 목사들만 노나고 즐길거 다 즐기고 뽕 다 뽑다가 그들이 은퇴할 시점에 한국 교회는 완전히 망해 있을 것입니다.

그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다는 그 사실에 만족하시며 세상에서 열심히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당장 10년 후만 봐도 제 말이 사실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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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성도 (122.101.20.21)
2021-08-03 07:07:55
악습의 대물림 끊을 때가 되었습니다.
부목사님들이 교회에서 쫓겨나는 이유가 담임목사보다 능력이 좋고 사교성이 좋고
설교를 잘하기에 쫓겨난다는 건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결국 담임목사의 질투(?)로 인해 쫓겨나는 것 아닌가요.
그럼 부목사님들이나 전도사들은 그 교회에서 쫓겨나지 않으려면 담임목사가
시키는 것 군말 없이 잘 하고 또한 담임목사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능력이 있어도
일부러 없는척하고 성도들과의 친분도 깊이 쌓으면 안 된다는 얘기네요.
교회가 일반 사회의 부조리와 비슷한 것을 공유하고 그러면 안 되지요.
이건 영 아닌 것 같습니다.
왜 내가 옛날에 고생을 했다고 네 덜도 고생을 해봐라인가요.
시대가 이젠 바뀌었습니다.
아날로그 세대는 저물고 있고 새로운 디지털 세대가 주름을 잡고 있는 시대입니다.
구시대적 발상과 사고는 이제 척결을 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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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211.54.116.232)
2021-08-02 19:50:29
근기법상 교회는 사용자이고, 副담임목사는 근로자인가?
副담임목사가 담임목사 밑에서 시다바리 노릇한다는 걸 모르는 사람 없다. 호랑이 같이 사나운 담임목사를 만나게 되면 호되게 시집살이 한다는 걸 모르는 사람 없다. 담임목사 역시 호된 통과의례를 거쳐서 그 자리에 올랐다. 지금 현재의 담임목사가 견뎌낸 일을 副담임목사는 견디지 못하겠다고 하소연하는데 그렇다면 현재의 담임목사는 어떻게 그 호된 일을 견뎌냈을까? 본문 글을 읽어 보니 副담임목사職을 거친 담임목사의 忍苦하면서 버티어낸 그 뚝심에 감탄할 수밖에 없다. 오로지 주님만 바라보면서 세상의 어떤 풍파도 달게 받겠다는 심정으로 버틴 것이 아닐까?

그런데 세상이 변했다... 할아버지가 바람피워 딴 살림 차려 살면서 가물에 콩 나듯이 本家를 방문하면 할머니는 버선발로 “서방님, 어서 오세요!”라고 기뻐하고, 자식들과 손자들은 일렬로 쭉 늘어서서 아버지, 할아버지에게 “안녕하십니까?”하고 큰 절을 올리던 그 시절의 우리 할머니는 바보였을까? 우리 아버지는 바보였을까? 손자인 나는 바보였을까? 나는 감히 할아버지 얼굴을 쳐다보지도 못했다. 할아버지가 바람피우는 건 당연한 이치로만 알고 있었다. 할아버지가 “너 이리 온나!” 하며 사탕 하나 툭 던져주면 그저 감격해마지 않았다. 사탕 하나를 형제와 사촌들끼리 너가 한번 빨고, 내가 한번 빨고 돌아가면서 빨아먹는 것만으로도 감격했다. 동네방네 다니면서 “우리 할배가 사탕 가져왔다!”고 자랑하고 다녔다.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의 이야기 이지만.... 우리 매일 성경을 읽지 않나? 요셉의 머슴살이 등의 苦難을 매일 읽지 않나? 성경 이야기 역시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이야기 아닌가?

담임목사가 좀 갈구면 어떤가? 그 역시 이전에 그도 당했으니 그대로 갚아주는 것인지도 모른다. 이런 관행은 교회뿐만 아니라 사회 어디에나 있다. 대학에 들어가도 신입생환영회 한답시고 못 마시는 술을 퍼먹게 하여 간혹 한 둘씩 죽어가기도 한다. 이런 걸 못 참으면 낙오된다. 군대에서는 고참으로부터 구타당하지 않으면 언제 맞을지 몰라 불안해서 잠이 안 온다. 야구 빠따로 주 터지고 나면 편안하게 잠잔다.... 그런데 교회만 예외로 해 달라?

지금 현재 어려운 일만 쳐다보지 말고 옛날 일도 참고하고 좌우도 살펴보면서 “주님께서 나에게 이런 시련을 주셨다!”, “십자가에 못 박힌 주님에 비하면 나의 고난은 아무것도 아니다!” 이런 방향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가?

副담임목사의 처지가 궁박하다하여 근로기준법, 노동조합법 등의 사회법을 교회에 적용시키는 데 대해선 반대한다. 호랑이 교회와 담임목사를 만나는 것도 자기 運이고, 나긋나긋한 교회와 담임목사를 만나는 것도 자기 運이다. 남자가 결혼해서 심술 사나운 마누라와 사는 것도 자기 運이다. 가정생활, 교회생활 등에는 될 수 있으면 사회법이 들어오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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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
뭐라는거얔ㅋㅋ (119.205.35.244)
2021-08-03 09:18:11
자녀분이 좀 갈구는 담임목사님 아래서 목회를 해 보셔야 이런 말씀 못하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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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
김경환 (211.54.116.232)
2021-08-05 22:55:38
담임목사가 갈구는 것 정도도 못 참는 심약한 성격이라면 아예 목사 안하는 게 좋습니다. 그런 나약한 심성으로는 ‘마마보이 교인’만 만들게 뻔하니까요!
"니네 아부지"가 월남군 사령관이었던 존 매캐인 美 상원의원이 월맹군 포로로 잡히자 사령관 아들내미랍시고 우선 포로교환으로 빼주려고 하자 이를 거부하였고, 모안영은 “니네 아부지”가 천하의 모택동인데 6.25 때 중공군으로 참전하였다가 길가에서 쭈그리고 밥 해먹다가 미군의 폭격 때문에 죽었고, “니네 삼촌”이 천하의 독일총통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히틀러 조카는 자발적으로 對소련戰에 참전하여 전사했으며...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고작 담임목사의 갈구는 것조차 못 참는 주제에 어찌 어찌하여 副담임목사가 운 좋게 담임목사로 진급한들 뻔할 뻔자 아니겠소이까? 귀하의 댓글을 보니 혹독한 시험을 거쳐서 담임목사가 된 분들이 새삼 우러러보입니다. 어째 생각하는 관점이 내가 손해인가 아닌가? 내 자식이 손해인가 아닌가? 이런 관점에만 머물러 있는지요?

나의 경우 친척의 백으로 군대를 가지 않아도 되었으나 나 스스로 이를 거부하고 당당하게 군에 입대하여 고참들의 엄청난 구타 속에서 살다가 나 역시 고참이 되었고, 군종병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신병들을 빠따로 많이도 갈구었습니다. 내가 엄청나게 갈군 졸병과 나를 엄청나게 갈구었던 선임과 현재까지도 친하게 지내면서 가끔씩 만나곤 합니다.

담임목사가 갈구는 것 정도도 못 참는 심약한 성격이라면 아예 목사 안하는 게 좋습니다. 그런 나약한 심성으로는 ‘마마보이 교인’만 만들게 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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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10
범죄자아님? (119.205.35.244)
2021-08-13 09:56:19
와 '군종병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신병들을 빠따로 많이도 갈구었습니다.' 이걸 이렇게 자랑스럽게 쓴 것 보니 할말을 잃었네요....ㅎㅎ 혹시 '그땐 다 그랬다.' 뭐 이런 되도 않는 궤변으로 얼렁뚱땅 비벼서 가시는 안타까운 모습까지는 보이지 마시길..ㅎㅎ 위의 댓글은 담임목사가 갈구는 것을 못참겠다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닌, 담임목사가 갈구는 것이 정상인가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예수님도 제자들 그렇게 막 갈구고 빠따치고 하셨으려나..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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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211.54.116.232)
2021-08-14 02:21:54
빠따와 구타를 구별할 줄모르는 자구먼!
빠따라고 하니 지레짐작으로 私的인 구타라는 자기관념에 사로잡혀 기겁을 한 모양인데... 축구시합에서 지거나 점호시간에 지적당하는 등 기가 빠졌기에 기합 차원에서 빠따로 갈구는 거지 뭔 개인감정으로 갈구는 걸로 생각하는 데 개인적인 감정이 개입되었다면 전역 후에 고참이나 졸병과 어떻게 만나겠소이까? 구타가 아니고 빠따로 갈구었다고 하였으면 눈치를 채야지 쯧쯧쯧... 부모가 자식을 교육차원에서 때리는 것과 그 무신 감정을 갖고 때리는 것도 구별 못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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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1
꽃으로도 (119.205.35.244)
2021-08-15 10:42:30
때리지 마라.........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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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이히 (183.100.132.8)
2021-08-11 15:51:07
말씀하신 혹독한 고난? 이제는 당하고 싶어도
그나마 남은 부교역자 자리도 없어서 그런 고난 당할수도 없는 시대가 올겁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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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
農땡이 (27.100.163.44)
2021-08-02 18:02:02
부담임목사를 공동담임목사로 칭하고
담임목사 부담임목사 보다 공동담임목사로 칭하고 1공동목사가 퇴임이나 교회를 떠날사유가생기면 2공동담임 목사가 1공동목사직에 임하게되도록 장정을 개정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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