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차 코로나 위기대응 세미나 전경

남부연회(강판중 감독)가 김병삼 목사(만나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7월 8일(목) 오후1시부터 대전둔산지방 둔산성광교회(이웅천 목사)에서 “올라인 교회(All Line Church)”라는 주제로 제3차 코로나 위기대응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본세미나는 대전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현장참여(off-line)와 유튜브 실시간 참여(on-line)로 진행되었다. 현장 참여자들에게는 ‘올라인 교회(두란노서원)’ 도서와 강의집을 제공하였다. 

세미나 서두에서 강판중 감독은 “끝이 보이지 않은 코로나의 상황속에서 3차에 걸쳐 코로나 위기대응 세미나를 열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목회현장에서의 고민 들을 함께 풀어갈 수 있는 중요한 길을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바램을 전했다.

코로나 위기대응 특별위원장으로 섬기는 이웅천 목사는 강사소개와 함께 ‘한번도 경험해 보지 않는 코로나의 어려움을 경험하면서 교회가 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섬기겠다. 코로나 이후 새 시대에 새로운 신 사도행전을 써내려 가는 남부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는 희망을 피력하였으며 ‘보다 실제적으로 남부연회 모든 교회들에 도움이 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는 앞으로의 위기대응 특별위원회의 사업계획을 참여한 모든 목회자들과 나누었다. 

김병삼 목사(만나교회)는 첫 번째 강의에서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예상하지 못한 변화에 대한 당혹스러움이 아니라 변화의 촉구에 대응하고 도전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코로나가 종식되면, 과연 온라인 예배는 사라지고 다시 오프라인 예배로 전면 교체 될 것인가? 꼭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가 직면한 미래는 코로나19 ‘이전’ 도 아니고, 지금과 동일한 환경의 ‘이후’도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온라인은 교회 사역 전반에서 코로나19 이전보다 훨씬 더 강력하게 요구될 것이다. 하지만 오프라인의 기반이 없는 온라인은 허상에 불과하다.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온라인 사역을 가능케 하는 ‘올라인(All Line)’ 사역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만나교회 각 파트(목양, 청년, 교육, 선교, 나눔, 예배)의 담당자들이 코로나시기를 겪으면서 코로나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시행했던 사역의 실예를 발표하였다. 세미나 막바지에는 김병삼 목사가 현장에 참여한 목회자들이 현장에서 가지고 있는 고민들을 가지고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지방, 신기교회 김현수 목사의 세미나 참여자들과 남부연회 모든 교회의 위기극복을 위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로 종료했다. 

‘올라인 교회(All Line Church)’ 세미나를 참여한 목회자들은 마친 후에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코로나 위기대응 세미나를 참여하면서 코로나 이후 목회의 변화를 실감하고 목회의 실제적인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우리교회는 만나교회처럼 위기에 잘 대응하고 있는지 점검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선교적 마인드를 재발견하여 다시 업로드 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교회로 돌아가서 기존의 오프라인 예배 안내시간을 알리는 것만이 아니라 함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실시간 예배시간으로 수정 하겠다"
"품격있고 짜임새 있으며 현재 목회현장에 도움과 도전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라는 소회(所懷)를 나누었다.  

 ‘제3차 코로나 위기대응 세미나’ 김병삼 목사(만나교회)의 강의 내용과 자료는 남부연회 홈페이지(http://www.nambukmc.com)에 게시될 예정이다.

▲ 제3차 코로나 위기대응 세미나 전경

▲ 남부연회 강판중 감독 인사와 기도

▲ 코로나위기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웅천 목사 강사소개 및 사업안내

▲ 코로나 위기대응 세미나

▲ 코로나 위기대응팀 특별위원회 소개

▲ 접수 안내

▲ 만나교회 사례발표

▲ 김병삼 목사님과 함께 하는 질의응답

▲ 코로나 위기대응 세미나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