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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회, 육군 3사관학교 영성수련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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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년 06월 29일 (화) 22:41:56
최종편집 : 2021년 06월 29일 (화) 22:43:10 [조회수 :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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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군선교회(이사장 김정석감독)는 27일 육군 3사관학교에서 기독생도 영성수련회를 지원했다. 이 행사는 3사관학교 군종참모로부터 요청받아 이뤄졌다.

육군 3사관학교는 1968년에 대한민국 육군 장교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학교로서, 전문대학 졸업 및 4년제 2학년 수료이상 학력자의 편입학을 통해 3.4학년에 재학하게 된다.

요즘 젊은이들 가운데에는 군생활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대학 생활 중에 3사관학교에 편입하여 군생활 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현재 3사관학교에는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2학년을 마치고 3학년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생도가 있다.

지금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화된 사역자가 필요한 시대에, 군선교를 위한 또 다른 방법 중 하나가 신학생 시절에 3사관학교에 편입하여 군인의 길을 시작해보는 것이다.

여학생이라면 여생도가 되어 색다른 군선교의 삶에 도전해 볼 만하다. 경제적 안정뿐 아니라, 청년전도가 힘든 시대에 용사들과의 만남을 통한 복음전도의 기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번 영성수련회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한 정신적 피로감을 해소시켜 주면서 삶의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련회는 군종참모의 사회에 따라서 설교와 격려를 동영상으로 전했는데, 고된 군사학기를 앞둔 생도들에게는 큰 위로와 영적 재충전이 되었다.

군종목사를 지낸 서부중앙교회의 최대용 목사는 마태복음 5장 13절부터 16절을 본문으로 한 ‘믿음을 사용하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마음속에만 잠겨있는 믿음이 말과 행동으로 표현될 때 그 위력이 천배까지 나타난다”고 전했다.

기지시 교회의 김대희 목사는 자신의 아들도 군복무 중인 군인가족이라고 소개하면서, “코로나로 인해 생기는 정신적 피로감을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을 극복하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바라봄으로 우리 또한 이겨낼 수 있다”고 격려했다.

그리고 당진 신평교회의 홍용관 목사는 “예수님의 승천 후에 제자들이 세상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이 생겼을 때,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기도함으로 성령을 받고 권능 받아 예수님을 구세주로 전했다. 수련회에 모인 생도들도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갖자. 코로나로 인하여 생긴 피로감도 가시고 두려움이 사라지고 자유한 마음이 생길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이 행사를 가능하게 한 손길은 춘천중앙감리교회 (심성수 목사)의 국내선교팀장 박안식 권사이다. 육군 3사관학교 25기인 박 권사는 현대자동차 춘천지점 부장으로 근무 중 21년 판매장인 등극에 감사하여 군선교에 마중물이 될 3사관학교 생도들에게 작은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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