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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자치연회 목회자들도 진중세례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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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년 06월 27일 (일) 23:31:10
최종편집 : 2021년 06월 27일 (일) 23:51:19 [조회수 :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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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군선교회(이사장 김정석감독)는 지난 20일에 이어 27일에 육군 부사관학교에서 여성부사관후보생 세례식을 주관했다.

그동안 감리교회는 ROTC와 학사출신의 장교 그리고 용사로 불리는 병사를 중심한 군선교에 주력함으로, 병영생활의 허리같은 부사관에 대한 관심을 충분히 갖지 못했다

이로 인해 군인교회를 견고히 세워서 군인교회로 하여금 군선교의 주역되게 하는 일을 이뤄내지 못하고 있다.

이제부터라도 부사관에 대한 선교적 관심을 좀 더 갖는다면, 헌신된 기독부사관으로 인해 군인교회가 좀더 견고한 군선교의 전초기지가 될 수 있다. 왜냐면 장교와 달리 부사관은 한 부대에 오래 머물 뿐 아니라 용사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특별히 여성의 사회활동이 활발해지는 시대에, 여성군인에 대한 선교적 관심을 좀더 구체적이고 장기적으로 가져야한다.

신앙적으로 건강하게 훈련된 여성부사관들을 통해, 부대 공동체가 건강해지고 군의 6.8%를 치지하고 있는 여군에 대한 복음전도가 활성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중요한 부시관 선교에 감리교군선교회가 관심을 갖게된 중심에는 부사관학교 군종참모인 이희건 목사( 서울연회 청량리교회 소속)가 있다. 이번 세례식도 이 목사의 요청에 의해 이뤄지면서 여선교회전국연합회 뿐 아니라 미주자치연회의 목사들이 관심 갖고 zoom영상으로 참여했다.

텍사스 주에서 새삶교회를 섬기는 공병영 목사는, "42년 전에 5사단에서 포병소대장에 부임하는 첫날 새벽에 군인교회에 갔는데, 저는 바보되길 원합니다라고 기도하던 군종병이 일상에서 보여주었던 모습을 참 기독인으로 존경한다"고 하면서, 요한1서7절-9절과 고린도전서 4장10절을 통해 “행복은 내가 원하는 것을 누릴 때 생기는 감정이 아닙니다. 내가 누군가를 섬기고 돌볼 때 생기는 감정입니다. 부사관은 누리는 자리가 아니고 섬기고 돌보는 위치입니다. 섬김과 돌봄의 정신으로 군생활함으로 바울처럼 하나님의 능력까지 나타내는 기독군인이 되길 소망합니다.”고 설교했다.

시카고 쥬빌리교회에서 목회하는 조진성 목사도 “세례를 통해 부사관 후보생 여러분의 이름이 교회와 영원한 하늘나라의 생명책에 기록된 것을 축하합니다. 세례받은 크리스챤으로서 하나님말씀을 가지고 아름다운 인생을 멋지게 사십시요.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동행하실 것입니다.”라고 세례축하메세지를 전했다.

로스엔젤레스 늘푸른 교회에서 목회하는 박선호 목사는 “분단된 조국을 가슴에 품고 군인의 길에 들어선 부사관 후보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하면서 “에스더는 자기 민족이 몰살당할 위기에 처했을 때 민족의 앞날을 생각하면서 죽으면 죽으리라는 담대한 믿음으로 나라를 구한 여성입니다. 조국을 신앙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군생활 함으로 이 시대의 민족적 여성지도자로 훈련되십시오. 여러분의 섬세함과 따뜻한 마음이 부대를 새롭게 하도록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것입니다”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미국의 동북부에 있는 뉴져지 목양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신광철 목사는 “인생에서 아름다운 젊음을 나라와 민족에 헌신하기위해 군인의 삶을 선택한 부사관 후보생들에게 감사하다”면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기위해 세례까지 받은 후보생들에게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이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여선교회전국연합회장 백삼현장로는 세례받은 후보생들을 향해 “남성도 힘든 군생활을 여성이 부사관으로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불꽃같은 눈으로 여러분을 보고 계실 것입니다. 그리고 사병들이 힘들어할 때 어머니의 손길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덧입혀서 위로하고 격려해 보십시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칭찬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랑스런 딸로서 어디서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멋진 부사관이 되실 것을 기대합니다."라고 격려했다.

세례식을 통해 여성부사관후보생들이 하나님의 딸들로 태어나는 시간에 이희건 목사에게 하나님은 아들 이하온을 선물로 주시는 경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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