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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 대통령[50] 노사모님 마저 외도를!!
이승칠  |  gooneye7805 @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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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11월 22일 (수) 00:00:00 [조회수 : 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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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잔치인 운동회는 마지막 게임인 높은 나무에 매달린 대나무 호박 터뜨리기(전원이 작은 모래주머니를 물체를 향해 던지는 경기인데 지금도 하는지 궁금)인데 이미 승부가 났기에 너무 싱거운 잔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같은 초등학교인지라 멋진 경기 모습을 보여 주고저 불쌍한 청군에게 한 수 훈수를 하고자 합니다.

   
▲ 녹취 당사자로 알려진 노사모 대표 김병천씨
2002년 노무현 대통령을 탄생케 한 일등공신은 단연 대중의 마음 속으로 파고든 노사모입니다. 수능에 꼴찌를 하여도 엄마의 따뜻한 위로는 다른 분야에서 성공을 하려는 투지의 학생으로 변하게 하고, “나 이 돈이 막돈이야!”큰소리 치다 비자금이 들통나도 ‘자야 사모님’이 위로를 하면 대머리가 더 번쩍이는 것이 부부사이 입니다.

청와대 참모 사모야 머리가 너무 발달한 인간들이라 언제나 색동 고무신으로 바뀌어 신지만 대중의 집단인 노사모는 구멍 난 검정고무신을 신고도 색동 고무신을 탐내지 않습니다.

그런데 지난 8월 노무현 대통령이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임기 후에도 정치언론운동을 계속하겠다”고 발언한 내용이 공개된 것은 김병천 현 노사모 대표의 녹음·녹취에 의한 것으로 17일 알려진 사건은, 사면초가 상태인 노대통령이 홀로 빈대떡 안주로 막걸리 한잔을 기울어야 할 슬픈 장면입니다.

권문세력에 당하기만 하던 정치 9단 대원군이 노사모 역할을 한 아내의 말을 듣고 배경이 전연 없던 민비를 며느리로 삼은 것이 이씨조선의 불행이었습니다. 현명하지는 못했으나 똑똑한 민비는 6자회담을 잘 요리하는 듯 했으나 의리를 앞세운 낙화산 부대는 안동 김씨보다 더 맹렬했습니다.

“결혼이란 진정한 배필을 찾기 위한 실험이다.”며 매일 부부싸움만 하고 이혼준비를 서두르는 참여정부에게 실망한 대중은 40전 40패로 노아의 대홍수를 예고했지만, “우리는 역전승의 선수(정대철)”라며 거드름을 피우고 있으나 현재 노대통령 인기도는 11%로 탄핵보다 더 심한 징벌인 자퇴하기 일보 직전입니다.

10년 세월을 집권했으면 국민들에게 감사할 줄 알고 잘못은 시인을 하고 10년 후를 바라보는 정당이 되어야지, 쉬고있는 노털과 미래의 맘보세대까지 총출동하여 뿌리와 싹까지 멍들게 하는 <열린 우리당>이 너무나 철이 없습니다.

개천의 어항에 잡힌 송사리들은 빠져 나갈 수가 없기에 어떤 강한 고기가 와 어항을 깨뜨려 주기를 기다립니다. 만약 어항이 깨어진다고 해도 탈출한 송사리들은 곧 미끼로 유혹을 하는 새 어항에 잡히게 됩니다. 청군의 국회의원들은 송사리 같은 존재인가요? 아니죠. 대중들이 뽑은 유능한 정치 대표들이나 어항에 따라 가치가 변하게 되는 것이 붕어장사의 비결입니다.

열우당은 “헤쳐 모여, 반한나라”등의 구호로 재집권을 하겠다는 욕심부터 버려야 합니다. 초기의 386 정신은 옳았으나 참여하는 실험으로 막을 내리게 되었으나 개혁이란 정신은 꼭 필요합니다.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화랑정신으로 밀려오는 신라에 맞서 패함을 알면서도 스스로 가족의 목을 치고 정예부대를 이끌고 맞서는 계백장군 정신을 가져야 합니다.

시대가 바꾸어 신당으로 재혼을 하겠다는 당원도 축복하며 보내주시고 남은 자들은 치마 뒤집어 쓰고 낙엽처럼 강 속으로 떨어질 각오를 가져야 먼 훗날에 개혁이란 새 물결이 다가 올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당은 닫혀있는 뒷문도 열고 자진해서 국회의원들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진짜 ‘열린 우리당’이 됩니다.

제발 고집과 꼼수를 버리시고 당당하게 패할 각오를 하는 것이 총선에서나마 근근히 살아 남는 길입니다. 현재 인기 있는 대권후보조차 없다고 깃발을 내리는 것은 개혁이란 단어를 쓸 자격이 없습니다. 개혁이란 팬츠만 입고도 깃발을 들 수 있는 자세가 핵심입니다.

집권당이라 모래주머니 대신 돌멩이를 준비하면 실험실까지 날려 버립니다. 대권에 지는 것은 뻔하지만 국민으로부터 늦게나마 정신을 차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는 당이 되어야 합니다.

정치란 ‘살아있는 생물’이란 말보다 ‘심는 대로 거둔다’는 평범한 진리의 말씀을 간직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장단도 맞아야 명작이 되듯이 멋진 야당이 있어야 훌륭한 여당이 있게 되는 것이 정치라 생각되어 옆 집 부부싸움에 간섭을 해 보았습니다.

   
▲ 동맹끼리 이상한 자세

* 사진을 잘 보시면 열린 우리당의 모습을 보입니다. 노 대통령은 색다른 해결사를 보며 아예 자리를 틀어 놓고 만면에 미소를 짓고 있으나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부 장관은 의자를 고정시킨 채 다리를 꼬우는 방어자세에서 뾰쪽구두가 틈만 나면 공격을 할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에 노대통령은 구두를 벗고 양반 자세로 앉아 “완전히 열었으니 날 지기라!”는 폼이 미국을 떨게 할 수가 있었는데 아쉽군요. (사진 발송법을 배워 첫 소개인데 잘 될는지 걱정입니다.)

* 운영자 / 사진이 박스모양만 뜨고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대신 이걸꺼라고 생각되는 것을 올려 보았습니다, 맞는지요? 당당뉴스에 사진을 보내려면 일단 자기 컴퓨터의 어느 폴더에 넣은 다음, 당당뉴스 나도기자란이나 서브마스터 기사등록의 그림 보내기에서그 파일을 찾아 클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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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124.60.175.194)
2006-11-22 15:07:55
이승칠님의 사진 보내기, 성공하였습니다.
사진 갈아낍니다. 약간의 노출 수정을 하였습니다. 사진 보내실때 설명에 출처를 밝혀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예, 네이버 검색, 혹은 어떤 어디 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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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 (87.251.97.207)
2006-11-22 12:46:21
역시 주필님은 점잖은 분
1차 사진도전에 실패를 했으나 다음에 다시 도전하겠음.
순간적인 장면을 포착하는 사진이 중요함을 실감했음. 내 사진은 국무장군의 꼬은 다리가 노대통령을 향하였고 의자도 움직이지 않았는데...
인터넷은 사진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느낍니다. 계속 사진을 도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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