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연회(관리감독 이 철 감독회장) 평북서지방(감리사 임철수 목사)은 제28회 지방회를 6월 6일(주일) 오후4:00 삼양교회에서 개최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임원, 실행부 위원, 연회 대표만 모인 가운데 남북 화해 만남과 교류, 평화통일 및 북한 교회 재건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차창규 목사(삼양교회 담임)는 개회예배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막5:21~23, 35~43)란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는 두려워 말고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을 신뢰함으로 주님을 바라보며 나아갈 때 남북통일의 새벽은 올 것이라고 선포하였다.

그리고 임철수 감리사(미아동교회)의 집례로 성찬 예식을 하고 김용성 목사(우이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그리고 이어진 지방회에서 서부연회 배성기 총무의 인사와 함께, 서부 연회 지원과 북한 주민 돕기, 신의주 교회 재건기금 적립 등을 보고하고, 앞으로도 평화통일 조찬기도회, 새터민 및 북한 주민 돕기, 서부연회 협력, 신의주교회 재건기금 적립 등을 계속 추진하기로 하고 합심 기도 후 지방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