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민 목사(우)가 삼남연회 신임 총무에 취임하고 황병원 감독으로 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지난 12년 동안 제6대 삼남연회 총무로 섬겼던 장석재 목사가 이임하고, 제7대 신임 총무로 부산서지방 불꽃교회를 담임하던 김영민 목사가 취임하며 지난 5월 28일(금) 삼남연회 본부 강당에서 ‘삼남연회 총무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장석재 목사는 이임사에서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지난 12년 동안 연회를 섬길 수 있었던 기회를 주신 하나님과 감독들, 그리고 연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이제 목회지로 돌아가서 남은 사역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목양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재목사는 이임 후 불꽃교회에 부임했다.

신임 김영민 총무는 “부족한 저를 삼남연회 총무라는 귀한 섬김의 자리로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과 연회 총무로 천거해 주신 황병원 감독님과 총무로 인준해 주신 연회 실행부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선임 총무들의 뒤를 이어 총무로서 연회 내에 교회와 목회자들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에 대신했다.

김영민 신임 총무는 목원대학교 신학과와 신학대학원, 대전대학교 경영행정, 사회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광화문 본부 총회 행정부장, 부산서지방 감리사 등으로 섬겼던 경험을 바탕으로 연회 행정을 더 잘 감당하리라 기대된다.  

▲ 이임한 장석재 목사

▲ 황병원 감독

▲ 임명장 전달

▲ 취임사 : 김영민 신임총무

▲ 축도 : 권영화 전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