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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미주자치연회를 위한 6월 기도운동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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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년 05월 30일 (일) 15:41:54
최종편집 : 2021년 05월 30일 (일) 15:57:24 [조회수 : 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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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자치연회는 6월을 연회를 위한 기도의 달로 정했습니다.

 

1. 우리가 6월을 기도의 달로 정한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 연회의 머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리고 서로가 다 소중한 지체이고 한 몸입니다. 더욱이 우리는 스스로 웨슬리의 후예라고 합니다. 웨슬리 때 연회 기간 중에 다루었던 의제 중 일부분을 살펴보면, 제 1차 연회가 1744년 6월 25일에 시작하였는데, 그 때 성화와 완전한 그리스도인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가에 대하여 논의하고 연회록에 남겼습니다. 제 2차 연회는 1745년 8월1일에 시작했는데, 그 때는 내적 성화가 언제 시작되는가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기록에 남겼습니다. 제 3차 연회는 1746년 5월 13일에 시작했는데, 이 때는 1,2차 연회록을 읽고 변경되어야 할 이유가 있는 가 찾아보았지만 없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제 4차 연회는 1747년 6월 16일에 시작했는데, 이 때 그리스도인의 완전에 대한 교리를 믿지 않는 연회원들이 많이 참석하였기에 서로 성서를 가지고 토론을 하면서 헤어지기 전에 모두 그리스도인의 완전에 대한 일치된 의견을 가지고 회의를 마쳤습니다. 정치에 앞서 성화에 대한 영성을 감리교회는 연회에서 세웠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연회는 성화에 대한 영성보다는 정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다 보니 성서적 영성이 무색하게 되었다 할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우리가 감리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성령의 인도를 받기 위해 6월 한 달 동안 기도운동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우리 연회원은 모두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기 때문에 율법 아래 있지 않다 하여야 할 것입니다.(갈 5:18)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속량하심으로 율법 아래 있던 우리를 은혜 아래 있게 하셨다고 설교를 하고 믿기 때문입니다.(롬 6:14,15; 갈 4:5) 그러나 어느 때인가부터 갈라디아교회처럼 우리가 모두 법아래 들어감으로써 어리석게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는 꼴이 되었습니다.(갈 3:3) 이에 대하여 우리는 가슴을 치고 회개하며 다시 성령 안에서 은혜 아래 있기를 기도해야 할 때라고 여겨집니다.

 

2. 기도를 통해 감리교회 본질로 돌아가야 할 것입니다.

기도는 내 뜻을 이루고자 하나님을 개입시키는 것이 아니라 내 뜻과 주관을 내려놓고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고 그 뜻에 부응하고자 하나님께 겸손히 나아가는 행위라 할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연회원이나, 아니면 기득권을 박탈당했다고 생각하는 연회원이나 우리는 언젠가부터 서로를 믿지 못하고 비방하는 일을 서슴지 않았기 때문에 옳고 그름을 떠나서 성서를 떠난 행동이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 바탕에는 감리교회를 무너뜨리려는 어두움의 영에 우리 모두가 속은 것입니다. 웨슬리표준설교 2번에 의하면 The Almost Christian은 정의까지 부르짖는다 하였습니다. 그러나 The Altogether Christian은 정의를 뛰어 넘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데 원수까지 사랑하는 사람이라 하였습니다. 우리 감리교회 연회원은 The Altogether Christian의 단계를 추구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동안 불의라 판단되어 정의를 위해 법 아래로 돌아갔던 것을 회개하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이 말씀은 기득권을 지금 가지고 있는 분들이나 그렇지 않은 분들 모두에게 동일하게 해당된다 할 것입니다.

 

3. 우리가 정치를 하고 섬기는 궁극적인 목적은 영혼을 구원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10여년 이상 우리 연회는 정치로 인해 시간을 빼앗기면서 영혼을 구원하라는 본질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제 겸허하게 6월 한 달 동안 매일 새벽마다 10분 이상 연회를 위해 기도하기를 부탁합니다. 그리고 주께서 어떤 말씀을 주시는 가 듣기에 힘씀으로써 우리 모두가 잃어버린 본질을 회복하여 서로 끌어 앉고 화해하여 화목케 하라는 주님의 사명을 완수함으로써 우리 주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과 존귀를 돌려드리는 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미주자치연회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연회가 되기 위한 5개년 청사진을 만들고자 합니다. 6월 한 달 동안 기도하면서 이런 연회를 우리 후배들에게 물려주면 희망이 있겠다 하는 내용을 연회에 올려주시기를 부탁합니다. 헨리아펜젤러대학교 영성수련원에서 모든 내용을 수합하여 5개년 청사진을 만들고 그것을 실행함으로써 앞으로 누가 감독이 되던 누가 기득권을 잡든 그것과 관계없이 미주자치연회 연회원들은 자부심을 갖고 목회에 전념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헨리아펜젤러 대학교 영성수련원장 공병영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자치연회 감독 임 승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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