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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백신 접종자에 한해 종교활동 완화 검토 중”
이병왕  |  wanglee@newsn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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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년 05월 25일 (화) 23:47:56
최종편집 : 2021년 06월 01일 (화) 00:52:26 [조회수 : 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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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겸 총리(우측 첫번째)가 한교총을 방문 대담을 나누고 있다.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가 한교총과 교회협(NCCK)를 방문,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각별한 협조를 구하는 한편 7월부터 백신 접종자에 한해 방역수칙 완화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회장 이경호 의장주교)를 예방한 데 이어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철ㆍ소강석ㆍ장종현 목사)를 예방했다.

이어 김 총리는 “집단면역 형성 전이라도 백신 접종자에 대해서는 7월부터 종교행사 시 방역수칙을 일부 완화하고, 집단면역 형성 상황을 고려해 추가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개신교계가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협조를 구했다.

한교총 대표회장들은 한국기독교장로회 교단에 속한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해 온 김 총리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덕담을 전했다.

이철 감독(기감 감독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방문해주셨다”면서 “한국교회 성도들이 국가를 위해 기도하고 있으니 최선을 다해 어려운 시기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종현 목사(예장백석 총회장)는 “보수와 진보를 하나로 어우르고 큰 뜻을 이루라는 하나님의 명령이신 것 같다”며 “한국교회가 국가와 총리를 위해 기도한다는 것을 잊지 말고 기독교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라”고 요청했다.

소강석 목사(예장합동 총회장)는 “총리를 지금껏 지켜보면서 인상 쓴 모습을 보지 못했다”면서 “덕망 있어 보이는 인상만큼 모든 어려움을 끝내기 홈런 치시는 총리가 되리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한교총 대표회장과 김 총리와의 대화는 한미정상회담 성과, 코로나19 대응관련(정상적인 예배활동 가능하도록 조치), 남북관계 회복 등에 대해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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