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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감리교회 세계선교사대회 열려
이광  |  black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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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년 04월 27일 (화) 20:19:18
최종편집 : 2021년 05월 08일 (토) 13:55:11 [조회수 : 1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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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선교국과 감리교회 세계선교사회의 주최로 2021년 4월 26일-27일 이틀 동안 ‘2021 감리교회 세계선교사대회’가 대천 한화리조트 파로스에서 열렸다.

이번 세계선교사대회의 주제는 ‘선교(막16:15) 열정(갈6:9) 회복(시51:12)’이다.

대회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되었고 김성자 선교사(감리교회 세계선교사회 회장)의 사회, 장월방 선교사(러시아)이 특별찬양이 있었다. 

개회 예배 설교를 맡은 김정석 감독(선교국 위원장)은 에베소서 1장 3-14절의 본문을 가지고 ‘이 시대 가운데 선교사로 살아간다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선교사들은 말씀으로 바로 서고 자유케 하시고 회복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변화되고 회복되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어렵게 시작되고 진행되는 이 시간을 통해 많은 선교사님들이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귀한 정보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인사의 말씀을 통해 오일영 목사(선교국 총무)는 내빈들을 소개하고 참석하기도 준비하기도 어려운 시기에 참석해 주신 선교사님들, 대회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선교국 직원들 그리고 자원봉사로 수고하는 선교사 후보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천휘 목사(감리교세계선교협의회 회장)는 축하의 말씀을 통해 온 국민들이 고통받고 세계가 COVID-19로 인하여 어려움에 빠져 있는 시기에 함께 모여주신 선교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이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깊은 위로하심과 격려하심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고를 맡은 남수현 목사 (세계선교사역부 부장)는 무엇보다도 개인방역에 특별히 신경 써 달라고 안내하고 이번 선교사대회 기간 동안 모든 순서와 장소에서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순서로는 ‘미래 예측이 불가능한 선교라지만 이라는' 주제로 강대흥 목사 (KWMA사무총장)의 강연과 ‘선교사 은퇴준비(주거/생활비/의료비 대책)’라는 주제로 김남순 소장(미래희망가정경제연구소)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하단 강의안 전문 참조)

저녁 시간 은혜집회를 인도한 정연수 감독(중부연회)은 거룩한 일들에 부정이 들어오면 거룩한 힘을 잃어버리지만 복음이 우리에게 있으면 복음을 통해 모든 부정을 이겨내고 거룩을 회복하고 지켜갈 수 있다며 복음의 힘에 대해 선교사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던져 주었다.

첫째 날 일정의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감리교세계선교사회 총회는 대회 현장에 모인 선교사들과 코로나로 인해 귀국하지 못한 선교사들이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함께 참석하여 각자의 의견을 내고 안건에 대하여 결의하였다. 총회는 제14대 기독교대한감리회 세계선교사회장으로 당선된 최윤수 선교사(필리핀)가 의장이 되어 진행하였고 선교사회의 회칙개정과 선교사들의 복지에 관한 부분에 대하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

 

   
▲ 최윤수 신임회장 인사

둘째 날 일정으로는 오일영 총무(선교국)의 사회로 선교국의 정책 및 업무소개가 있었고 선교국 파트별로 부장들이 나와 각 파트의 업무 및 행정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소천 선교사 추모예배는 최윤수 회장의 사회로 故 노은숙(말레이시아) 故 조무영(이집트) 故 이규하(인도네시아) 故 이신숙(브라질) 선교사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 유족들을 위로하였다. 예배의 설교를 맡은 임현진 선교사(A국)는 ‘이기고,마치고,지켰나니’라는 제목으로 아낌없이 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선교사님들의 유가족들을 위로하며 남아있는 우리 선교사들에게도 겸손하게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명을 다하자고 하였다.

모든 순서를 마치고 폐회 예배는 문희인 목사(선교사후원복지부 부장)의 사회, 남수현 목사(세계선교사역부 부장)의 기도 그리고 디모데후서 1장 7-12절을 본문으로 이 철 감독회장이 ‘이 복음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이 철 감독회장은 설교 말씀을 통하여 모든 것은 주께 맡기고 그분의 인도하심에 따르며 우리에게 복음은 구원의 능력이고 이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은 고난이 있더라도 그 고난도 특권으로 감당하고 늘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누리라고 전했다. 이 철 감독회장의 축도를 마지막으로 감리교회 세계선교사 대회는 폐회했다.

 

   
▲ 개회예배 사회 / 김성자 회장(감리교회 세계선교사회)
   
▲ 찬양/장월방 선교사(러시아)
   
▲ 설교 / 김정석 감독(선교국위원장)
   
 
   
▲ 인사의말씀 / 오일영 총무(선교국)
   
▲ 축하의말씀 / 이천휘 목사(감리교세계선교협의회 회장)
   
▲ 축도 / 김정석 감독

 

   
▲ 광고 / 남수현 목사(세계선교사역부 부장)
   
▲ 인사 / 이후정 총장(감신대)
   
▲ 찬양
   
▲ 은혜의집회 / 정연수 감독(중부연회)
   
 

 

   
▲ 감리회세계선교사회 총회 / 사회 / 김성자 회장
   
 
   
 
   
 
   
▲ 회장후보 소개 / 최윤수 후보(우측)
   
 

 

   
▲ 선교정책 및 업무 소개 / 선교국 오일영 총무
   
▲ 선교국 조성환 부장
   
▲ 선교국 남수현 부장
   
▲ 선교국 문희인 부장
   
▲ 이승호 목사 선교사자녀장학재단
   
 
   
 
   
▲ 소천선교사 추도예배

 

미래 예측이 불가능한 선교라지만...

                     

                                               강대흥 선교사 (KWMA 사무총장)

들어가는 말

With Corona 혹은 Post Corona 시대에 대해서 동시대에 살고 있는 미래학자들은 인류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미래를 지칭하며 알 수 없는 시대라고 말을 합니다.

2020년 2월 코로나가 시작된 후, 지금까지 교회와 선교계는 (성도의)교제(fellowship)가 중단되고, 모임은 닫혀졌고, 해외 선교는 하늘 길이 막혀진 관계로 단기 선교도 닫혀졌습니다. 교회의 선교적 활동은 소극적이 되었습니다. 현장 선교사 역시 사역의 문이 막히고, 건강한 선교를 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습니다. 한편 지금 시대는 어디에서 거주하든지 온라인으로 사역을 할 수 있다는 환경이 조성되니 코로나 초창기부터 선교사들의 국내 입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결국 코로나와 더불어 사는 이 시대의 선교 사역들을 살펴보면 아날로그적인 인카운터(Analog Encounter, 가슴)는 사라지고, 반면에 온라인 상의 선교적 행동(머리)은 더욱 발전하고 있습니다. 결국 코로나 시대에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가상 공간에서의 활동들이 더욱 주목받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앞으로의 선교는 어떻게 변화가 이루어질까?’ 그리고 ‘with Corona 시대에 어떤 선교사역을 해야 할 까?’ 등은 우리의 관심사가 되고 말았습니다. 


4차 산업 혁명이 시작되었습니다. 미래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미래학자들의 말을 빌리면 미래는 이미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과거 1,900년 간의 발전 속도보다 앞으로의 100년이 더 많은 발전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특징은 과거에는 예측 가능한 발전이 있었다고 한다면 이후 과학의 발전은 예측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하급수적인 발전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1M씩 30번을 가면 30M를 갈 수 있지만, 1M를 기하급수적으로 간다고 하면, 30번 만에 지구를 2번 돌 수 있는 거리를 갈 수 있게 됩니다.

교회도 인류사회 가운데 속하고 있기에 예정된 미래 사회 진행 방향을 벗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교회의 미래 역시 희망적이라 말하기 어렵습니다. 

   
 

유발 하라리(Yuval Noah Harari)는 “미래형 인간(AI)에게는 구조조정이 있을 것이다.”라고 합니다. 또한 인공지능은 점점 발전하여 일 처리를 정확하게 빨리 처리하는 시스템을 가져오게 됩니다. 더 나아가서 인공지능(인간)은 소규모이기는 하나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이고 감정없이 인류의 생각을 대신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 시스템이 사회 전반에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그러면 급속한 변화 지점(tipping point)을 마주하고 있는 ‘이 시대에 살고있는 우리들이 가져야 할 선교적 자세는 어떤 것이어야 하는가?’ 와 관련하여 다음 몇 가지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1. 기독교 인구는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예전처럼 프로젝트(하드웨어 중심) 위주의 사역은 제한적이라 생각합니다. 이유는 일반적으로 교회의 상황이 예전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2015년 통계청 자료를 보면 한국의 개신교회 성도는 9,675,761 명이라고 합니다. 

 

   
 

 

   
 

 

   
 

 

   
 

지금 50대가 가장 예수를 잘 믿고 헌신하는 세대라고 한다면, 앞으로 10년 후에는 그들은 60 – 64세 나이가 되며, 이들이 가장 예수를 잘 믿는 나이대가 되리라 예상합니다. 같은 이유로 20년 후에는 70대 중반이 교회의 중추 세력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교회는 차세대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사람의 영혼과 관련 있는 일입니다.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영혼과 마음의 접촉(touch)이 있어야 하는 일입니다. ‘기계가 신랑, 신부를 축복하는 일이 가능하다’ 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 하는 일에는 제한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가 놓치면 안 되는 부분이 아날로그적인 생각입니다. 4차 산업은 오직 사역자에게 인간을 만나게 해주는 중간 역할 (Contact Point) 정도만 하게 될 것입니다. 결국 사람의 마음이 만져져야 감정의 변화가 동반되어야 복음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이 언어입니다.

사역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언어인데 이는 필수적입니다. 그런데 언어를 배우는 일은 ‘나이’ 와도 관계가 있습니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조슈아 테넨바움(Joshua Tenenbaum) 교수팀은 다양한 국적, 연령대(10대부터 70대까지)의 67만명에게 온라인 문법 테스트를 시행한 결과, “새로운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려면 10세 이전에 시작해야 한다” 고 소개했습니다. 물론 성인이 되면 이런 능력은 줄어드나 성인이 언어를 배우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아니라고 연구진은 강조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한국교회가 파송하는 전문적인 장기 선교사는 가능한 대로 (개인적인 편차가 있기는 하나) 30대에 파송을 하여 현지 언어를 잘 습득하도록 한국교회와  교단 선교부와 파송선교단체의 합의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2. 국내 외국인(이주자)과 다문화 사회에 대한 선교적 인식 변화가 필요합니다.

한국은 공식적(통계청)으로 2018년 현재 215개국에서 250만 명의 외국인, 비공식적으로는 약 300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다문화 사회이며 2030년까지 약 500만 명의 다문화인구가 유입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들이 선교적인 새로운 흐름이라 인식해야 합니다. 국내의 다문화(Local) 관련 사항들은 국제적인(Global)으로 연결(Glocal)되는 상호연관성을 갖고 있기에, 이런 현상은 선교적 의미와 함께 다문화 가족으로 인해 예상되는 한국사회의 갈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공공적 영역까지도 고려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문화 현상을 새로운 선교적 흐름으로 인식하고, 그동안 축적된 현장선교의 다양한 경험들이 충분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교회가 국내 다문화/외국인 사역에 대한 이해를 현재보다 더 선교적으로 인지하도록 KWMA 차원에서 견인하며 도전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장의 선교사들은 코로나 19가 이런 면에서 선교사의 새로운 동선을 만들고 있다는 점을 창의적으로 생각하도록 해야 합니다. 

국내 교회는 선교사 본인이 사역하던 선교지를 떠나 여러 가지 이유로 한국에 돌아와 국내 본부(동원) 사역이나, 외국인을 위해 사역하시는 선교사들을 “선교사로 이해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국내의 외국인 사역자 대부분은 고급 인력이요, 선임 선교사들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코비드 19 시대에는 이미 파송된 선교사들도 많은 숫자가 국내에 들어와 있습니다. 또한 선교지에서 목사 본연의 사역을 감당한 선교사는 비자발적 철수(중국, 인도, 네팔, CAN 국가들)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들이 돌아 온 고국은 이미 300만 다문화 사회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역교회는 선교사 파송과 관련하여 선교사의 사역 유형의 변화를 인지해야 하고, 또한 국내에서 다른 문화권에서 온 외국인을 사역하는 분이 마땅히 존중받는 선교 정책을 수용 해야 합니다. KWMA는 유관 단체(교단 선교부 및 다문화 사역을 위한 전략이 있는 단체) 와 더불어 홍보와 교육을 통해 다문화 가족(국내 거주 외국인)에 대한 국내 교회의 선교적 시야가 개선되도록 섬길 것입니다. 

일차적으로 각 교단에서 다문화사역하는 리더들을 초청하여 한국의 다문화 사역을 포괄적으로 이해를 하고, 다문화 사역을 연구(Research)하면서 다문화 사역에 관심이 있는 교회들을 초청하여 서로간에 이해를 높이려고 합니다. 더 나아가서는 종교권 사역자들의 모임, 언어권 사역자들의 모임을 통해서 사역자들의 연합을 세워가고, 교회와의 협업을 최고치로 만들어 가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3. 지역 교회의 선교전략

한가지 첨가하기 원하는 것은 지역교회 목회자는 마음은 원하지만 외국인들과의 만남이 생소하고 어떻게 접촉해야 할지 생소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적인 선교단체와 협업할 필요가 요구됩니다. 전문성 있는 선교단체 리더들이 지역교회 목회자들에게 기본적인 교육을 하고, 목회자들이 성도들을 매주 만나서 교육이 가능하기에, 교회적으로 합의만 이루어진다면,  전국 56,676교회는 다문화 사역 센터가 될 수도 있고, 국내로 들어오신 선교사(비자발적 철수 선교사를 포함하여)들의 사역지는 많아질 것입니다. 

다른 한 가지 생각해 볼 점은, 한국의 교회들이 사회적으로 지탄(가나안 교인, 신천지, 윤리문제 등등)을 받을 때에 성도들 중 일부는 선교적 실천을 하고자 다문화 교회에 참석하여 국내에 있는 외국인들을 섬기고 이들에게 복음 전하는 사역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결국 지역교회의 목회자들은 성도들의 은사, 장점들이 선교 사역에 유익하게 사용이 되도록 격려를 해야 합니다. 
 
다문화 사역은 사역자들에게는 은퇴가 없는 사역 현장이기도 합니다. 제가 아는 태국 교회(의정부, 동두천, 포천, 안산)들은 다 자립하는 교회들입니다.     

다문화 사역은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여지가 많은 사역입니다. 한국이 다문화 사회로 나가기에, 해외에서 다른 문화권을 경험하고 돌아오신 현장 선교사 출신이야 말로 한국에서 다문화 사역을 하는 일에 적임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이들이 한국 사회에 속히 적응하기 위해서는 ‘한국어 교육’이 필수적인데 선교사들이 한국어를 효과적으로 교수하기 위한 자격증을 주기 위해 KWMA는 문체부와 협력하여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2급 정교사 자격증을 수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4. 선교도 코로나와 함께하는 시대입니다. 

이주민/다문화 사역, 탈북자, 난민 사역, 국내 이슬람 사역 등이 코로나 시대에 중요한 사역이 되어야 합니다. 해외에서 한인 디아스포라 한국인을 목회하는 목회자는 거주 지역의 선교사로 호칭하고, 국내 타문화(다른 언어) 사역자를 국내 사역자, 국내 선교사로 부르는 것 보다, 그 명칭을 사역하는 언어권의 선교사로 불러야 할 것입니다 (속인주의) . 그래서 한국에서 국내 이주민 사역을 하는 선교사들이 자부심을 갖고 파송되고 사역하도록 격려할 것입니다. 선교지 문은 더 닫힐 것이지만 전문성을 가진 선교사들에게는 더 기회가 열릴 것입니다. 전통적인 선교사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선교나 직업을 통한 선교를 더 활성화하여 모든 성도에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선교할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5. 한국교회 내에 자원 봉사자 동원이 필요합니다.

   마지막 남은 사명을 완수하기 위한 선교적 자원 동원이 필요합니다. 선교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기 위해 교회가 헌금을 지출하여 전문가를 고용하기에는 비용이 따릅니다. 그런 의미에서 교회는 선교적 마음을 가진 성도 (Mission-minded Christians)들을 동원해야 할 것입니다. 서구 선교단체에는 일반적으로 세 부류의 사역자들이 있습니다. 선교사, 자원 봉사자 그리고 유급 직원(Paid worker)입니다. 

선교사는 파송교회와 후원교회가 있으며 선교 본부가 생활을 책임져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원봉사자는 이미 은퇴하여 연금을 받으시는 분이나, 생활에 재정적 부담이 없어 시간을 내어 봉사하실 수 있는 분(전문 직업인 혹은 비전문 직업인) 들입니다. 그러나 선교사나 자원봉사자로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정화조 청소나, 지붕 청소, 야간 경비, 식당 운영 등등입니다. 

그중에서 자원봉사자 동원을 위한 네트워크가 필요한데, 타문화권 선교를 경험한 사역자야말로 선교지가 필요로 하는 부분들을 성도들에게 설명하여 국내에서 ‘자원봉사자 동원 사역’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선교적 설명을 통해 “당신의 직업이 선교 현장에 필요합니다.“ 라고 설명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원봉사자 동원 운동은 일종의 전문직 성도들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일입니다. 이름을 정하자면, GBN (Gift Bank Network) 이라고 부르겠습니다. 

GBN은 한국 성도와 한인 디아스포라 성도들을 대상으로 이들에게 주어진 은사들을 글로벌하게 데이터베이스를 하여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계신 평신도들과, 시니어들을 네트워크(Volunteer Network)하는 일입니다. 이는 시니어들에게 더욱 보람을 느끼게 하며, 이들의 섬김은 선교현장에 활력을 넣을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예를 들면, 토론토 영락교회는 65세 이상 경제력이 있는 은퇴자가 700명 인데 이들의 출구전략이 필요합니다. GBN을 통한 한국의 성도들이 섬길 전문적인 영역은 약 100여 가지 이상이라 하겠습니다. GBN는 Korean 디아스포라를 포함한 한인 기독교인들의 잠재력들을 선교 동력화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지역교회 목회자들은 성도의 은사, 전문성, 직업을 통한 업무 이해 등등이 전부 선교에 유익이 되도록 사용해야 합니다. 이런 분들의 데이터 베이스를 만들어 선교 자원 인력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6. IT 사역에 익숙해야 한다.

  선교사는 한국에서의 삶에 익숙하지 못합니다. 무한한 지식의 바다가 우리 앞에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도와줄 사람들은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토스를 사용할 줄 아시는지요? 우리는 한국의 복지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쉽게 얻을 수 있는 주택과 전세 대금을 챙길 줄 알아야 합니다. 또한 직업 훈련을 받기 위한 복지 카드도 받을 줄 알아야 합니다. CGNTV의 퐁당(fondant) 플랫폼은 ‘흘러넘치다, 빠져들다’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온 세상으로 복음을 흘려보낸다는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 선교의 모든 영상 정보를 큰 데이타 저장소에 넣어두고 누구라도 와서 필요한 정보를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7. 비자발적 추방된 국내 거주 선교사 격려하여 사역지 전환

   코로나로 인해 현지 선교사들이 고국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한국에 체류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선교 현장이 염려가 되어, 최근에는 선교 현장으로 돌아가는 선교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측면으로는 은퇴 선교사 역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KWMA 에서는 “선교사의 슬기로운 고국생활“이라는 책을 통하여 선교사들이 고국 정착을 돕고 있고, 선교사들을 계속 격려하여 현장선교의 연장선상에서 같은 언어권 사역을 계속 할 수 있도록 격려하려는 마음입니다.  아래 도표는 최근에 보고된 국내 거주 선교사들의 통계입니다.  

 가. 교단 선교부

번호

단체명

전체 선교사

(가정/명)

국내 체류 선교사

(가정/Unit)

2020년 7월

2021년 3월

1

합신

210/417명

37

20

2

대신

186/346명

30

30

3

고신

257/490명

67

33

4

예장통합

807가정

13

120

5

합동

1,425가정

283

350

6

감리교

740가정

107

130

7

기독교 성결교

357가정

44

54

8

침례교

340가정 756명

22

60

9

백석

310가정

150

100

10

기독교 하나님의 성회

200가정

70

30

총계

 

4,832가정

2,773

2,918


  나. 선교단체  

번호

단체명

전체 선교사

나라/가정/명

국내 체류 선교사(가정/Unit)

2021년 3월

1

GP

40개국 231가정 388명

20

2

CCC

38개국 409명

18

3

비전선교단

53명

16

4

HOPE

221명

22

5

TIM

51개국 423명

7

6

JDM

26개국 43가정 83명

13

7

SIM

50가정

12

9

바울선교회

223가정

403명

53

10

GBT

127가정

55

11

알타이 선교회

160명

8

12

NTM

17명

4

13

예수전도단

560명

70

14

인터서브

101가정

7

15

인터콥

1,400명

34

16

일본복음선교회

70명

0

17

OMF

69명

6

18

WEC

495명

25

19

OM

176명

15

총계

 

775가정+4053명

385


나가는 말

저는 세대주의자는 아니지만, 환경적으로 지구 최후의 날(doomsday)을 가리키는 시계는 지구 종말까지 100초 남아 있습니다. 마24:14을 기억하면서 영혼 구원에 온 힘을 써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선교사 은퇴준비

(주거/생활비/의료비 대책)

미래희망가정경제연구소

     김 남 순 소장


1. 은퇴 후 주거안정 대책 - 국민 임대아파트

▶ 국민임대아파트란?

   - 무주택 국민의 주거 안정을 위하여 정부(지방) 재정과 국민주택기금의 지원을 받아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지방공사에서 건설(또는 매입)하여 장기간 임대하는 공공건설 임대주택

▶ 국민임대아파트 입주자격

 - 무주택 세대주로서 본인과 세대원(세대주의 직계 존비속)전원이 무주택자
- 소득 기준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 자산보유 기준이 부동산 1억2천600만원, 자동차 2천5백만원 이내 


▶ 임대 조건 : 보증금 + 월 임대료 + 관리비 (※지역마다 차이)

   - 보증금 : 1,000만원 ~ 3,500만원
   - 보증금 대출 : 새마을 금고 등에서 최대100%까지 대출
   - 월 임대료 : 월 9만원 ~ 35만원
   - 59㎡ (17.8평) : 최대 평형 
   * 단독 세대주는 40㎡ (12.1평) 이하만 신청 가능

▶ 국민임대아파트 – 입주조건 (청약 가점제 - 최대 84점)

   - 무주택 기간(32점) – 15년 이상일 경우 32점
   - 부양 가족수(35점) – 6명 이상일 경우 35점
   - 청약통장 가입기간(17점) – 15년 이상일 경우 17점


2-1. 은퇴 후 생활비 대책 - 국민연금 임의 가입

▶ 국민연금 임의가입 조건

* 18세이상 60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다음에 해당하는 자
   - 공적연금(국민연금, 공무원 연금 등) 미 가입자, 무소득 배우자
   - 노령연금(국민연금, 공무원 연금 등) 미 수급권자, 무소득 배우자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 보험금 수령

   - 납부한 보험료는 60세 도달 시 연금이나 반환 일시금으로 지급받게 됨                                                           ->       연금선택 시 연령에 따라 60~65세부터 지급

▶ 임의 가입 문제점 1 - 조기 사망하면 불리

- 국민연금은 연금을 받는 도중에 사망하게 되면 유족에게 돌아가는 돈(유족연금)은 당초 예정된 연금액의 40%~60%(가입기간에 따라 다름) 정도 지급된다.

▶ 임의 가입 문제점 2 - 정책이 변경될 가능성

- 연금 고갈에 대한 우려가 제기될 경우 ‘더 많이 내고 더 적게 받아가는’ 체계로 또 바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 임의 가입 문제점 3 - 중도해지가 필요한 상황 시

- 탈퇴는 언제든 가능하지만 보험료를 당장 돌려받지는 못한다. 총 가입 기간이 10년 이상이면 국민연금 개시 시점에 연금 형태로 수령이 가능하며, 10년 미만이라면 일시금 형태로 수령하게 된다. 하지만 적어도 65세가 되기 전까지는 돈이 묶여 있어야 한다.


2-2. 은퇴 후 생활비 대책 - 개인연금 가입


▶ 선교사님 개인 연금이 필요한 이유

- 기대여명 100세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 개인 재산 축적이 어렵습니다
- 주거 비용(임대보증금 및 임대/관리비)이 매우 높습니다
- 노후에 주거문제나 연금 대책이 없거나 부족합니다
- 고령화/저출산으로 교회/성도들의 재정이 점점 위축되어 선교사님의 지원이 
더욱 어려워집니다

▶ 은퇴생활비 3층 연금

   
 

* 선교사님도 노후를 위해 3층연금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3. 은퇴 후 의료비 대책 

 - 실손의료보험 가입 (보험금 청구 없고, 3개월 이상 해외체류 시 대부분 환급)


4. 기타 재정에 관한 상담 – 부채, 저축, 부동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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