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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교회, ‘살림’과 손잡고 환경선교 박차전농교회와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지역내 환경선교 위한 업무협약 맺어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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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년 04월 18일 (일) 15:59:23
최종편집 : 2021년 04월 25일 (일) 15:57:13 [조회수 : 1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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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농교회 총여선교회’와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이 18일 교회와 마을 내 환경선교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전농교회(담임 이광섭) 총여선교회(회장 김종희)’와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대표 이숭리)’이 18일 주일예배 후 전농교회에서 교회와 마을 내 환경선교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기관 간 신뢰를 통해 전농지역 내 환경선교를 위해 상호협력 함으로 하나님의 창조세상을 보전해가고자 하는 이유에서다.

또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선교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선교의 방향을 국내로, 그것도 ‘환경선교’라는 새 프레임을 만들어 가 보려는 전농교회의 의지를 천명하고자 했다.

전농교회는 오래전부터 플라스틱 제로, 일회용품 안쓰기 운동, 햇빛발전소 등 다양한 환경운동을 펼쳐 서울연회 내에서도 환경선교에 열심인 교회로 유명하다.

협약식에서 ‘전농감리교회’와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은 △전농 마을 환경선교를 이루어 가는데 따른 환경교육과 홍보 △교회 내 환경지도력을 개발하고 걷고 나누는 탄소사냥 및 쓰레기제로카페, 전농숲 조성 등 탄소중립 마을교회 활동 △환경선교 및 교육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교육문화 확산 등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전농교회는 지역 내에서 △전농교회 마을환경선교사 양성 △탄소중립과 마을교회 워크숍 △제로웨이스트공간 카페숲을 통한 미니멀라이프 문화캠페인 △기후위기 극복과 환경선교 기금 조성을 위한 전교인 탄소사냥 걷기운동 △전농교회 수목 지정 및 전농마을숲(정원) 가꾸기 △배봉산 연결 생태환경교육 등의 환경선교 사업을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펼쳐 나갈 계획이다.

특히 ‘탄소사냥 걷기 운동’은 탄소제로와 환경선교를 접목한 사업으로 매일 1만보를 걷고 1만보 당 100원씩의 기금을 적립해 환경선교에 사용하자는 운동으로 이 적립금에 전농교회가 100원을 더하여 농촌교회의 10kw급 햇빛발전소 건설에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전농교회 성도 200여명이 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어서 매주 2천만보를 걷는 셈인 동시에 매주 20만원 이상의 기금을 쌓고 있다. 전농교회는 10kw급 발전소에서 월 80~90만원의 수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어서 탄소를 줄이면서 건강도 챙기고 선교도 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광섭 목사는 “우리는 모든 피조물을 아우르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은총과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주신 공동의 집, 지구를 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한다”며 교회가 환경선교에 눈떠야 할 것을 촉구했다.이광섭 목사는 협약식에 앞서 주일예배 설교를 통해 “몇 년 전만 해도 지구의 위기를 온난화로 표현했다. 이제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지구환경을 기후위기, 기후재앙, 기후난민, 기후붕괴라는 단어까지 사용해서 설명 한다”고 환경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그럼에도 교회는 여전히 기후위기를 신앙의 중심으로 여기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협약식에서 정의순 권사(전농교회 총여선교회 부회장)도 “코로나 팬데믹과 기후 재앙으로 불려질 정도로 전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기후 현상은 환경 파괴의 결과”라며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창조 세계의 질서를 회복하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큰 사명”이라고 전농교회가 환경선교에 나서야 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 협약을 계기로 전농교회와 살림이 함께 손잡고 시작하는 작은 발걸음이 선한 영향력을 끼쳐서 우리 공동체의 생명력이 살아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사회 / 권향인(총여선교회 총무)
   
 
   
▲ 협약 취지 설명 / 정의순(총여선교회 부회장)협약 취지 설명본 교회는 오래 전부터 환경선교에 대한 비전을 갖고 플라스틱 제로, 일회용품 안쓰기 등 다양한 환경 운동을 펼쳐 왔습니다. 올해도 탄소제로를 위하여 만보걷기에 전교인이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습니다.코로나 팬데믹과 기후 재앙으로 불려질 정도로 전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이상 기후 현상은 환경 파괴의 결과입니다.“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창조 세계의 질서를 회복하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큰 사명입니다. 이에 전농감리교회 여선교회와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은 환경을 살리는 마을환경선교를 통해 하나님의 창조 보전을 하는 일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오늘 이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이 협약을 계기로 두기관은 신뢰를 바탕으로 마을환경선교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여 나갈 것입니다. 전농교회와 살림이 함께 손잡고 시작하는 작은 발걸음이 선한 영향력을 끼쳐서 우리 공동체의 생명력이 살아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마을환경선교 협약서에 서명하는 ‘전농교회 총여선교회 김종희 회장(우)과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이숭리 대표
   
 

 

   
▲ 격려사 / 이광섭(전농교회 담임목사)
   
 
   
 
   
▲ 환경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전농교회 입구에 설치된 태양광발전 현황전광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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