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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회, 20년만에 군의관 후보생 진중세례식 거행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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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년 04월 11일 (일) 22:12:41
최종편집 : 2021년 04월 11일 (일) 22:14:28 [조회수 :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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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군선교회(이사장 김정석감독)는 오늘 주일(11일)에 육군 학생군사학교에서 군의관으로 복무할 군의사관후보생에 대한 세례식을 주관했다. 감리교회가 군의관세례식을 주관하기는 2001년 이후 20년만이다

많은 기독 청소년들이 치열한 입시과정을 거치는 동안은 물론 대학생이 되어서도 자신의 신앙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 시대에 의사가 된 젊은이가 5주밖에 안 되는 짧은 훈련기간에 공개적으로 자신을 기독인으로 천명하면서 세례를 받는 것은 가히 쉽지 않은 일이다.

이번 세례식은 지난 2월에 빛가온교회(서길원 목사)가 후원하기로 결정하여 진행할 수 있었다. 빛가온교회는 의료선교의 연장선에서 군의관후보생 세례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한 달 이상을 새벽마다 기도하는 중에 한 성도가 후원금 전부를 헌금한 것이 바탕이 됐다.

지난 3월 30일에는 문무대에서 사역하고 있는 장경남 목사(충북연회 소속)와 감리교군선교회가 함께 군종사관후보생 중 4명의 감리교목사(김선민, 김성윤, 이충만, 홍성진)가 군종목사와 함께 군의관후보생 세례를 집례했다.

군선교회의 이재석 사무총장은 “세례식이 모두 중요하지만 군의관후보생 세례는 감리교회가 의료인력을 확보하는 좋은 기회”라면서 “매년 1000여명의 의사들이 군복무를 위해 입대하는데 군의관후보생과정에 수반된 세례식을 감리교회가 주관하는 것은 군의관들의 의료행위를 통해 전도할 수 있는 좋은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동영상을 통해 서길원 목사(군종 46기)는 “세례는 예수님과 연합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는 거룩하고 위대한 삶의 시작이라고 설교하면서, 나보다는 하나님을 생각하며 진료할 때 하나님이주시는 도우심을 경험하자”고 설교 메시지를 전했다

축사에 나선 강전오 집사(상계바른정형외과대표)가 “신의 섭리가 요구되는 의사의 삶속에 하나님이 함께 하실 수 있도록 세례받은 것은 참 좋은 일”이라고 의사 경험에서 나온 축하말을 건넸다.

이어 군선교회 이사장 김정석 감독은 세례받은 군의관들을 축하하면서 “예수님께서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상하고 병든 자들을 찾아가셔서 위로하시고 치유하신 것처럼,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하는 장병들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위로해주고 돌봐줄 때 생명 되시는 예수님까지 전해지는 일이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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