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 최종운칼럼
장난치는 대한민국
최종운  |  pinganma@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입력 : 2021년 03월 28일 (일) 21:16:29
최종편집 : 2021년 03월 28일 (일) 21:19:16 [조회수 : 1084]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텔레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장난치는 대한민국

어느 시대인들 장난치는 사람들이 없겠습니까마는 지금은 사회 각분야에 걸쳐 장난치지 않는 구석이 없습니다. 역사를 생각하지 않고 장난치는 정치,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고 장난치는 목사, 국민의 건강을 생각하지 않고 장난치는 건강식품, 정의를 생각하지 않고 장난치는 판검사, 공정한 기사를 생각하지 않고 장난치는 기자, 학문적 진리를 탐구하지 않고 논문 표절로 장난치는 교수들로 인해 대학은 더 이상 진리를 탐구하는 전당이 아닙니다.

땅을 생명의 터전으로 생각하지 않고 투기의 대상으로 장난치는 투기꾼들, 전국의 부동산 투기를 부채질 하고 아파트 매매가를 올려 수수료를 많이 챙기려고 장난치는 공인중개사들, 환자의 생명으로 장난치는 의사, 원산지 속임으로 장난치는 시장 상인들, 입법로비로 장난치는 국회의원들, 이루 말할 수 없는 구석구석에서 우리가 알게 모르게 장난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는 평범하게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는데 정치인들이 우리 국민을 이용하여 자기 패거리들의 권력쟁취를 위해 장난치는 모습이 우리 국민들 눈에 뻔히 보인다는 겁니다. 말로는 국민을 위해, 헌법정신, 자유민주주의를 들먹거리며 정치를 하겠노라 하지만 뒷전으로는 호박씨를 까면서 뇌물과 청탁, 이권을 챙기는 것을 우리 국민들은 경험적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검찰이 법의 형평성과 공정한 처리를 하지 않고 뇌물과 권력의 작용으로 비뚤어지게 입맛대로 기소 불기소 하고 판사들 역시 전관예우를 육법전서의 법리보다 최우선적으로 적용하여 판결하는 법조 비리가 우리 국민들의 눈에 보인다는 겁니다.

법과 원칙을 강조 하면서 본인은 불법과 위법행위로 장난치는 검사, 국민으로 부터 위임 받은 전직 대통령들의 국정장난으로 감옥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여전히 반성을 하지 않고 말로 정직하게 살았노라 장난치고 있습니다.일반 국민들은 과거에 판검사들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우러러 볼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전관예우가 관행화되어 있는 죄도 없게 만들고 없는 죄도 만들어 판결을 하고 있습니다. 기소 불기소는 검찰의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변호사의 로비능력에 따라 같은 사건이라도 판사들의 판단 잣대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 유권무죄 무권 유죄, 돈 없고, 빽 없는 국민들만 피해를 당하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적폐법원, 적폐검찰이라고 욕을 얻어먹는 것이지요. 김두식 변호사님의 <불멸의 신성가족>에 적나라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기자들 또한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입법 사법, 행정에 마음만 먹으면 한 사람 매장시키기는 문제도 아닙니다. 아니면 말고식의 터뜨리기는 언론 장난입니다.

언론들이 공정한 시각, 균형된 감각으로 보도하지 않고 선별 보도, 왜곡보도를 하는 짓거리가 우리 국민들의 눈에 보인다는 겁니다. 그래서 적폐언론, 기자들을 기레기라고 하는 것이지요. 공정한 언론, 사회정의 보루가 되는 언론, 사회약자의 권익을 위한 언론이 그립습니다.

우리나라 언론매체가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한다면 우리나라가 이렇게 까지는 되지 않았을 겁니다. 장난치는 기사, 불공정하고, 편파적인 보도와 기사로 우리 국민들의 생각을 병들게 하는 언론의 행태도 깨어 있는 국민들은 잘 압니다.

이미 우리 사회는 불신이 가득차고 있습니다. 식품, 의약품을 가지고 장난치는 업자들, 공무원들, 각종 인허가 사건을 가지고 장난치는 경우도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LH 토지주택 공사 직원들의 땅 투기 사건은 대표적입니다. 과거 최순실의 권력 장난은 최고 수위였습니다.

LH 직원들의 투기 형태는 어제 오늘일이 아닙니다. 공무원들이 업무상 알게 된 공공의 비밀이 돈벌이 수단, 투기의 수단이 과거에도 공공연히 있어 왔습니다. 그동안 들어 나지 않아서 그렇지 과거에도 고급 개발 정보를 가장 먼저 아는 사람들은 해당부처입니다.

공무원들은 자신의 신분이 들어날까봐 간접투자로, 차명투자 하기도 하고, 자기와 친한 사람들에게 여기 투자해라, 저기투자 해라고 정보를 주기도 합니다. 아는 사람이 도둑질 하고, 사기치고, 장난치지, 모르는 사람은 장난도 못 치고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교회는 그동안 목사들의 신성불가침 요소가 많아 그동안 많은 성도들이 목사의 장난치는 모습을 알지도 못하고 일방적으로 당해 왔습니다. 하나님의 사자,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종에게 대항하고 대들면 저주를 받는다는 협박, 공갈로 성도들은 그저 당하기만 하였습니다.

십일조와 헌금으로 장난치는 아주 못된 삯군목사들이 한국교회안에 득실댑니다. 한마디로 과부의 피눈물 나는 생명과도 같은 돈과 재물을 거짓 하나님의 말씀으로 미혹하여 뜯어내어 결국 호화, 호식, 호차 하는데 사용되어 집니다. 자신의 목회성공의 밑천으로 사용되어 집니다.

거짓목사, 삯군 목사들은 성경을 가지고 장난치는 목사입니다. 하나님 이름으로 장난치는 겁니다. 한국에 이단, 사이비가 많은 것은 바로 성경을 가지고 하나님을 가지고 장난쳤기 때문입니다. 이단 사이비는 과거에도 있었고, 현재도 있고, 미래에도 없어지지 않을 겁니다. 인간의 전적타락 죄성이 지배하고 있기에 그렇습니다.

여의도의 어느 교회는 바로 성경을 가지고 장난쳐서 대형교회로 성장하여 결국 자식들 좋은 일 해 주었습니다. 치유은사, 방언은사 예언은사 이런 것들 모두 영적으로 장난치는 겁니다. 지금도 부흥회를 통하여 많은 성도들을 상대로 장난치는 부흥사들이 있습니다.

현재 한국교회안에는 적폐목사들이 너무 많습니다. 삯군목사, 거짓 목사, 극우 목사는 이 시대를 분별하지 못하고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편파적으로 한쪽으로 치우쳐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로 장난치고 있습니다. 지금은 국기의 이미지가 혐오스런 상징물이 되어 버렸습니다.

정부의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정책에 적극 협조하여야 할 교회가 매출 감소가 걱정되는 식당과 같이 헌금수입이 줄어들까 우려되어 대면 집회를 고집하다가 결국 집단감염원이 되어 교회가 도매금으로 욕을 얻어먹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의 주범으로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기피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교회 신뢰도는 완전 추락했습니다.

한기총이 극우 정치세력과 야합하여 하나님을 망령되이 일컿고 하나님과 동기동창으로 하나님을 농락하는 목사들도 있으니까요. 8.15 집회가 결국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의 주원인이 되어 지금도 방역당국과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거짓 목사는 하나님을 강아지 이름 부르듯 망령되이 부르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런 목사를 추종하고 있는 사람들이고 정치적으로 이영하는 극우정치세력들입니다. 하나님 이름으로 장난치는 목사, 성경해석을 자의적으로 장난치는 목사, 여성도들을 성적으로 장난치는 목사, 성도들을 자기 하수인으로 똘마니로 장난치는 목사, 장로 권사를 목회 스폰서로 장난치는 목사 이처럼 한국교회 안에는 알게 모르게 장난치는 목사들이 수도 없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복음이 영혼구원이 아니라 목회성공 수단으로 장난치는 수단으로 전락해버렸습니다.

현재 한국사회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반사회적인 병리학적 현상들이 한국교회 안에 그대로 카피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좀비, 아바타가 되어 버린 국민들이 극우세력 정치인을 추종하는 것처럼 성도들도 좀비, 아바타가 되어 목사를 우상화하여 추종하고 있는 것에 한국교회의 현실적 서글픔이 있습니다. 복음의 존재가치, 교회의 존재 가치를 점점 망각해가고 있습니다.

어쩌겠습니까? 이미 대한민국이 모조리 장난치며 망해가고 있는데 말입니다. 돈으로 장난치는 대 홍수속에 교회도 같이 떠내려가고 있는데 말입니다. 속수무책입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대 홍수심판을 통하여 노아의 가족을 구원 하신 것처럼 지금도 장난치며 망해가는 한국사회와 한국교회를 구원할 노아의 가족들을 준비하시고 계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최종운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186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의견나누기(0개)
 * 100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20000byte)
 * [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올린 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