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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아닌 예수 님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믿음이 무엇인가?(03)예수 그리스도 진리의 목적 1 : 우리의 생명 계시
김주범  |  iamoknap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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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년 03월 11일 (목) 10:54:13 [조회수 : 2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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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진리의 목적 1 : 우리의 생명 계시
(하나님과 예수님의 원래 계시 03)

 

모세가 아닌 예수 님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믿음이 무엇인가?이 믿음을 위해 창조주 하나님께서 자신의 자녀들인 인간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직접 개입하셨다. 이것을 알면 하나님의 거대한 꿈을 볼 수 있다. 지금부터 이 여행을 떠나자. 

 

가. 우리의 본 생명의 영원성.

1) 우리 생명의 출처.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 이 말씀 안에 생명이 계셨다. 말씀은 이 생명에 관한 것이었다.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다. 사람들은 이 생명의 방식을 살아야 한다. 이 생명이 말씀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계시 되었다( 요한복음1:1~9). 말씀이 증거하는 생명에 관한 말씀만이 인류를 마귀의 거짓을 따라 사는 삶으로부터 구원할 수 있다. 어두움에 속하여 살고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그 삶을 버리고 빛의 삶으로 돌이킬 수 있는 비밀은 자신의 생명을 아는 것 밖에 없다.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 개역한글, 요한복음1:4 )

말씀이 증거하는 생명만이 인류를 위한 희망이다. 이 생명에 대한 진실만이 사람들로 하나님의 삶을 살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때문에 말씀이 오셔셔 사람들로 자신의 생명의 근원을 깨닫게 하는 것이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는 것이다. 자기 자신의 생명을 앎으로 자신의 원래 삶이 어떤 삶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 알게 된다. 이렇게 자신과 자신의 삶을 각성하는 것이 빛을 받아 어두움에서 깨어나는 것이다.

이 생명이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규정한다.[1] 즉 우리는 이 생명의 삶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한다. 모든 생명에 그 생명 고유의 법칙이 있듯 우리의 생명도 법칙을 가지고 있다. 모든 열매는 그 자신의 생명의 법에 따라 그 자신만의 형태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산다.[2] 자기 자신의 생명의 법을 벗어난 삶은 의미 없는 삶이다. 자신의 고유 생명을 충만하고 완전하게 사는 것이 의미 있는 삶이다. 이것이 우리가 살아야 할 희망이고 목표이고 길이다.

예수 님은 우리 생명의 출처를 밝히신다. 우리의 본 존재는 우리의 육체가 아니라 영이다. 이 영은 하나님이 낳은 우리 자신이다. 하나님의 영은 우리의 영을 낳았다. 때문에 우리 생명의 출처는 하나님 자신이다. 영이 아닌 사람이 어디에 있는가?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 개역한글, 요한복음3:6 )
Flesh gives birth to flesh, but the Spirit gives birth to spirit. ( NIV, John3:6 )

때문에 우리 출생의 기원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신다. 우리 영은 피 때문도 아니요, 육체 때문도 아니요, 사람의 뜻으로도 아니요,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났다고 한다.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개역한글, 요한복음1:13 )[3]

그러나 우리 사람들은 물질적 차원의 사고방식으로 모든 것을 사고한다. 그래서 우리의 천연적 사고방식으로는 영에 속한 우리의 본 존재와 우리 생명의 출처를 알 길이 없다. 우리 생명의 출처를 알려 주시기 위해서 우리의 몸을 만드시고 우리의 영을 낳으신 예수께서 오셨고, 우리에게 우리 생명의 근원은 하나님으로부터라고 가르쳐 주셨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 개역한글, 요한복음20:31 )

말씀의 목적은 우리로 생명을 얻게 하는 것이다. 때문에 예수 님은 그 자신이 생명의 떡이라고 하신다.

 

2) 생명의 떡인 예수 그리스도.

생명을 얻으려면 떡을 먹어야 한다. 때문에 예수 님은 자신을 먹으라 하신다.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다 ( 개역한글, 요한복음6:48 ).

이 생명의 떡을 먹으면 영생하고 아니면 영생을 가지지 못한다고 한다.

어떻게 예수 님의 살과 피를 생명의 떡으로 먹을 수 있는 가?예수 님의 살과 피를 이해하는 여러 가지 방식이 있지만, 예수 님의 살과 피는, 우리들을 위한 생명의 떡, 곧 음식이라는 말씀이다. 살과 피는 어린 양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말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은 하나님의 말씀을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님의 살과 피를 먹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삶이 제공하는 말씀을 하나님의 참 말씀으로 받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말씀만이 우리의 떡이요  음료로서, 우리의 참 된 양식이다. 이것을 화체설이니 상징설이니 하는 논쟁은 본 뜻을 놓친 진리에 이르지 못할 논쟁일 뿐이다.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 개역한글, 요한복음6:51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 개역한글, 요한복음6:53 )

예수께서 오신 목적은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에게 증거하시기 위해서이다. 세상을 살리시기 위해서 예수께서 주실 것은 예수 님의 살과 피이다. 예수 님의 살과 피는 말씀을 전하시기 위한 예수 님의 삶이다. 예수 님께서 삶을 통하여 증거하신 말씀이 우리의 길이며 빛이시다. 

예수께서 주시고자 하는 생명과 영생을 더 정확히 그리고 풍성히 얻기 위해 우리는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생명과 영생을 좀 더 근원적으로 이해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전통적인 영생의 개념과 예수 님의 개념을 이해해야 한다. 

 

3) 생명 소멸성과 영원성.

우리는 우리 생명 자체의 영생에 대해 혼동스러운 이해를 가지고 있다.

이 혼동은 우리 근원에 대한 문제를 일으킨다. 우리의 생명은 어떤 생명인가?육체가 끝날 때 끝나는 유한한 생명이며, 단순한 자연인 인가?그러나 믿지 않으면 지옥가서 영원히 고통을 받는다고 믿는 것으로 볼 때, 마귀를 따를 때 우리의 유한한 생명이 영생하게 되어 지옥 간다는 것인가?아니면 믿든 믿지 않든 모든 생명은 영원한 것인가?하나님을 믿든, 마귀를 믿든 인간은 근본적으로 영생하는 존재라는 것인가? 우리는 이것에 대한 문제를 깨끗하게 정리해야 한다. 우리의 생명은 소멸되는가 영원한가?우리 본 생명 자체의 소멸성과 영원성에 대한 혼동을 해소해야 한다.

 

가) 생명(영) 소멸설.

우리의 영이 사람이 죽을 때, 함께 소멸되어 없어진다고 한다. 우리의 영은 육체의 죽음과 함께 소멸하는 유한한 존재이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소멸할 영이 소멸하지 않고 영원히 살게 된다고 생각하는 설이다. 많은 사람들이 시간적 영생을 생각한다. 시간 적 영생을 생각하면 생명 소멸설을 생각할 수 있다.

I tell you the truth, he who believes has everlasting life. ( NIV, John6:47 )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영원한 삶을 가진다.

또 다른 말씀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개역한글, 요한복음3:16 )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ly begotten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ould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 New ASV, John3:16

이 말씀들을 보면 영원하지 않은 우리 생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영원히 살게 된다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마치 안식교나 여호와 증인교에서 주장하는 영혼 소멸설이 맞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이 이론에 따르면, 지옥 가지 않기 위해서는 믿지 않아도 된다. 지옥 갈 가능성 자체가 없다. 왜냐하면, 우리의 영은 육체와 함께 소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소멸하지 않고 영원히 산다는 것이다. 영원히 살되 하나님과 함께 산다는 것이다. 이 주장을 따르는 자들은 소멸할 존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생을 받아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게 되는 영생을 가지게 된다고 믿는다. 아주 매혹적인 설명이다. 하나님과의 영생을 원하는 사람은 믿을 필요가 있을 뿐, 그렇지 않다면, 궂이 필요는 없다.

그러나 이것은 옳지 않다. 우리의 영은 육체와 함께 소멸하지 않는다. 왜 우리가 지옥을 말하는가?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지옥 간다고 한다. 이것은 우리의 영이 믿음의 유무에 상관없이 영생한다는 것을 전제할 때에만 가능한 말이다.

 

나) 생명(영) 영원설.

우리 영은 기본적으로 영원하기 때문에 죽음 후에 천국에 가든 지 지옥에 가든 지, 둘 중의 하나의 길을 간다. 믿지 않으면 영원히 지옥에서 살아야 할 우리의 영이 예수 님을 믿음으로 죽음 후에 하나님과 함께 천국에서 시간적으로 영원히 살게 될 영생을 받는다고 믿는다. 우리 영이 이미 영원하다는 사실이 전제된다. 영생을 살되 지옥이 아니라 천국에서 사는 영생을 위하여 믿음이 필요하다.

Then everyone who believes in him can live with God forever (John 3:15 NIRV).

 

생명 소멸설이나 생명 영원설이나 시간상 영원한지 아닌 지를 말한다. 전통적으로 기독교는 이 가운데 생명 영원설을 믿어 왔다. 생명 소멸설 보다는 의미가 상당히 좋고 합당하다.

 

그러나 이 의미의 생명도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생명과 거리가 멀다. 예수 님께서 가르치시는 “생명”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오해이다. 지옥가지 않고 천국에서 시간적으로 영생한다는 것 외에 큰 다른 의미가 없다. 우리의 영생이 이렇게 단조로운 것인가? 예수께서 하늘로부터 이 땅에 오신 것이 단순히 이 영생을 위하여 오셨는가? 대개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과 주시고자 하는 “영생”을 너무 모르는 이해이다. 

 

나. 예수 님이 말씀하시는 우리의 본(本) 생명.

생명과 영생, 이 두 말은 아주 밀접하지만 나누어서 이해하는 것이 예수 님의 영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미 우리 영(생명)은 시간적으로 영원히 산다는 것을 이해하였다.

Eternal이나 the eternal은 하나님(God)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다른 이름이 “영생, Eternal Life”이다. 우리는 영생(The Eternal)의 자녀이다. 때문에 우리도 영원(eternal)하다. 우리의 생명 자체가 영원하다. 우리는 하나님 생명의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영은 영원하다. 신자든 불신자든 영이다. 모든 영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왔다. 하나님의 영(The Spirit)께서 낳으신 존재 영들이다. 때문에 모든 영들은 그 생명이 영원하다.

그러나 단순히 시간적 영생의 존재로 우리의 생명을 이해하는 것은 큰 유익이 없다. 정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기를 원하시는 영생을 받기 위해서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생명을 알아야 한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 개역한글, 요한복음3:6 )

이 말씀은 우리의 본 생명에 관해 아주 근원적인 진실을 말씀해 주신다. 우리는 영이신 하나님께서 낳으셨기 때문에 영이라는 사실을 말하는 것 뿐만 아니라 우리 존재의 근원을 밝혀준다.

예수께서는 유대인들이 마귀의 자식이라 하셨다(요 8:44).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원래 아버지는 하나님, 곧 예수 님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이라 했다.[4] 하는 짓들이 마귀 짓들이지만, 근원적으로 예수 님의 아버지가 사람들의 아버지요, 예수 님의 하나님이 사람들의 하나님이다.[5] 예수 님은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직접 낳으신 자녀라 하신다(요 1:13). 그래서 모세에게 속해 있던 자들이 마귀의 자식들로서 행하나 그들을 마귀 자식이라 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자기 자녀들이라 하셨다. 

자기 땅에 오매 자기 자식들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 사역 요1:11 )
He came to His own, and those who were His own did not receive Him. ( New ASV, John1:11 )

“자기 자신의 자식들”이란 말은 아주 중요하다. 이 말의 참 된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서 예수 님이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라고 하신 말씀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 하나님을 그냥 “아버지”라 하는 것과 “나의 아버지”라 하는 것은 유대인들의 전통에서 아주 중대한 의미의 차이를 가진다.

유대인들을 하나님 한 분만이 유일하신 아버지라 말한다.

너희는 너희 아비의 행사를 하는도다 대답하되 우리가 음란한 데서 나지 아니하였고 아버지는 한 분뿐이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 ( 개역한글, 요한복음8:41 )
You are doing the things your own father does." "We are not illegitimate children," they protested. "The only Father we have is God himself." ( NIV, John8:41 )

그렇게 말한 그들이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라 말씀하시는 예수 님을 죽이려 하였다. 왜냐하면 “나의 아버지”란 말은 “나의 친 아버지”란 말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비록 “아버지는 한 분뿐이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라고 하였지만, 하나님이 그들의 친 아버지라고 말한 것은 아니었다. 무슨 차이가 그 말들에 있는 것일까?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유대인들이 이를 인하여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만 범할 뿐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 개역한글, 요한복음5:17-18 )[6]

“나의”라는 말은 엄청난 말이다.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이면, “나는 하나님과 동등하다”는 말이다. “친(my or own)”이란 말은 아버지와 자녀들 간에만 사용할 수 있는 말이다. 하나님은 이 말을 그들에게 사용하신다. 예수 님을 결국 십자가에 못 박은 그들을 “나의 자식”이라 하신다. 마귀의 대행자들인 그들을 “나의 자식들”이라 하신다. 그들이 하나님과 동등하다는 말씀이다.

무엇에서 그들이 하나님과 동등한가?바로 생명에서 등등하다. 그들은 곧 우리 사람들을 말한다. 생명 외에 우리가 하나님과 동등한 것이 있을 수 없다. 우리는 하나님 생명을 가지고 태어난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하나님이 아담에게 숨을 불어 넣으신 것은 바로 그 분의 영을 불어 넣으신 것이다.[7] 즉 생명을 불어 넣으신 것이다. 이 생명은 하나님 자체의 생명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불어 넣으신 생명이 하나님과 질적으로 다른 하급(下級)의 생명일까?아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과 같은 존재가 되도록 창조하시고 이 목적이 가능하도록 자신의 생명을 불어 넣으셨다. 때문에 하나님은 하나님 그 자신의 생명을 불어 넣으셔셔 자신의 자녀들을 낳으신 것이다. 만약에 다른 생명이면 하나님과 동일한 형상을 입을 수 없다. 마치 우리는 하나님의 얼치기(something half-and-half person) 자녀들이며, 마치 고욤(a small kind of persimmon)같이 말이다.

비록 저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죽이려 할 것을 이미 아시지만, 그들은 근원적으로 하나님의 친자식들이었다. 그들은 하나님과 동등한 자들이었다. 아무리 극악 무도한 자들일지라도 모든 자들의 생명의 출처가 하나님 자신인 것을 말씀하고 계시다.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 개역한글, 고린도후서 3:18 )[8]

하나님이 그 뜻대로 저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 ( 개역한글, 고린도전서 15:38 )[9]

아들의 생명은 아버지의 생명과 동일하다. 예수 님이 아들이시듯, 우리 역시 하나님의 아들이다. 예수 님의 생명이 하나님 그 자신의 생명이시듯, 우리의 생명 역시 아버지 안에 있는 생명, 바로 그 생명이다. 우리 생명의 근원은 동일하다. 아버지와 우리는 동일 생명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의 동일한 형상화가 가능한 존재들이다. 우리는 생명에 따라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룰 수 있도록 예정되어 있다.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 개역한글, 요한복음5:26 )
For as the Father has life in Himself, so He has granted the Son to have life in Himself,  (John 5:26 NKJV)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 개역한글, 로마서8:29 )
For whom He foreknew, He also predestined [to become] conformed to the image of His Son, that He might be the first-born among many brethren; ( New ASV, Romans8:29 )

우리의 생명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과 같은 생명이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형상을 이루도록 예정되어 있다.

때문에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니고, 믿을 때에 우리가 이미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아버지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우리의 아버지를 알면, 자동적으로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지 알게 된다. 우리가 우리의 생명을 모르고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모르는 것은 우리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에 관한 진리를 통하여 우리의 본 생명을 알게 되고 우리가 신(하나님)임을 알게 된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를 알지 못함은 그를(하나님이 우리의 친부(親父)임을) 알지 못함이니라 ( 개역한글, 요한일서3:1 )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인 것을 모르기 때문에, 세상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모른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면 당연히 우리는 하나님 생명의 상속자이다.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의 자녀로 불려야 한다. 이를 위해서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인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우리의 상속은 예수 님과 동일한 상속이다. 왜냐하면 예수 님도 하나님의 생명을 가지고 계시고 우리도 하나님의 생명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 생명과 그 생명의 법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동일한 우리의 상속분이다.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 개역한글, 로마서8:17 )
Now if we are children, then we are heirs--heirs of God and co-heirs with Christ, if indeed we share in his sufferings in order that we may also share in his glory. ( NIV, Romans8:17 )

나무와 가지는 동일한 생명을 가진다. 예수 님은 나무요 우리는 가지이다. 예수 님이 하나님의 생명의 나무이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 생명의 가지이다. 예수 님과 우리의 생명은 동일하다. 때문에 하나님을 맺어야 하는 나무요 가지이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 개역한글, 요한복음15:5 )

우리의 생명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과 동일한 생명이다. 우리 생명은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생명과 동일하다.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 개역한글, 요한일서 5:11 )

 

태초부터 생명에 관한 말씀이 있었다. 이 말씀은 우리 생명의 비밀을 계시해 주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 생명을 보았다. 이 말씀은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전해진 것이다. 하나님 생명이 우리의 생명이라고 증거되었다( 요한일서1:1-2 ).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나타나셨는데, 이 진리 말씀은 원수 마귀의 사망을 폐하시고, 생명과 이 생명의 소멸하지 않을 가치를 우리에게 명백히 드러내셨다(디모데후서1:10 )

 

예수 님은 궁극적으로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는 것이 오신 목적이다.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 개역한글, 요한복음10:28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개역한글, 요한복음3:16 )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 개역한글, 요한복음6:47 )

 

우리의 본 생명을 모르면, 영생을 얻을 수 없다. 때문에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생명에 대한 지식이다. 이 지식이 없으면, 우리 본 생명인 하나님 생명을 실제화 할 수 없다. 우리 생명에 대한 지식이 진리인데, 이 진리가 우리를 우리의 본래 생명인 신성으로 인도한다.[10]

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생명에 대한 인식을 잃어버리면 우리는 신 아닌 삶을 살게 된다.[11] 이해가 어두워져 우리의 진실에 대해 무지하게 되면, 마음이 굳어지고 결국 하나님의 생명에서 분리하게 된다( 에베소서4:18 ). 우리 자신에 대한 진실을 잃어 버리면, 자신이 무슨 능력을 가지고 있는 지 모르기 때문에, 신으로서 살 수 있는 능력을 전혀 사용할 수 없게 됨으로, 신의 삶을 사는 데 무력하게 된다.

 

다. 우리의 본 정체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 개역한글, 로마서5:6 )

You see, at just the right time, when we were still powerless, Christ died for the ungodly. ( NIV, Romans5:6 )

예수님을 죽인 유대인들은 신의 삶을 사는 데 무력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들이 신임을 모르는 자들(the ungodly)이었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그들을 위해 죽으신 것은, 신이 아니라고 알고 있는 그들이 신이라고 알려 주시기 위한 것이며, 자신들이 신이 아니라고 알고 있기 때문에 신의 삶을 사는 것에 무력한 그들로 신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가 신의 삶을 살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기 위해서는 우리가 신인 것을 알아야 한다. 예수께서 알려주시려 하는 진실이 바로 이것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율법에 기록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 개역한글, 요한복음10:34 )

Jesus answered them, "Has it not been written in your Law, 'I SAID, YOU ARE GODS'? ( New ASV, John10:34 )

왜 그들이 신의 삶을 사는 데 무력 하였는가?바로 자신들을 바로 알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자신들은 신이 아니라 단순한 사람이라고 알고 있었다. 때문에 예수께서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시자, 어떻게 사람이 신(하나님)일 수 있느냐고, 예수 님을 신성모독으로 돌로 쳐 죽이려 하였다. 그들이 신의 삶을 살지 못했던 것은 자신들이 신이 아니라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자신들이 하나님(신)인 것을 몰랐다.

자신들이 신인 것을 모르는 우리로 우리가 신인 것을 알려 주시는 것이 예수님의 핵심 사역이다. 때문에 예수님은 말씀 하신다. “너희는 신들이다”라고. 왜냐하면 우리 모두가 “우리는 신이 아니다”라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께서 우리의 본 정체를 일깨우시는 것이다.

우리 자신이 신인 것을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미 모든 사람에게 주신 신의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모든 것을 전혀 사용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태로 우리 안에 방치되어 있었던 것이다. 아무 힘도 작동시키지 못하는 마치 고장 난 모터(motor)같이 우리 안에 버려져 있었던 것이다.

이 힘을 다시 사용할 수 있기 위하여 우리는 최선을 다하여 우리의 생명을 밝혀야 한다. 우리 본 생명에 관한 말씀을 밝힐 때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본연의 삶을 살아 그리스도의 날에 자랑할 것이 있게 된다( 빌립보서2:16 ). 생명을 밝힐 때에만 우리의 수고가 헛되지 않게 된다.

하나님처럼 살 수 있게 할 하나님께서 이미 주신 모든 것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를 바로 알아야 한다. 우리가 신인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이를 위해 우리는 믿음을 필요로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독생자이시다”는 믿음을.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 그 자체이다. 예수께서 말씀 하신다. “너희는 신들이다”라고. 예수님을 하나님의 독생자로 믿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신임을 알게 된다. 이 말씀은 진리이다. 이 진실을 믿지 않으면, 우리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다.

 

[1]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 개역한글, 로마서 8:2 )
because through Christ Jesus the law of the Spirit of life set me free from the law of sin and death. ( NIV, Romans 8:2 )

[2] 또 너의 뿌리는 것은 장래 형체를 뿌리는 것이 아니요 다만 밀이나 다른 것의 알갱이뿐이로되 *하나님이 그 뜻대로 저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 ( 개역한글, 고린도전서 15:37-38 )
When you sow, you do not plant the body that will be, but just a seed, perhaps of wheat or of something else. *But God gives it a body as he has determined, and to each kind of seed he gives its own body. ( NIV, 1 Corinthians 15:37-38 )

[3] who were born not of blood, nor of the will of the flesh, nor of the will of man, but of God. ( New ASV, John1:13 )

 

[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내게 영광을 돌리면 내 영광이 아무것도 아니어니와 내게 영광을 돌리시는 이는 내 아버지시니 곧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 칭하는 그이시라 ( 개역한글, 요한복음8:54 )

[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만지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못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신대 ( 개역한글, 요한복음20:17 )

 

[6] But He answered them, "My Father is working until now, and I Myself am working." *For this cause therefore the Jews were seeking all the more to kill Him, because He not only was breaking the Sabbath, but also was calling God His own Father, making Himself equal with God. ( New ASV, John5:17-18 )~

[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 개역한글, 창세기2:7 )
the LORD God formed the man from the dust of the ground and breathed into his nostrils the breath of life, and the man became a living being. ( NIV, Genesis2:7 )

[8] But we all, with unveiled face beholding as in a mirror the glory of the Lord, are being transformed into the same image from glory to glory, just as from the Lord, the Spirit. ( New ASV, 2 Corinthians3:~18 )

[9] But God gives it a body just as He wished, and to each of the seeds a body of its own. ( New ASV, 1 Corinthians15:38 )

[10] 하나님의 종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바울 곧 나의 사도 된 것은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의 믿음과 경건함에 속한 진리의 지식과 ( 개역한글, 디도서1:1 )
Paul, a servant of God and an apostle of Jesus Christ for the faith of God's elect and the knowledge of the truth that leads to godliness-- ( NIV, Titus1:1 )

[11]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 개역한글, 로마서5:6 )
You see, at just the right time, when we were still powerless, Christ died for the ungodly. ( NIV, Romans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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