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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련, 비상사태선언; 선교사와 교민 사업자 상황 인터뷰
노종해  |  rocha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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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년 01월 13일 (수) 18:06:37
최종편집 : 2021년 01월 13일 (수) 23:10:32 [조회수 :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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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련, 비상사태선언; 선교사와 교민 사업자 상황 인터뷰

 

일시:2021년 1월 12일. 오후 4시

질의:노 종 해(CM리서치)

응답:

1. 정성목 사장(권사,56세): 재마 30년 차 교민, 한양공대 2년 수료 후 말레이시아 과학대학 (USM) 졸업. 프렌차이즈를 창업하여, 쿠알라룸푸르 미드벨리 점(Mid-Vally), “팔색 삼겹살”(전화 03-2202-3303) 등 전국도시에 7개점을 운영하는 대표사장 임.(INNO 8 FOOD Sdn.Bhd)

2. 박길순 목사(54세):말레이시아 선교사 15년 사역 중(파송년도:2006년), 정글 원주민, 토착현지인, 교민 선교사역. 말라카 거주 퍼라나깐(Peranakan) 선교사역, 구호복지, 교육선교 사역 등. "말레이시아 선교사회"(KMAM) 부회장, 세렘반 한인교회 담임.

 

   
▲ 세렘반 한인교회(담임:박길순 목사) 주일예배(2020)-세램번은 쿠알라룸푸르에서 60Km 지점의 도시!(사진:2020년)

 

1. 정성목 사장과 인터뷰

   
▲ 세렘반 한인교회-(좌측 앞)정성목 권사 부인과 딸(사진;2018.5.)

문-오늘(1.12.) 말레이시아 비상사태가 선언 됐다는데, 교회와 상인 등 어떤가요?

답-네. 목사님. 어제는 이동통제2.0 발표했구요. 아무래도 바이러스관리 핑계 하에 정치적인 안정이 목표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히딘 총리는 어제(1.11.) 특별 기자회견에서, 이동통제령2.0(MCO 2.0)이 2021년 1월 13일부터 2021년 1월 26일까지 말레이시아의 모든 레드존 주에 도입되고 실행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몇 달 동안 말레이시아에서는 연일 2천 명이 넘는 COVID-19 양성 판례의 기록적인 증가로 인해, 정부는 감염률이 더 이상 증가하지 않도록 줄이기 위해 새로운 일련의 표준운영 절차(SOP)를 도입해야 했습니다.

영향을 받는 주(州)는 셀랑오, 쿠알라룸푸르, 푸트라자야, 조호르, 멜라카, 라부안, 사바, 피낭과 멜라카 등입니다.

이 기간 동안, 모든 거주자는 집을 떠날 수 없으며, 각 가구 대표자 2명만이 음식과 다른 필수 물품을 위해 그들의 집에서 10km 이내를 여행할 수 있습니다.(검문소 10Km마다 설치)

적절한 적용을 통해 왕립 말레이시아 경찰(PDRM)에 의해 독점적으로 허락되지 않는 한, 주간 여행은 이 기간 동안 통제될 것이다.

 

   
▲ 이동제한(MCO)로 쿠알라룸푸르 챠이나타운의 붐비던 상인과 인파들이 한산하다

1.11(월) 무히딘 총리 특별담화; 1월13일(수) 00:01부터 26일까지 2주간 주별로 다음과 같은 단계별 이동통제령(MCO) 실시

*이동 통제령(MCO)-Johor, Melaka, Selangor, Penang, Sabah, 연방 수도지역(Kuala Lumpur, Putrajaya, Labuan) 

*조건부 이동통제령(CMCO)- Pahang, Perak, Seremban, Kedah, Terangganu, Kelant.

*복구 이동통제령(RMCO)-Pelis, Sarawak.

 

- 전국적으로 주간 이동, 지역(district) 간 이동 통제(MCO, CMCO, RMCO 지역 전체)

- 말레이시안 교육 졸업증(SPM) 등 시험 봐야하는 학생들은 등교 가능(관련 표준운영절차 SOP 발표 예정)

- 조건부 이동통제령(CMCO), 복구 이동통제령(RMCO) 지역은 최소 인원으로 종교활동 임직원(Staffs)5명 이내 허용


-생필품 구입 목적으로 자택에서 반경 10km 이내로만 이동 가능, 차량 한 대당 동거인 2명까지만 탑승 허용,

   
▲ 음식도 택배로 전달 받고 있다.

< Movement Control Order, MCO 지역>

 위반시 벌금 1,000링깃(30만 원 정도)

-필수 경제산업(essential economic sector)-공장 및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 무역유통업, 플랜테이션은 운영 허용

-국제무역산업부(MITI)와 건설부에서 essential economic sector 리스트 발표 예정, 여기에 해당이 안 될 경우 재택근무 해야 함

-Management는 정원의 30%만 사무실 출근 가능

-식당내 취식 불가, 테이크아웃/배달만 가능

-시장, 병원, 약국, 은행은 정상 운영

-종교시설은 임원 최대 5명까지만 가능

-가족끼리는 산책, 조깅 등 외부에서 운동 가능

노점 매점 가게들은 사실상 포장과 배달만 하게 되어서 고객이 있으면 오픈하고, 그렇지 않은 곳은 이 기간 동안 문을 닫는 실정입니다.

 

   
▲ 전6시 부터 오후8시까지 영업할 수 있다.

사람들은 이번이 두번째 lock down 이라 처음보다는 덜 동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확진자 증가세가 누그러질 때 까지는 통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얘기가 많구요.

 

문-정부에서 소상공인들에게 피해 보상은?

답-소상인 피해보상은 내국인 직원 고용유지 조건으로 인당 600링깃(Rm) 씩 6개월 보조해 주고 있습니다.

문-시업과 생활의 어려운 점은?

답-사업생활의 어려운 점은 현재 국경폐쇄로 인해 국내 시장이 축소된 것과 추가적인 해외진출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력수급이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 호코센타 거리음식점 모습-거리두기를 실행하고 있다.

 

2. 박길순 선교사와 인터뷰

   
▲ 말라카 주재 박길순 선교사 가족-1남1녀(사진:2020년)


문-비상사태가 선언 됐다는데, 선교사, 한인교회 등 어떤가요?

-예 목사님 비상사태는 총리와 국왕에 의해서 최근 선거 등 정치활동에 대한 제한적인 선포입니다. 시민들과는 좀 거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동통제령(Movement Control Order,MCO)을 선포해서 코비드19와 관련한 것인데 제안 인원에 따라 예배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희 교회는 2주간 줌 예배로 드리려고 합니다. 정치적인 비상사태는 8월1일까지 입니다.

문-실제적인 선교지 상황과 선교사들의 상황을 전해 주시지요?(좀 길게 답해 주셨는데, 전문을 실었다.)
-말레이시아 15년차 선교하고 있는 박길순 선교사입니다. 현재 저는 세렘반한인교회를 담임하고 말레이시아 KMAM 선교사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작년 3월 코비드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많은 수고를 했으나 오늘(1.12.) 신규 확진자가 3309명의 기록적인 숫자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질병의 문제 그리고 정치적인 문제로 다라 전체로는1월13에서 8월1일까지 코로나19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 비상사태는 말레이족(Malay)과 관련된 인종 폭동이 터졌던 1969년 이후 처음이 됩니다.

이로 인하여 선교 일을 하는 동역 자들에게는 선교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 말레이시아 감리교 선교사회(KMFM, 감선회)-송년 기도회(사진:2020.12.)

말레이시아 현재 감리교선교사를 포함한 모든 선교사들은 일단 주변 환경과 동향에 주의를 갖고 있습니다.

이 Covid-19의 장기화와 정치적 불안에 따라 이민국에서는 비자받기가 거의 어렵게 되었고 한국에 체류 중에 비자가 없는 동역 자들이 장기화 입국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지금 말레이시아에 있는 선교사들은 코비드19(Covid-19)에 확진이 되지 않기를 주의 하고 조심스럽게 선교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감선회 송년가족 모임(사진:2020,12,)

그리고 한국에 있는 선교사들은 선교지로 나와야 하는데 어렵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지금은 코비드19와의 전쟁 중에 있는 한국교회와 선교지에 있는 이곳도 많이 어려운데 주님의 은혜로 이 고비가 하루속히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자신의 영성을 위하여 노력하는 기간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시62: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 도다.

문-선교에 막대한 피해가 있겠군요? MCO 등으로
답-선교사들 활동도 제안이 있어 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있는데 이재민 선교 등은 제한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정글원주민 오랑아슬리 지역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면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있습니다.

   
▲ 박길순 선교사 현지교회 사역(사진:2020년)

문-주님의 인도하심이 함께하여 강건하시고 승리하시기를!

답-예 목사님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세렘반 한인교회 여선교회원들의 친교(사진;2018.5.)
   
▲ 세렘반 한인교회 주일예배 후(2018.5.)-앞줄;박길순 목사 부부와 성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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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국왕-8월1일까지 전국에 비상사태 선포(요점정리)
(Covid-19: King proclaims nationwide Emergency until Aug1)

   
▲ 국가 비상사태 선포하던 날(1.12.) 코로나-19 양성 감염 수는 3천 명이 넘었다!

쿠알라룸푸르 2021년1월12일: 코로나-19 감염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감염 방지를 강화함에 따라 국왕(Yang di-Pertuan Agong)은 비상사태 선포에 동의했다. 비상사태 선포 기간은 8월 1일까지이지만, 만약 확진자의 수가 줄어들어 통제가 가능하면 더 일찍 종료 될 수 있다.

술탄 압둘라 술탄 아마드 샤 국왕은 정부 및 야당 의원들과 의료 전문가들 및 관련 분야 인사들로 구성된 독립 위원회 구성을 승인했다. 이는 단스리 무히딘 야씬(Tan Sri Muhyiddin Yassin) 총리가 매일 확진 자가 4자리수로 나타나자 6개 주에서 이동통제명령(MCO)을 부활시키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왕실 대변인 Ahmad Fadil Shamsuddin은 비상사태 선언과 MCO에 대해 국민들에게 침착하게 개인 건강을 지킬 것을 촉구하면서 “국왕은 비상사태와 MCO 기간 내내 SOP와 정부 및 관련 당국이 정한 모든 지시를 준수할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착오가 없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아공(국왕)은 어제 저녁 무히딘 총리와 함께 참석한 관계자들로부터 국가비상사태가 코로나19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최선의 조치로 선포할 것을 내각에 결의를 통해해 제안 받고 승인 선포하였다.

Johor, Melaka, Selangor, Penang, Sabah 및 연방 수도 영토( Kuala Lumpur, Putrajaya 및 Labuan)이 8월 1일까지 MCO에 포함 되고, 복구 이동통제(RMCO)로 Perlis와 Sarawak 추가 되었다.

그는 또한 Sarawak의 3개 지구(Kuching, Miri 및 Sibu)와 Pahang, Perak, Negri Sembilan, Kedah, Terengganu 및 Kelantan이 조건부 이동통제(CMCO)에 포함 되었다.

아공(국왕)은 정무 수석 Mohd Zuki Ali 사무총장, 법무장관 Idrus Harun, 보건국장 눌 히샴, 선관위원장 Abdul Ghani Salleh, 경찰총감 Abdul Hamid Bador, 그리고 육군참모총장 Affendi Buang으로 부터 보고를 받았으며, 비상선포를 준비하던 내각은 작년 10월 국왕에게 처음 제안했으나 말레이시아 통치자(술탄)들의 회의에 이어 왕실의 동의를 얻지 못했었다.

   
▲ 국왕의 국가 비상사태 선언문(2021.1.12.)
   
▲ Covid-19 전수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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