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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인으로 성탄·신년예배 드렸어요”하나비전교회 김종복 목사, 12시간 넘게 신년 축복기도 시행도
김영표  |  kimyoungpy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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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년 01월 04일 (월) 17:47:02
최종편집 : 2021년 01월 07일 (목) 21:27:57 [조회수 : 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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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비전교회가 교회앞 도로를 이용해 드라이브인으로 2021 신년예배를 드렸다.
   
 

코로나19로 교회가 어려움을 당하는 가운데 비대면 예배 환경을 탓하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한 교회가 있다. 장애인 사역으로 유명한 인천 남동구의 하나비전교회다.

이 교회의 담임인 김종복 목사는 코로나19 방역 2.5단계 실시에 따라 성탄예배를 제한된 인원으로 드려야 하는 상황을 안타까이 여기다가 Drive-in-worship 예배를 생각해 내고, 여러 곳의 장소를 물색하던 중 교회 앞 도로에서 예배를 드렸다.

지난 1년 여 동안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였던 성도들 대다수가 도로에 차를 주차하고 온 가족이 예배를 드리는 감격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송구영신예배 자체도 비대면으로 드리게 되면서, 성도들을 향한 축복기도의 자리가 사라짐을 아쉽게 생각하다가 한 가정씩 5명 이하로 교회에 들어와서 안수기도를 받는 기도회를 오전 9시반 부터 오후 열시까지 무려 12시간 30분 동안 시행하기도 했다.

이 특별한 경험에 대해 김종복 목사는 “평생의 목회 중에 성도를 위한 축복의 안수기도를 12시간 반을 행하였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방미경 권사는 “그런 열정의 목회로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성도들을 온전한 예배자로 세워 가시려는 목사님이 존경스럽다. 우리 성도들은 목사님 때문에 행복하다”고 고백하며 뿌듯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김종복 목사가 개척해 올 해로 창립40주년을 맞은 하나비전교회는 남다르게 장애인 사역에 열심이다. 장애인 사역을 더 구체적으로 세워가기 위해 김종복 목사와 김명옥 사모가 2021년 첫 주일 예배 중에 서산 엘림하우스 내 장애청년 작업장 건축을 위한 건축헌금 1억 원을 창립40주년 기념으로 봉헌하기도 했다.

 

   
▲ 드라이브인 성탄예배
   
▲ 드라이브인 신년예배
   
▲ 가족안수기도
   
▲ 장애청년작업장 건축헌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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