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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목사들, 코로나 위기 작은교회 살리기 나섰다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작은교회 살리기운동-코로나아웃’ 운동 전개
이병왕  |  wanglee@newsn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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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12월 17일 (목) 08:01:18
최종편집 : 2020년 12월 22일 (화) 10:45:05 [조회수 : 1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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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부터 김진호 감독, 김동권 목사, 신신묵 목사, 송용필 목사, 송영수 목사

한국교회 원로목회자들이 코로나19 장기화 및 심화로 위기에 놓인 작은교회를 살리는 일에 마중물이 되기 위해 나섰다.

사단법인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대표회장 송용필 목사)는 16일 오전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작은교회들의 열악한 코로나 방역시스템 개선을 위한 ‘작은교회 살리기운동-코로나아웃’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운동은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힘을 합해 최소 1000교회에 코로나 방역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랑실천운동이자, 예배회복운동이다.

이를 위해 한국전해수시스템을 비롯해 럭스비바, 글로리아, 천사의선물 등 기업이 참여해 지하 거주 작은교회를 우선으로 자동체온기와 방역기, 살균기, 소독수(3개월분), 마스크(3개월분), 말씀달력(50부) 등을 제공한다.

기자회견에서 이사장 신신묵 목사는 모두발언에서 “코로나 방역이 2.5단계인 지금 대부분의 작은교회는 비대면예배의 후유증으로 출석하는 성도가 급감한 상황이고 언제 다시 재현될지 모를 코로나 확산으로 교역자와 성도 모두가 불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작은교회 살리기 운동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표회장 송용필 목사는 인사말에서 “코로나가 교회 출입을 막고 있다. 비대면 시대, 사회적 거리두기가 작은교회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면서 “작은교회가 힘을 찾게 도와줘야 한다. 한국교회가 일어나야 한다. 이 축복된 계절에 빛으로 오신 주님을 함께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영수 목사(작은교회살리기연합, 좋은교회)가 작은교회와 한국교회의 현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이사 김진호 감독과 이사 김동권 목사가 △코로나 시대, 작은교회 살리기 △코로나 시대, 한국교회에 호소 등을 주제로 운동을 소개했다.

김진호 감독은 “오늘 코로나 시대에 작은교회들이 어려울 때 한국교회는 다시 한 번 저들에게 용기를 주고 희망을 주고 함께 공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며 “이 모임이 좋은 시발이 되어 한국교회가 작은교회를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교회가 정부에서 시행하는 방역조치에 앞장서고, 정부가 감당할 수 없는 방역과 퇴치에 최선을 다하며,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사역과 돌봄에 앞장서길 촉구하는 성명도 발표됐다.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는 성명서에서 “한국교회는 무거운 책임감과 경각심으로 코로나 방역과 퇴치에 앞장서고, 정부의 시책에 적극 협조해 국민적지지 속에서 코로나 퇴치운동에 솔선수범하며, 대한민국이 코로나 방역 모범국가에서 코로나 퇴치 모범국가로 세워지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교회가 무너진 동네 상권을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 아웃이 될 때까지 기도하rh 온 몸을 다해 헌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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