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
연합의 필요 확인한 온라인 연합집회 ‘온앤원’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입력 : 2020년 12월 02일 (수) 23:36:04
최종편집 : 2020년 12월 09일 (수) 00:59:06 [조회수 : 170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시대가 계속되면서 영적으로 침체된 감리교회의 영적인 침체를 극복하고, 영성 회복과 치유를 꾀하고자 했던 온라인 연합집회 온앤원(On & One)’이 2일 수요예배를 마지막으로 일단락 됐다.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김상현 목사(부광교회), 박동찬 목사(일산광림교회), 임용택 목사(안양교회) 등 중견 목회자 30여명이 연합해 설교자 교회에서 녹화한 영상을 유튜브에서 송출하는 방식으로 지난 11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 이번 온라인 연합집회에 약 70여개 교회가 참석했다.

온라인을 통해서도 일반 연합집회와 같은 영적의 회복이나 치유의 역사가 나타날지 실험적인 측면도 있던 이번 온라인 연합집회를 마친 주최측과 참여교회가 2일 평가회를 가졌다.

평가회에서 대림교회 강득환 목사는 “서로 섬기는 교회가 다르고, 서로 떨어져서 집회에 참석하지만 한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하나가 되게 하실 것이고 함께 기도할 때 성령께서 동일하게 역사하실 것을 믿는다.”며 “이 일의 시작은 우리 감리교인들의 하나 된 기도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우리의 기도로, 이 땅에 흐르는 불신의 영적 기류가 바뀌어, 은혜의 강물로 변화될 줄 믿는다.”고 연신 기대감을 나타냈다.

수원종로 교회 강성률 목사는 온앤원을 기획하게 된 과정에서 경험한 주최측과의 영적인 교제에 대해 “오래전 마치 요한 웨슬리 목사님이 동생 찰스 웨슬리와 함께 주도한 ‘신성클럽’(Holy Club)의 모임처럼 간절하고 뜨거운 마음으로 모였던 거룩하고 은혜스러운 모임이었다”고 고백하고 “코로나로 인한 절체절명의 순간에 이 거룩한 모임과 집회를 통해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자비하심이 경험되기를, 그리고 감리교회들을 넘어 모든 교회들로 번져가게 될 것”을 소망했다. 강 목사는 이 연합모임이 감리교회를 넘어 해외 선교현장과 고통당하는 이웃을 향한 따뜻한 구제사역으로 까지 확대되기는 기원했다.

   
 

비전교회인 하늘동산 김지현 목사는 “이번 온앤원 집회에 설교하시는 목사님들이 코로나 시대에 신앙인이 어떤 믿음으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관점을 가지고 설교해 주셔서 참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비대면 시대에 연합집회에 참여하면서 “코로나라는 절박한 상황에 닥친 것이 오히려 연합하고자 하는 마음을 일으키게 되었다”며 연합집회 ‘온앤원’이 더욱 알려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도 했다.

평신도로서 ‘온앤원’을 평가하는 이도 있었다. 철원만나교회 이칠복 장로는 “코로나로 인해 너무 혼란스럽고 어려운 때이기에 우리가 먼저 기도합시다 하시며 담임목사님의 권면으로 매주 화.목.금.토 기도일을 정해 기도하던 차에 온앤원 감리교 연합성회로 간절한 기도와 설교 말씀으로 큰 은혜을 받았다”고 했으며, 불꽃교회 장석신 장로는 “코로나 19에 대한 미숙한 기독교와 신앙인의 대응으로 실망감이 컸는데, 감리교 온앤원 연합기도회를 통해 위기 때 믿음을 점검하고 광풍이 불어 올 때 잠잠케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돌아오지 않을 과거의 신앙문화를 버리고 고통과 힘들어하는 영혼들을 위하여 내영을 만민에게 부어주고 사랑하며 주님 앞에 겸손함이 있는 코로나시대를 걸어가자는 은혜로운 말씀들을 가슴에 받으며 성령충만 은혜충만 함을 받았다.”고 감동을 전했다.

주최측은 오는 12월 7일(월) ~ 12월 11일(금)까지 매일 오전 5시 30분에 특별새벽기도회를 가질 예정이며 내년에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연합집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새벽집회역시 수요예배와 같이 찬양과 기도, 설교, 결단의 기도 등 간결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새벽집회에는 최신성 목사(계산중앙교회), 배철희 목사(충신교회), 강득환 목사(대림교회), 이상일 목사(하늘이음교회),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가 강사로 나선다.

 

 

   
 
   
 
   
 
   
 
   
 
   
 

 

   
 

 

 

 

 

심자득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25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의견나누기(0개)
 * 11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22400byte)
 * [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올린 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