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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총을 기대하라
황광민  |  seokky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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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11월 28일 (토) 20:30:11 [조회수 : 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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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64장 8-12절

하나님의 은총을 기대하라

 

가. 하나님의 은총이 필요하다.

9절, “여호와여 너무 분노하지 마시오며 죄악을 영원히 기억하지 마시옵소서 구하오니 보시옵소서 보시옵소서 우리는 다 주의 백성이니이다.”

* 본문은 바빌론 포로에서 귀환하였지만 너무 어려운 나머지 하나님의 은총을 간구하는 기도의 말씀이다. 어려울 때 하나님의 은총을 구하는 것은 당연하고 필요하다. 자녀가 하늘 아버지에게 은총을 구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나님께 은총을 구하는 것은 하나님 백성의 특권이다.

* 호세아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을 선포하였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호6:1). 하나님은 인간의 약함을 잘 알고 계신다. 하나님은 그를 찾는 이들에게 사랑으로 은총을 베푸신다.

* 하나님의 은총이 인간의 희망이다. 인간의 힘 저 너머에 하나님의 능력이 있다. 인간의 위기가 하나님이 일하시는 기회다. 구원도 하나님의 은총에, 성화도 그의 은총에 달려 있다. 더욱이 인간의 생명과 복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 하나님의 은총이 필요하다. 그의 은총을 기대하라.

 

나. 아무리 어려워도 절망하면 안 된다.

10절, “주의 거룩한 성읍들이 광야가 되었으며 시온이 광야가 되었으며 예루살렘이 황폐하였나이다.”

* 성도는 아무리 어려워도 절망하지 말고 하나님의 은총을 구해야 한다. 절망은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의 심리적 질병이다. 하나님은 황무지에서 장미꽃이 피어나게 하실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장미) 같이 피어 즐거워하며”(사35:1).

* 절망은 어려움을 해결하는 길이 아니다. 성도는 삶의 고통을 믿음으로 해결해야 한다. 우선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의 은총을 받는 것이 해답이다. 5절-7절의 고백을 참조하고, 하나님의 은총을 구하라. “여호와여 너무 분노하지 마시오며 죄악을 영원히 기억하지 마시옵소서”(9절).

* 키에르케고르는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고 하였다. 성도는 주 안에서 희망을 노래해야 한다. 몰트만은 ‘희망의 신학’을 강조했다. 메뚜기 자화상은 삶을 망친다. 가데스 바네아에서 메뚜기 자화상에 사로잡혔던 열 명의 정탐꾼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 것을 참조하라(민14장).

 

다. 하나님과의 언약관계를 회복하라.

8절, “그러나 여호와여, 이제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다.”

* 하나님의 은총을 받으려면 하나님과의 언약관계를 회복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의 백성이 되고 그는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기를 원하신다. 이것은 신구약성경을 관통하는 언약의 핵심이다. 언약관계가 깨지면 이는 곧 죽음이다. 언약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은총을 받는 합당한 길이다.

* 그런데 언약관계를 회복하는 데에는 결단이 필요하다. 본문에서 ‘그러나...이제’(웨앝타)는 과거에 반하여 새로운 시작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는 탕자가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는 결단의 시간에 해당한다. 지금까지는 하나님을 떠나 있었으나 이제는 오직 주님만 섬기겠다는 결단이 필요하다.

*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시고 우리는 그의 자녀임을 인정해야 한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임을 인정해야 한다. 여기서 ‘토기장이’(야차르, 분사능동)는 ‘창조주’를 가리키고 ‘지으신 것’(마아세)은 ‘피조물’ 또는 ‘소유’를 가리키는 말이다.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정립이 필요하다.

 

라.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돌보신다.

12절, “여호와여 일이 이러하거늘 주께서 아직도 가만히 계시려 하시나이까 주께서 아직도 잠잠하시고 우리에게 심한 괴로움을 받게 하시려나이까.”

* 하나님과의 언약관계가 회복되면 하나님은 그의 백성에게 은총을 베푸신다. 하나님이 잠잠하시는 것은 언약관계가 깨졌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원하신다. 돌아온 탕자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고 따듯하게 영접하는 아버지의 사랑을 참조하라(눅15:22-24).

* 하나님은 그의 자녀를 책임지신다.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여인이 어찌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사49:14-15)라고 하셨다.

* 하나님은 그와 함께하는 이들에게 힘을 주신다.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며”(사40:28-31)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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