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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란 무엇인가요?
이강무  |  lkmlh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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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10월 13일 (화) 07:06:23
최종편집 : 2020년 10월 13일 (화) 08:26:43 [조회수 :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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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19 문제로 모든 교회와 교인들이 침체상태에 있다가 이번 감독회장 및 감독 선거운동 하는 모습에서 좀 생기가 도는 듯합니다. 각 후보 진의 참모들이 열심히 선거운동 하는 바람에 평소엔 전혀 알지도 못하고 관계도 없던 무명의 나에게까지 여러 후보들이 러브콜을 보내오니 속이 다 들여다보이는 것 같아 좀 씁쓸하군요. 선거가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안면몰수 하는 분들이지만 그래도 여러 달 동안 코비드19로 침체된 교회공동체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어넣는 것 같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선거가 잘 치러지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먼 길을 마다않고 참여하여 한 표 행사하였습니다.

정치란 무엇일까요? 정치하는 사람들은 모두 나쁜 사람들일까요?

정치에 대한 사전적 의미를 알아보니, 좁은 의미로는 국가를 다스리는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모든 활동을 말하고, 넓은 의미로는 사회생활을 하는 중 사람들 사이의 의견 차이나 갈등을 해결하는 활동을 말하는군요. 또한 정치는 공동체에서 일어나는 갈등이나 대립을 조정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공동의 문제를 해결해 가는 활동을 말합니다.

생활 속에서 이루어지는 정치 활동의 사례를 살펴보면, 학교에서는 학급회의에서 우리 반 규칙을 정하는 일, 학교를 대표할 전교 회장을 뽑는 방법에 대하여 토의 하는 일 등이며, 가정에서는 가족여행 장소를 정하는 일, 집안일의 역할 분담을 정하는 일들이 있으며, 국가에서는 국민이 낸 세금을 어디에, 얼마나 사용할 것인지를 정하는 일, 선거에 참여하여 국민의 대표를 뽑는 일 등을 말합니다. (참고: 네이버 지식백과)

『정치 또는 정치현상은 인간사회에서 발생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서 필연적으로 인간 간의 관계를 통하여 행복을 추구하고자 한다. 인간은 고립된 존재로서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적 존재이다. 그러나 인간의 무한(無限)한 욕망에 비해 자원은 상대적으로 유한(有限)하다. 그러므로 인간은 살아가면서 자연과의 싸움, 인간간의 싸움, 그리고 자신과의 싸움을 지속하게 된다. 이를 토마스 홉스(Thomas Hobbes)는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라고 불렀다. 물론 인간사회는 대립·투쟁관계를 조정함으로서 질서의 안정을 찾고자 한다. 바로 여기에서 ‘질서의 조직화’라고 말할 수 있는 정치라는 용어가 발생된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는 “정치공동체인 폴리스(polis) 바깥에 있는 존재는 신(神)이거나 야수(野獸)임에 분명하다.”고 주장하면서 “인간은 본질적으로 그 천성(天性)이 정치적 동물”이라고 말해 인간사회에서 정치의 불가피성을 강조했다. 이런 의미에서 정치란 어떤 비정치적인 목적을 이루는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로서 최고의 가치를 갖는 것으로 간주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회 있는 곳에 정치가 있다’라고 말할 수 있다. 앞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정치는 여러 가지 사회적 가치를 둘러싼 분쟁을 일정한 규칙에 따라서 해결하려는 데서 생겨난다. 즉 정치는 희소자원(稀少資源)의 권위적 배분을 둘러싼 활동에서 나타나며, 이의 처리 과정에서 사회를 통합·유지하기 위한 인간의 활동이 정치라고 볼 수 있다.』 이상근, 정치학, 형설출판사.

감독이나 감독회장이 되려는 분들 또는 각 지역사회의 장이 되겠다는 분들은 공동체의 발전을 위하여 무언가 해보겠다는 열정이 있는 분들이므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이유나 다는 분들에 비해 매우 헌신적이고 열정적이며 이타적인 분들입니다. 이런 분들이 있기에 역사는 발전해 갑니다. 당선되신 분들에겐 축하하며 낙선하신 분들은 다음에 다시 도전하여 꼭 당선되시길 격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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