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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총회 감독회장에 이철 목사 당선전체 투표자의 55.9% 득표로 압도적 승리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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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10월 12일 (월) 19:51:17
최종편집 : 2020년 10월 16일 (금) 13:44:22 [조회수 : 6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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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 목사가 12일 실시한 제34회 총회 감독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기호3번 이철 목사가 압도적 표차로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4회 총회 감독회장에 당선됐다. 목원출신 감독회장이 선출되기는 이유식 감독회장 이후 22년 만이다. 박계화 선거관리위원장은 개표를 마친 뒤 이철 목사의 당선을 선포하고 당선증을 전달했다.

이철 당선자는 뒤늦게 선거에 참여하고도 총 10,008명의 선거권자 중 8,311명(투표율 83%. 미주포함)이 참여한 제34회 총회 감독회장 선거에서 기호1번 김영진 목사 1,164표(14.14%), 기호2번 박인환 목사 2,319표(28.17%)를 제치고 두 후보의 득표보다 많은 4,604표(55.9%)를 얻어 당선됐다.

이철 당선자는 기호3번 없이 선거를 치른 미주를 제외하고 호남특별연회까지 참여한 11개 연회에서 모두 승리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러한 기록은 감리회 감독회장선거 초유이자 득표율 또한 최고기록이어서 미주와 선교사 선거권자들이 선택하지 못하는 불이익을 감수하겠다는 말이 허언이 아님을 증명했다.

이철 당선자는 당선 직후 “지지해주시고, 기도해 주시고, 선택해 주신 기독교대한감리회 모든 가족여러분,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다른 두 감독회장 후보를 향해 “감리교회의 미래를 위해 저와 협력해 주시기를 정중하게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선거에서 당선된 각 연회 당선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 “제34회 총회부터 시작되는 연회 감독님들의 임기 동안 감리교회의 미래를 위해 함께 기도하며 헌신할 것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이철 당선자는 자신에게 있어서 최우선은 “감리교회의 안정”이라며 “그래서 먼저 듣겠다”는 당선 소감 겸 각오을 밝혔다.

 

   
 

당선소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지지해주시고, 기도해 주시고, 선택해 주신
기독교대한감리회 모든 가족여러분, 감사합니다.
어려운 선거과정을 섬겨주신
33회 총회 선거관리위원장님과 위원
모두 정말 애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선거에 참여하신 두 분 후보들의
최선을 다한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감리교회의 미래를 위해
저와 협력해 주시기를 정중하게 요청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거가 진행되도록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한 마음 한 뜻으로
저와 협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오늘 당선되신 각 연회 감독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제34회 총회부터 시작되는 연회 감독님들의 임기 동안
감리교회의 미래를 위해 함께 기도하며 헌신할 것을 다짐합니다.

제게는 감리교회의 안정이 최우선입니다.
그래서 먼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0월 12일
감독회장 당선자 이철 목사

 

당선감사인사 from 2020선택 on Vimeo.

 

   
▲ 교계기자들의 취재열기가 뜨겁다
   
▲ 당선축하 인사를 건네는 박계화 선관위원장
   
▲ 당선증 수여
   
 
   
 
   
 
   
▲ 당선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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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성도 (122.101.20.169)
2020-10-13 07:43:01
참으로 대단한 결과를 만드셨습니다.
이 철 감독회장 당선인이 선거 전에 선관위에서 후보 자격에 문제가 있다고 하여
입,후보를 거절당했다가 사회법 소송을 통해 후보 자격을 회복한뒤 선거를 4일
앞두고 간신히 후보 등록을 하였습니다.
선거 일정이 촉박한 상황에서 후보 등록이 되어 제대로 된 선거 운동도 못 해서
엄청 고전할 줄 았았는데 결과는 엄청난 표차이로 상대후보들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당선이 되셨습니다.
사회법으로 다시 살아돌아 왔기에 망정이지 만약 못 살아 돌아왔다면 개인적으로
엄청 아쉬울 뻔하셨군요.
참으로 대단한 결과입니다.
상대보다 불리함을 안고 싸우는 상황에서 선거 결과에 대해 무조건 따르겠다고
서약서까지 제출한 것을 보면 선거에 자신이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불리한 핸디캡을 딛고 감독회장에 당선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감리회를 위해 좋은 행정 많이 펼쳐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다만 앞으로 닥칠 소송 정국을 어떻게 피해 갈지 염려가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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