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교 > 황광민 목사의 설교노트
하나님께 온전히 속하라
황광민  |  seokkyo@korea.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입력 : 2020년 10월 10일 (토) 23:10:00 [조회수 : 6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요한복음 8장 41-17절

하나님께 온전히 속하라

 

가. 하나님께 온전히 속해야 한다.

41절, “너희는 너희 아비가 행한 일들을 하는도다 대답하되 우리가 음란한 데서 나지 아니하였고 아버지는 한 분뿐이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

* 본문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께 온전히 속해야 한다는 말씀이다. 본문의 말씀은 믿은(분사, 완료, 믿고 있는) 사람들에게 주신 말씀이다(31절).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산다고 하면서도 마귀의 일을 행하는 것을 지적하신 말씀이다(41절). 하나님께 속하려면 온전히 속해야 한다.

* 하나님께 온전히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산다.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47절)라고 하였다.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라야 그의 말씀을 깨달을 수 있다. 그러나 마귀에게 속한 사람은 진리를 싫어한다.

* 본문에서 ‘속한’(에크)은 누구의 자녀인가를 묻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인가, 마귀의 자녀인가? 예수님의 말씀 중에 ‘거듭나다’(겐네데 아노덴)는 ‘위로부터 즉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나다’라는 말이다(요3:3). 즉 세상에 대하여는 강한 반감을, 하나님에 대하여는 강한 긍정을 드러내야 한다.

 

나. 신앙의 목표를 낮추면 안 된다.

43절,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 이 말씀은 예수님이 그를 거부하는 사람들에게 하신 말씀이다.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라면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예수님을 당연히 영접해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면서도 주님의 말씀을 거부하는 것은 문제다. 믿는다고 하면서도 마귀에게 속하여 세상을 따라가는 것은 옳지 않다.

* 신앙의 목표를 너무 낮추면 안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기노스코, 듣고 행하지) 못하는 것은 그의 말씀을 ‘들을’(아쿠오, 이해할) 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지적인 수준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영적인 문제요 도덕적인 문제다. 도덕적 수준차이에 문제가 있다. 목표를 ‘완전’에 두고 따라야 주님의 말씀의 깊은 뜻을 이해할 수 있다.

* 기복신앙이나 형식적인 신앙으로는 주님의 경지를 이해할 수 없다. 율법주의 신앙으로도 주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한다. 말씀의 문자뿐만 아니라 말씀이 담고 있는 정신까지 이해해야 한다. 신앙의 목표를 너무 낮추면 안 된다. 하나님의 자녀는 기독자의 완전을 이루려고 힘써야 한다.

 

다. 거짓을 버리고 진리를 따르라.

44절,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 하나님의 자녀는 신앙의 목표를 높이고 마귀와 결별해야 한다. 마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다. 마귀는 거짓으로 아담과 하와를 속여 하나님을 떠나게 하였다. 하나님의 자녀는 거짓을 버리고 진리의 말씀을 따라야 한다. 마귀에게 속한 거짓은 버리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따라야 한다.

* 주님은 전도자들에게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마10:16)고 하셨다. 그런데 ‘뱀 같이 지혜롭고’를 하와를 속였던 뱀의 거짓말하는 재주로 보는 것은 잘못이다. 주님이 이어서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고 하신 것을 참조하라. 거짓을 삶의 방편으로 삼으면 안 된다.

* 거짓말을 투쟁의 수단으로 삼는 이들이 있다. “거짓말도 백번을 하면 진실이 된다”고 말한다. 또 “대중을 선동하기 위해서는 소소한 거짓말보다 믿을 수 없는 커다란 거짓말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거짓에는 생명이 없다. 언젠가는 무너진다. 거짓을 버리고 진리를 따라야 한다.

 

라.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면 자유가 있다.

47절,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 하나님께 온전히 속한 사람은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따른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의 말씀이다. 그리고 진리를 행하면 참 자유가 있다. 주님은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31-32절)라고 말씀하셨다.

* 거짓은 사람들에게서 자유를 빼앗는다.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를 범하고 이를 은폐하기 위하여 온갖 거짓을 동원하였다.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알리바이를 조작했다. 그는 결국 충성스러운 우리야를 최전방에 내보내 전사하게 하였다. 얼마나 불안했으면 이런 일까지 벌였을까? 양심의 가책은 큰 고통이다. 알려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공포가 자유를 빼앗는다.

* 세상에서는 양심의 자유, 종교의 자유, 언론집회결사의 자유, 학문예술의 자유 등이 필요하다. 여기에다 죄를 짓지 않을 수 있는 자유까지 누려야 성숙한 성도다. 죄의 종은 안 된다. 오직 하나님께 속하여 말씀을 듣고 온전히 따르는 성도들이 죄를 짓지 않는 참 자유를 누리게 된다.

황광민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13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의견나누기(0개)
0 / 최대 22400바이트 (한글 11200자)
- 금지어 사용시 댓글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 [댓글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도배성, 광고성, 허위성 댓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