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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재판국은 광주노회와 전남노회의 노회 경계문제로 인한 분쟁에서 광주노회의 손을 들어주어, 7개 교회가 광주노회로 넘어가게
되었다. 전남노회 회원들은 늦게까지 총회재판국원들을 압박했지만, 이미 판결이 난 상태이기 때문에 더는 어쩔 수 없었던 것.
한 재판국원은 행정심판을 내린 총회장(안영로 목사)이 실수한 것은 인정하나 총회로서는 노회경계문제를 해결하기위하여 판결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는 것. 이미 대구남노회나 전주노회의 선례가 있지만 앞으로 제기 될 법적 분쟁으로 총회재판국은 음참마속의
심정으로 심판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그는 이어 "사실상 노회경계의 가장 큰 문제는 큰교회가 타노회로 이전되어 상회금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노회간에
서로 타협을 해서 재정적인 문제를 당분간 지원하는 형식을 띠면서 타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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