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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9일에 그냥 선거를 실시하라!
김교석  |  ksk94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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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09월 05일 (토) 11:58:45 [조회수 :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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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선관위는 9월 1일 상임위 간담회로 모여서 몇 가지를 합의했다.
그 내용을 보도한 당당뉴스의 기사를 보면 다음과 같다.

"선관위 상임위가 1일 오전 광화문의 중앙연회 본부에서 간담회를 갖고 박계화 위원장의 사임철회 발표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 김종군 선관위원장 직무대행, 윤희완, 차귀열, 박광진, 오수남, 김오채 위원 등 상임위원들이 참석했다.
한 시간여 격론 끝에 상임위는 이날(1일) 오후 1시까지 ★ [지난 28일 전체회의에서 결의한 대로 박계화 위원장이 중부연회, 은평동지방, 미주자치연회의 선거권자를 인정해 선관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 [선거연기 없이 오는 29일에 선거를 시행한다면] ★ [박 위원장의 복귀를 인정]하기로 했다.
김종군 선관위원장 직무대행은 박 위원장이 이 조건을 이행할 시 오는 4일의 선관위 전체회의에서 직무대행직을 사임하고 사회권을 박계화 위원장에게 넘겨 당초 선거로드맵대로 선거를 진행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상임위의 한 선관위원은 오전 11시경 이 같은 조건을 박 위원장에게 유선상으로 전하고 상임위가 내건 조건을 모두 수용한다는 확답을 받았다. 이 소식이 상임위에 전달되자 상임위원들이 환호하며 선거정상화를 바라는 화이팅을 외지치기도 했다.
만일 박 위원장이 이 조건(오후 1시까지 게재)을 이행하지 않을시 상임위는 당초 위원장을 불신임한 대로 박위원장을 배제한 채 선거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9월 4일 모인 전체회의에서 결정한 것은 3가지 중 한 가지만 성립되었다.
박계화위원장은 복귀했다. 참고로 선관위 법조인도 교체되었다. 아주빠르게!
그리고 선결 조건인 두 가지는 모두 거부되거나 변경되었다.

1. "지난 28일 전체회의에서 결의한 대로 박계화 위원장이 중부연회, 은평동지방, 미주자치연회의 ★[선거권자를 인정해] 선관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라고 하였으나, 중부연회 평신도 선거권자는 거부되었다.

2. "★ [선거연기 없이] 오는 29일에 선거를 시행한다"고 했으나, 중부연회를 이유로 변경 연기되었다.

두 가지 선결조건은 모두 변개되었기에, 선결해야 하는 조건 없이 박계화위원장은 복귀한 것이다.
상임위 간담회 합의는 도대체 무언가? 식언이었나? 아님 복귀를 위한 꼼수였나?

이제 더 이상 중부연회 평신도 선거권자 선출을 문제 삼아 선거일정을 연기한다는 말을 하지 말라!
선관위는 원래 공지한 일정대로 9월 29일에 감독과 감독회장 선거를 실시하라.
선관위는 소신대로 중부연회 평신도 선거권자를 결정하고, 중부연회를 핑계하지 말고 [그 책임]을 져라.
왜 자꾸 가만히 있는 중부연회를 문제 삼고, 중부연회에 책임(구상권)을 지라고 하는가?
아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단 한 건의 소송도 없다. 무슨 구상권을 책임지라고 하는가?
선관위가 원하는 대로 결정하라. 평신도 선거권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그대로 결정하라.
그리고 그 결정한 것에 대하여 선관위가 결정한 것이니, 선관위가 책임지면 되는 것이다.

제발 부탁이다. 중부연회를 가만히 내버려 두라. 선관위는 선관위의 일이나 잘하라.
중부연회는 중부연회가 알아서 잘 할 것이다. 아무 걱정하지 말라. 중부연회는 그리 우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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