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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전*구 목사의 성범죄는 강력하게 치리되어야 한다.
방현섭  |  racer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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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06월 02일 (화) 22:22:44 [조회수 :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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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 목사의 성범죄는 강력하게 치리되어야 한다. 
 
 “무릇 나 여호와는 정의를 사랑하며 불의의 강탈을 미워하여..” (이사야 61:8 )
 
감리회목회자모임<새물결>은 지난 5월 12일 MBC PD수첩에서 보도한 서울남연회 로고스교회 전*구 목사의 성범죄에 대한 방송을 접하며 충격과 비통함을 금할 수 없었고 자괴감마저 들었다. 또한 이에 대해 감리회가 취한 태도는 감리회와 목회자의 존재이유에 대해 근원적인 의문을 제기 할 만큼 정의롭지 못했고 비겁했다. 
방송에서도 언급했듯이 감리회는 전*구 목사의 성범죄를 여러 과정을 통해 심판하고 치리할 수 있었다. 감리회목회자모임<새물결>은 오래 전에 전*구 목사 문제를 인지하고 감리회에 문제 해결을 요구하였지만 감리회 지도부는 이를 무시하였다. 이로써 감리회는 스스로 치리의 기회를 박탈함으로 자정 능력을 상실했다. 그 결과는 매우 참혹했고 감리회 위상에 큰 타격을 주었으며 신뢰를 잃게 했다. 감리회는 이 사태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전*구 목사에 대한 재조사는 물론 전 과정에서 일어난 불법과 불의함을 밝혀야 한다. 특히 서울남연회는 불기소 과정에서 드러난 심사위원들의 질문들은, 피해자들에게 2차 가해를 행하는 등 감리회 목회자로써 얼굴을 들 수 없을 정도로 치욕스러웠다.
 
이는 전*구 목사라는 한 개인의 파렴치한 범죄행위이기도 하지만, 이 범죄를 방치하며 알게 모르게 지원한 것이 감리회 지도부인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감리회는 이 부분에 대해서 피해자들에게 깊이 사죄하고, 감리회에 자긍심을 가지고 예수님의 길을 걸어온 신실한 감리회 목회자와 신도들, 그리고 정의로운 교회를 열망하는 사회 구성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 또한 이 사태의 배경에 있었던 당시 연회감독, 심사위원회 그리고 당시 선관위 등은 깊은 책임감을 갖고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 아울러 전*구 목사와 전 목사의 성범죄 사실을 알면서도 숨기고 비호한 로고스 교회 평신도 지도자들은 그 전말을 엄중히 밝히고 책임져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는 성범죄에 대해서 매우 엄격한 잣대를 가지고 있다. 고위 공직자들은 드러난 범죄 혐의만으로도 자신의 직위에서 내려와야 한다. 더욱이 성직자라면 이 잣대는 더 엄격하게 적용되어야 마땅하지 않겠는가? 전*구 목사의 성범죄는 수년간 교단 내 법적인 다툼을 교묘히 피해 왔지만, 이렇듯 공영방송에서 그 지난 범과에 대해 세밀하게 드러난 이상 전*구 목사는 모든 직을 내려놓고 마지막 참회의 시간을 가져야 함이 마땅하다.  
 
감리회목회자모임 <새물결>은 이번 사건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로고스 교회 전*구 목사는 이 사건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목사직을 사퇴하라. 
2. 감리회는 피해자들에게 사죄하고 감리회신도와 사회 구성원들에게 정중히 사과하라. 
3. <목회자의 성범죄>에 대해 강력히 치리하도록 <교리와 장정>을 개정하여 목회자 윤리기준을 강화하라. 
4. <선관위>는 이번 9월 선거에서 제2의 전*구 사태를 막기 위해 엄격하게 후보를 검증해야 한다. 
5. 오는 5월 24일 감리회 주일을 <참회와 감리회의 개혁을 위한 기도주일>로 지키길 제안한다.
 
<감염병>시대를 통과하며 많은 감리교회와 한국의 교회가 지뢰밭을 지나는 심정으로 한 주 한 주 가슴 졸이며 길을 걷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태는 상처 난 곳에 소금을 뿌리듯 어렵사리 교회와 목회의 현장을 지키고 있는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너무도 깊은 상처를 주었다. 비록 몸은 힘들지만 마음에 품고 있던 감리교회 목회자와 성도로서의 자존감을 가지고 현장교회를 지키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 마지막 남은 자존감마저 상실되지 않도록 썩은 것은 잘라내고 새 살이 돋게 해야 한다. 비록 많이 아프겠지만 가야 할 길을 정의롭게 가는 감리교회와 그 책임자들이 되길 촉구한다. 
 
감리회목회자모임<새물결>은 이 사태의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이 사태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제 단체들과 함께 행동할 것이다.
 
“누가 주님의 장막에서 살 수 있는가? 깨끗한 삶을 사는 사람, 정의를 실천하는 사람, 마음으로 진실을 말하는 사람, 혀를 놀려 남의 허물을 들추지 않는 사람, 친구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사람, 이웃을 모욕하지 않는 사람,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자를 경멸하고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을 존경하는 사람이다.” (시편 15편)
 
2020. 5. 15
감리회목회자모임 <새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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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222.100.38.174)
2020-06-03 07:36:00
새물결은 MBC방송을 秋收하는 방앗간인가?
1. MBC보도는 일단 검증 대상이다. 광우뻥파동 당시의 MBC보도내용은 과장되었음이 밝혀졌다. 미국 쇠고기 먹으면 뇌에 구멍이 송송 뚫린다는 보도는 가짜보도, 선동보도였다. 사기꾼 윤지오와 선동꾼 안민석의 검증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에다 추측성 기사로 양념까지 친 MBC의 장자연사건에 대한 선동적인 보도는 대법원에서 윤지오의 일방적 주장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판결하였다. MBC는 완전바보가 되었다. 미투사건의 경우에도 MBC에서 가수 김흥국을 엄청 씹어대었지만 법원에서는 김흥국이 무죄라고 하였다. 이런 예를 보더라도 MBC방송에 나오기만 하면 그게 무조건 진실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MBC방송은 무조건 진실이라고 믿는 완전바보들의 소란에 헛웃음만 나올 뿐이다. MBC를 비롯한 방송보도는 한번 두 번 걸러서 생각해가며 분석하지 아니하면 큰 코 다칠 수가 있다. 새물결은 MBC방송을 秋收하는 방앗간인가?

2. 새물결 등 각종 단체가 준동하여 전준구 감독사퇴 및 목사사퇴를 조건으로 2018년 감독에 당선된 전준구를 감독 자리에서 下車시킨 바 있다. 감독당선자를 그 자리에서 끌어낸 이후 지난 2년 동안 새물결은 피해자 구제를 위해 무슨 일을 했는가? 전준구만 때리고 피해자는 나몰라! 했지 아니한가? 그래서 피해자가 새물결의 문을 두드리는 대신 MBC의 문을 두드린 것 아닌가?

2년 전에 피해자 구제보다는 전준구 때리기라는 ‘정치적 목적’에 열중하더니만 2년 후에도 역시 피해자를 위하는 흉내를 내면서 MBC방송을 秋收하여 감리회를 씹어 대는 ‘정치적 목적’에 열중하고 있다. 새물결이 ‘정치적 목적’을 脫色하지 아니하는 한 새물결이 그 무슨 소리를 하더라도 감리회 내에 있는 각종 단체 중 새물결이라는 단체의 ‘部處利己主義’에 불과하다고 본다.

3. 감리회 차원에서 해결한 게 미진하다면 사회법적으로 해결할 기회가 있지 아니한가? 감리회는 감리회 나름의 잣대로 치리할 권한이 있다. 여기에 불복하는 자는 사회법으로 가서 해결하는 게 순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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