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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교수는 감리교신학대학교를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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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05월 11일 (월) 11:57:11 [조회수 : 3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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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교수는 감리교신학대학교를 떠나라!

 

S교수는 자신이 논문을 지도하던 제자에게 부적절한 성적 접촉을 해 온 사실을 인정하였고, 현재 학교에서 직위해제가 된 상태에 있습니다.

우리는 S교수가 학교에 불명예와 해악을 끼치고 특히 학생들에게 남긴 충격과 깊은 상처에 대한 진실한 사과와 그에 합당한 행동을 보여줄 것을 기다려 왔습니다.

그러나 S교수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반성의 행위는 보이지 않은 채, 2016년 8월 23일 최초로 직위해제 된 이후의 모든 급여를 청구하였고, 상당부분을 수령한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미지급한 급여를 지급하라고 학교당국을 강력하게 압박하고 있습니다. 2016년 8월 23일 이후 강의나 학생지도 학교행정 등 학교 일에 전혀 참여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잘못에 대한 반성도 보이지 않으면서, 급여는 당당하게 모두 챙겨가려는 S교수에 대해 우리는 비애를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S교수의 이러한 비상식적인 행동에 강한 유감을 표합니다. 비록 그가 세상의 법정에서 일말의 정당성을 얻었을지 모르지만, 신앙의 법은 S교수의 반성 없는 행위를 용납하지 않습니다. 회개 없는 그의 이러한 행동은 하나님의 법정에서 심판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S교수가 감신의 교수로 돌아오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검찰에서 자신의 입으로 고백한 모든 진술 자체가 스스로 감리교의 목사가 아니며 감신의 교수가 아니라는 사실을 말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학교 당국이 S교수에 대한 징계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절차를 통해서 그가 감신에 존재할 이유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할 것입니다.

재차 S교수에게 요구합니다. 당신은 감신대 교수의 자격이 없음을 인정하고 속히 스스로 감신을 떠나기를 촉구합니다. 그것이 당신이 살길이며, 그동안 당신에게 일할 기회를 허락한 하나님과 감신 공동체를 향하여 책임 있는 행위가 될 것입니다.

 

2020년 5월 6일 감리교신학대학교 5월 임시교수회의 참석 교수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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