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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어느 생태신학자의 가르침 >매튜 폭스 해제, 주석, 김순현 옮김, 분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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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10월 23일 (월) 00:00:00 [조회수 : 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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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

매튜 폭스 해제, 주석

김순현 옮김

분도출판사

25,000원


어느 생태신학자의 가르침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도미니코회 사제, 설교가, 신비가다. 현대의 영성가 매튜 폭스는 이 책에서 엑카르트의 주옥같은 독일어, 라틴어 설교 서른일곱 편을 가려 번역하고, 독창적으로 해석한다.

엑카르트 설교의 주요 주제는 “창조계의 선함, 만물의 거룩함, 사람 안에 흐르는 신적 혈통, 버림과 그대로 둠” 등이다. 그 주제들을 현대 독자의 영성에 준해 탁월하게 해석한 매튜 폭스의 혜안이 행간에 번뜩인다.

신학도와 인문학도뿐 아니라 진리를 좇는 구도자라면 누구나 이 책을 좋아할 것이다. 특히 창조영성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 책을 놓칠 수 없다. 그것은 엑카르트가 700여년 전에 주장했고 매튜 폭스가 새 천년의 영적 여정으로 권장한 것이다.

이 책은 시대를 달리하는 두 예언자가 수백 년의 간극을 뛰어넘어 만난 결과물로 지혜의 샘이 솟구친다. 엑카르트가 제시한 영혼의 오솔길은 이렇다.


첫째, 피조물 안에서 하느님 경험하기, 둘째, 버리고 그대로 둠으로써 하느님을 경험하기, 셋째, 돌파하여 자기와 하느님을 낳음으로써 하느님을 경험하기, 넷째, 자비와 사회정의로 하느님을 경험하기


당시 엑카르트의 단죄로 희생된 것은 엑카르트가 아니고 기독교 영성의 역사였다.
드디어 엑카르트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자연을 성서 이전의 성서로 보았던 생태신학자 엑카르트의 생애와 설교를 통해 ‘인간은 하느님의 원복을 가진 놀라운 존재’임을 말했던 그를 만나게 될 것이다.

 

김순현목사는 여수 갈릴리교회의 담임목사로 수목원을 꿈꾸면서 끊임없이 엑카르트와 씨름하고 있다.  

   
▲ 번역, 갈릴리교회 김순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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