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군선교회(이사장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가 지난 21일(화) 감리회본부 16층 회의실에서 군종장교 파송예배를 드렸다. 행사를 가졌다.

감리회가 이날 국방부로 파송한 목사는 김주은(서울연회, 은평지방, 응암교회), 이동열(서울남연회, 금천지방, 시흥교회), 장하은(중부연회, 일산동지방, 우주교회), 이재광(중부연회, 인천북지방, 계양교회), 이재원(충청연회, 천안북지방, 성거교회) 목사 등 5명이다.

이들이 속한 연회의 감독 혹은 총무들이 파송식에 참석해 파송받는 군종장교들을 격려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서울남연회는 최현규 감독은 “아비의 마음으로 용사들뿐 아니라 지휘관들을 대하여 복음의 천병이 되어달라”고 당부했으며

서울연회는 신현주 총무, 중부연회는 조인현 총무, 충청연회는 노광현 총무도 파송식에 참석해 군종장교 격려에 동참했다. 여선교회전국연합회의 백삼현 회장은 생활비를 전달하며 격려하기도 했다.

윤보환 감독회장직무대행 역시 “여호수아가 족장과 제사장들의 권한을 존중하는 리더십을 통해 백성을 이끌었던 것처럼 여러분도 군관계자들을 어울리며 그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리더십을 보여야한다”고 설교하고 특별 격려금을 지원하였다.

이어 오일영 선교국총무, 현인호 회장, 강필성 부회장(장위교회), 손석동 감리사(금촌지방), 정재춘 감리사(천안북지방), 이성용 목사(계양교회) 등이 참석해 신임군목 파송을 축하했다.

군선교회의 이재석 사무총장은 “감리교회의 미래 부흥에 기여하고 이 시대 젊은이들을 건전한 시민으로 인도하는 일이 감리교군목들을 통해 일어나도록 군선교를 위한 기도를 교회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