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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아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삼남연회의 대구.경북지역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감리회본부 사회평신도국에서 재난기금을 전달한데 이어 감리회 본부의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모아 1570여만원을 삼남연회(김종복 감독)에 전달했다. 미주자치연회(은희곤 감독)에서도 지난 3월 연회 지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여기에 삼남연회 김종복 감독과 장석재 총무가 사재를 털어 마련한 1천만원을 더하여 합 4천5백여만원을 삼남연회 14개 지방 207개 비전교회에 4월 10일까지 20만원씩 입금할 예정이다. 나머지는 대구지방에 재난기금으로 전달된다.
삼남연회 김종복 감독은 “따뜻한 후원의 헌금을 해주신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님과 총회본부직원들, 그리고 미주자치연회 은희곤 감독님, 최창환 사평국 총무님, 그리고 연회감독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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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삼남연회 비전교회 돕기 안내》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비전교회(미자립교회)를 돕기위한 안내입니다.
<수입>
1)총회본부 직원헌금 15,748,300원
2)연회임원기부금(감독.총무) 합 1천만 원
3)미주연회(은희곤감독) 1천만 원
4)기타(재해기금일부) 1천만 원
합계 45,748,300원
<지출>
1) 14개지방 비전교회(207개교회)
각 20만원씩 합: 41,400,000원
2) 대구지방은 재해기금 전달
3) 각지방 미자립교회는 첨부된 표를 참고하세요.
4) 나머지 액수는 감독께서 처리할 것입니다.
4월10일 까지 각지방회계에게 입금하려고 합니다.
삼남연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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