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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코로나19 사태 특별기도회 22일 갖기로박양우 장관, 교단별 상황 경청하고 확산방지 노력에 감사 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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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03월 12일 (목) 23:01:10
최종편집 : 2020년 03월 12일 (목) 23:09:54 [조회수 :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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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은 12일 오후 3시 상임회장회의 및 기도회를 갖고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한국교회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주요 교단장들은 제목에 따라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교만하게 살았던 죄를 회개하고,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고통을 받는 이들을 위해, 현장에서 수고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했다.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한교총 차원의 대응상황과 회원교단들의 대응상황이 보고 되었는데, 한교총은 예배 중단에 대해 교단의 지침에 따라 지역 교회가 자발적으로 예배 형식의 변경을 권고했으며, 신천지에 대한 대응성명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함께 공동으로 발표하였음을 보고했다. 또 최근 국회의 ‘종교집회 자제촉구 결의안’에 대한 본회의 ‘유감’ 논평도 보고 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주요 교단 대표들이 참여하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한국교회 특별기도회>를 갖기로 하였는데, 오는 3월 22일(주일) 오후 5시에 갖기로 하고, 교단장과 교단별 대표자, 본회 협력기관 대표들이 참여하도록 했다.

이에 대해 대표회장 류정호 목사는 “아무리 위중한 상황이라도 교회가 기도하고, 예배하는 것을 멈출 수 없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더욱 살아계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특별기도회는 한국교회 공교단 대표들과 주요 교회 대표자들이 모이는 소수의 기도회로 진행하되, 넓은 공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적정거리와 방역을 통해 안전하게 진행할 것이다. 전국 교회들도 거리를 지키되, 목회자들과 중직자들을 중심으로 예배하고, 기도하고, 유선을 통해 성도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일을 계속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회의중에 참석한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총회장들의 요청을 경청하고, 한국교회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한국교회의 입장에서 보면 다중이 모이는 예배를 다른 형식으로 바꿔 진행하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 사태가 더 빨리 끝날 수 있도록 예방 차원에서 교계가 앞장서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한국교회를 향해 보내는 목회서신 안이 보고 되었으며, 이번 주 중 발표하도록 했다.

한교총에는 국내 8개 교파 30개 교단이 참여하고 있는데, 장로교단의 합동과 통합, 고신, 개혁, 합신 총회 등과 기독교대한감리회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 성결교회에서는 기성, 예성, 나성 총회 등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교단들이 모두 참여하고 있다. [한교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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