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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유럽지방 신년성회 및 지방회 개최성모 발현지로 유명한 포르투갈 파티마에서
주제 “땅 끝에서 다시 복음을 만난다(눅15:24)”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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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01월 29일 (수) 09:24:53
최종편집 : 2020년 02월 08일 (토) 19:44:35 [조회수 : 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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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유럽지방 신년성회 겸 제32회 유럽지방회가 28일부터 31일까지 성모 마리아가 발현했다는 천주교의 성지로 유명한 포르투갈의 파티마에서 “땅 끝에서 다시 복음을 만난다(눅15:24)”를 주제로 개최됐다.

유럽지방(경준복 감리사)은 기독교대한감리회 중앙연회(김종현 감독)에 소속된 해외 지방으로서 광범위한 지역에 펼쳐져 있는 지방 특성상 매해 신년을 맞아 유럽 국가를 순회하며 성회와 지방회를 동시에 개최해 회원간 교제와 영성을 함양하고 지방회의 사업과 행정을 처리하며 선교의지를 다져왔다.

올 해에도 이탈리아,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터키, 프랑스, 네덜란드, 폴란드, 불가리아, 아랍에미리트 등 유럽지방에 속한 12개국에서 목회자 50여명과 평신도 150여명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중앙연회 김종현 감독을 비롯해 중앙연회에 속한 한국 감리교회의 목회자 10여명이 강사로 참석 했다.

유럽지방에 속한 교회는 2019년 12월 현재 52개(기감소속교회 44개, 선교교회8개)이고 교역자 60명(정회원53명, 준회원5명, 서리전도사2명), 평신도 1,716명(기감소속 교회에 한하는 것으로 입교인 1,043명, 세례인 161명, 세례아동 269명, 원입인 24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년도 보다 목회자 3명, 평신도 약 100여명이 늘었다. 지난해 지방의 총 수입은 10억1,860 여 만원으로 이 역시 지난해 보다 3천 여 만원이 늘었다. 그럼에도 국내 지방의 재정규모에 비해 여전히 매우 열악한 현실이다.

   
 

17차 신년성회

각 나라의 이민 제3세대인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개최국 포르투갈 국기를 선두로 유럽지방이 속한 나라의 국기를 들고 입장하면서 유럽지방 신년성회가 시작됐다. 중앙연회 김종현 감독이 아이들을 축복하고 유럽지방의 가족들과 성찬을 나눴다.

김종현 감독은 신년성회 인사말을 통해 “제자들이 밤새도록 고기를 잡지 못하고 빈 그물을 씻고 있을 때 주님께서 그 자리에 찾아오셨듯이, 그리고 깊은 곳에 가서 그물을 던지라는 말씀에 순종함으로 그물이 찢어질 만큼 만선의 기쁨을 누렸듯이 이번 유럽지방 신년성회에 참여한 모든 교역자들과 성도들이 땅 끝에서 다시 복음을 만나 세상을 향해 담대히 나아가는 2020년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개최지 포르투갈은 유럽의 서쪽 끝 나라로서 12세기에 이슬람과의 전쟁으로 국토를 회복하며 세워졌다. 그럼에도 유럽의 변방으로 있다가 15세기부터 세계를 돌아다니며 항로를 개척하고 탐험과 무역을 하면서 대항해시대를 열었다. 땅 끝에서 다시 길이 시작된 것이다. 김 감독은 “땅 끝은 새로운 시작이 출발되는 곳”임을 강조하면서 “땅 끝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시작할 때 우리의 목회와 삶이 소망과 회복의 은혜로 넘쳐나게 될 것”이라고 포르투갈 역사와 지역이 갖는 특성을 빗대어 성회에 의미를 부여했다.

 

   
 

3박4일간 유럽지방은 김종현 감독(구리 예향교회)의 주제설교를 필두로 전승문 목사(구리지방 교문교회)와 최기혁 목사(광주하남지방 주님의교회)의 특강, 임학순 목사(성남동지방 대원교회)와 김화순 목사(중앙연회 부설 심리상담텐터 엔)의 사모세미나, 한만철 목사(도서출판kmc사장), 엄영덕 목사(광주동지방 산성교회), 안세기 목사(성남동지방 영화교회)의 평신도 특강, 김광중 목사(이천남지방 장호원교회), 김종필 목사(이천북지방 이천중앙교회), 최종호 목사(광주하남지방 광주교회)의 말씀집회를 빡빡한 일정으로 진행했다.

특별히 상담학을 전공한 임학순 목사와 김화순 목사는 ‘정신 질환에 대한 목회적 돌봄’ ‘우울과 영성’을 주제로 각각 세미나를 개최해 이민교회가 겪는 사회적, 신앙적 문제들에 목회자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상담학적 측면에서 살피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지방회 소속 목사인 임재훈, 홍기석, 김재완 목사가 각각 ‘포르투갈의 역사와 문화’,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에 대한 소고’, ‘교회의 분열과 발전’을 주제로 ‘신앙의 안목을 높여주는 15분’이라고 제목 붙여진 짤막한 특강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성회가 진행되는 동안 주최측은 아동부와 학생부를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성도들이 온전하게 성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제32회 유럽지방회

성회 둘 째 날 오후에 제32회 유럽지방회가 개최됐다. 지방회 장소는 성회 개최지 호텔내의 아담한 채플이었다.

개회예배에서 경준복 감리사는 “느헤미야처럼 기도하는 사람, 분별력이 뛰어난 사람, 무엇보다 청렴한 사람이 되자”고 설교했으며 ‘감리사 보고’를 통해 “2020년 위로와 격려가 풍성해져서 유럽지방 개체교회가 살아나고 선교에 열매가 맺히기를 바란다”는 바램을 전했다.

이어 지방회가 개회되고 공천위원 보고(서기 김범식 목사), 감리사 보고, 선교부(최영묵 목사) 교육부(한성일 목사) 사회평신도부(신정호 장로) 등 각부 총무 보고, 감사보고(한창우 목사), 회계보고(윤성호 목사)와 각 분과위원회 소집과 보고, 준회원천거 및 장로 품행통과, 선거, 기타 사무처리가 순조롭게 이어졌다.

교육부 한성일 총무는 교육부 보고시 올 해 예정된 준회원 영성 순례나 유럽지방 목회자 세미나 등이 예산부족으로 실행에 어려움이 있음을 호소했고 회계(윤성호 목사)의 회계보고시에는 지방내 선교사에 대한 부담금 기준을 어떻게 정해야 할지가 논란이 됐다. 이 사안은 이후 재정사업분과위원회에서 지방부담금과 선교사가 납부하는 지방부담금의 규모 등 관련 정책을 지방실행위에 위임하는 것으로 정리됐다.

앞서 김종현 감독은 지방회에 참석해 이역만리에서 목회하는 교역자들을 격려하며 금일봉을 전달했고 경준복 감리사는 며칠 전 빙모상을 당한 김종현 감독에게 지방을 대표해 조의금을 전달했다.

   
▲ 은퇴하는 신정호 장로에게 경준복 감리사가 은퇴찬하패를 전달했다.

장로은퇴찬하

신정호 장로(비스바덴아름다운교회)의 은퇴찬하예식이 지방회 중에 있었다. 신정호 장로는 경기도 파주 탄현에서 출생해 계산중앙감리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다가 1987년에 독일로 이주하여 2018년 유럽지방회에서 장로안수를 받았다. 지방회 사회평신도부 총무이기도 했던 신장로가 은퇴함에 따라 후임 총무로 서나영 장로(로마연합교회)가 선출됐다.

은퇴하는 장로가 있는가 하면 새롭게 천거된 장로도 있었다. 유럽지방은 신남기 권사(프랑크푸르트교회), 이상호 권사(프랑크푸르트교회)를 과정자격심사를 거쳐 신천장로로 천거했으며 1년급을 마치고 2년급에 진급하는 오광석 장로(로마연합교회) 1명에 대해 품행통과 절차를 밟았다. 현재 유럽지방에는 남창규, 양창훈, 서나영 장로 등 3명(이상 로마연합교회)의 시무장로가 있다. 유럽지방은 이 외 남봉훈 전도사(헤이그 이준교회 수련목)를 연회준회원에 천거하기로 했다.

 

   
▲ 유럽성회 개회예배 사회 : 최영묵 목사(선교부 총무)
   
▲ 국가별 입장
   
 
   
 
   
 
   
 
   
▲ 성찬식
   
 
   
 
   
 
   
▲ 봉헌특송 ; 남창규 장로의 색소폰 연주
   
▲ 설교 : 김종현 감독(중앙연회) "성령과 함께"
   
▲ 김종현 감독이 유럽지방 경준복 감리사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 경준복 감리사의 환영사
   
 
   
 
   
▲ 강사 소개

 

   
▲ 신앙의 안목을 높여주는 15분 1 - 임재훈 목사
   
▲ 성회 이틀째, 임학순 목사(대원교회)가 아침기도회를 인도했다.
   
▲ 전승문 목사(교문교회)의 특강
   
▲ 성회 중 어린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이 따로 운영됐다.
   
 
   
▲ 사모 세미나
   
▲ 사모세미나
   
▲ 평신도 특강중인 한만철 목사(도서출판kmc사장)
   
 
   
 
   
 
   
▲ 특강 2 최기혁 목사(주님의 교회)
   
▲ 특강3 - 안세기 목사(영화교회)

 

   
▲ 제32회 유럽지방회 개회선언 - 경준복 감리사
   
 
   
 
   
▲ 중앙연회 이환재 총무
   
 
   
 
   
 

 

   
 
   
▲ 분과위원회 모임
   
▲ 사모세미나
   
▲ 분과위원회 모임
   
▲ 분과위원회 모임
   
▲ 분과위원회 모임
   

▲ 분과위원회 모임

   
▲ 품행통과중인 준회원
   
▲ 1년급을 마치고 2년급에 진급하는 오광석 장로(로마연합교회)가 품행통과를 받았다
   
▲ 신천장로에 천거된 신남기 권사(프랑크푸르트교회), 이상호 권사(프랑크푸르트교회)를 담임인 이창기 목사(우측)가 소개하고 있다.
   
▲ 품행통과
   
▲ 은퇴하는 신정호 장로에게 경준복 감리사가 은퇴찬하패를 전달했다.
   
   
유럽지방에 파송된 두 목회자가 소개됐다.
   
▲ 치하위원인 홍기석 목사(로마연합교회)가 지방회를 위해 수고한 이들을 치하하고 있다.
   
▲ 신앙의 안목을 높여주는 15분 - 홍기석 목사(로마연합교회)
   

▲ 성회에서 신정호 장로의 은퇴를 다시 한 번 찬하해 주고 있는 유럽지방회

   
은퇴하는 신정호 장로를 위해 기도하는 김종현 감독
   

▲ 성회 둘째날 저녁집회 사회 한상돈 목사

   
▲ 봉헌찬양 - 박선경
   
▲ 성회 둘째날 저녁집회를 인도하는 김광중 목사(장호원교회)
   
▲ 성회 세째날 아침기도회를 인도하는 김화순 목사(중앙연회 부설 심리상담센터 엔)
   
▲ 신앙의 안목을 높여주는 15분 3 - 김재완 목사
   
 
   
 
   
 
   
▲ 어린이들을 위한 기도
   
 
   
▲ 셋 째 날 저녁기도회를 인도하는 김종필 목사(이천중앙교회)
   
 

 

   
▲ 강사소개
   
▲ 성회4일 폐회예배 설교 - 경준복 감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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