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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 하나되는 꿈을 꾸는 서부연회 신년하례회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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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01월 10일 (금) 12:33:12
최종편집 : 2020년 01월 15일 (수) 05:40:54 [조회수 : 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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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서부연회(관리감독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가 10일 오전 광화문의 감리회본부 16층 회의실에서 ‘신년하례예배’를 갖고 2020년을 맞은 올 해 남북간 화해협력과 평화통일의 물꼬가 트이길 기원했다.

서부연회 실행부위원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신년하례예배에서 김명동 장로(개성남지방)는 “나라가 건강하여 지고 통일되는 날까지 기도를 쉬지 않게 해 달라. 기쁨과 감사로 우리부터 하나 되게 하며 하나님 직접 개입하여 주셔서 남과 북이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여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복된 나라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출40:34~38을 본문과 ‘꿈이 있는 사람’을 제목으로 설교를 전하면서 “나도 이산가족이다. 아버지의 고향 해주에 교회를 세우고 싶다”는 개인적 바램을 피력하고는 “70년은 바벨론으로부터 이스라엘이 회복되던 시간이므로 6·25 70주년이 되는 올 해 전쟁을 끝내고 평화를 심는 한 해가 되는 꿈을 꾸고 있다.”고 했다. 직대는 이어 “6·25 70주년이 되는 올 해 직무대행으로서, 그리고 NCCK회장으로 세움 받은 이유가 있을 것 같다.”고 의미를 부여하며 “남과 북이, 그리고 좌와 우의 막대기 두 개가 합쳐져서 십자가가 되고 대한민국이 영적 통일을 이루되 올 해 종전선언이 안되면 남의 교계지도자들이 조선그리스도연맹(조그련)과 영적 통일을 선언하고 신사참배 했던 제단에 가서 회개하는 꿈을 꾼다”고 역설했다.

하례예배를 마친 서부연회는 곧 바로 실행부위원회를 개최하여 지난해 은퇴한 감사1인을 대신해 박희권 목사(한양교회)를 감사로 보선했다.

이 외 실행위원들은 실행위자료 준비, 서부연회 홈페이지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할 것, 그리고 실행부위원회 혹은 상임위원회의 정례화 등을 연회본부에 요청하는가 하면 감리교회 제1차 평화통일정책 수립을 위한 심포지엄을 서부연회가 아닌 선교국이 주최하는 것을 계기로 감리회의 대북사업에 서부연회가 더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서부연회’라는 명칭 때문에 대외적인 협력이나 홍보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북한선교연회’ 등으로 변경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문제제기가 있었다. 이에 ‘서부연회’는 한국선교 초기 때부터 이북에 붙여진 명칭이며 의미가 있다는 반론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상임위에서 더 연구하기로 했다.

실행위를 마친 뒤 감신대 목회신학대학원(한민족)의 임준수 교수와 장왕식 교수(대학원장)가 서부연회를 방문해 올 해부터 개설된 목회신학대학원(한민족)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목회신학대학원(한민족)은 미래 통일을 대비해 북한선교 자원을 키우자는 취지에서 20명 모집을 목표로 개설됐다.

실행부위원회를 마친 서부연회는 자리를 옮겨 중식을 함께하며 친교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영호 목사(대명교회)를 서부연회 감리사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 사회 : 우종칠 감리사(함북남지방)
   
▲ 기도 : 김명동 장로(개성남지방)
   
▲ 설교 :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
   
 
   
 
   
▲ 광고 : 배성기 서부연회 총무
   
▲ 축도 : 김종훈 목사

 

   
▲ 실행부위원회
   
▲ 폐회기도
   
▲ 감신대 목회신학대학원(한민족) 임준수 교수와 장왕식 대학원장이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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