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계
전광훈 목사 “‘허위 학력 의혹’ 법적 책임 물을 것”전광훈 목사 “‘허위 학력 의혹’ 법적 책임 물을 것”
이병왕  |  wanglee@newsnnet.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입력 : 2020년 01월 08일 (수) 13:37:26
최종편집 : 2020년 01월 13일 (월) 22:29:40 [조회수 : 96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예장대신 제47회 선관위 회계와 서기를 역임한 이성재 목사의 반박 모습

‘허위 학력 의혹’ 논란에 휩싸인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허위 학력 의혹’ 제기 관련자들에 대해 법적 책임 물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전광훈 목사가 소속된 교단(예장대신 강대석목사 측)은 7일 청운교회에서 전광훈 목사 ‘허위 학력 의혹’에 대한 반박 회견을 가졌다.

논란이 되고 있는 예장대신 제47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 당시 선관위 회계와 서기를 지낸 이성재 목사 등이 나선 회견에서 교단 측은, 가장 잘못된 오해는 당시 학제에 대한 ‘몰이해’ 탓이며 서류 및 서식이 다른 것을 조작으로 모는 것은 ‘음해’라고 주장했다.

또한 교단 측은 “전관훈 목사는, 이번 ‘허위 학력 의혹’ 건은 악의적 의도에서 나온 것인바 반드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먼저 교단 측은, 졸업증명서에는 ‘1999년 8월 입학, 이듬해인 2000년 2월 졸업’으로 돼 있는데 성적증명서는 2000년 2월 이후 2001학년도, 2002학년도, 2003학년도 총 5학기에 대한 성적이 증명된 것에 대해서 설명했다.

1984년 대한신학교(당산동)를 졸업하고 타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전 목사가 1999년 예장대신 교단에 편입하면서 편목과정을 거쳤는데 편목과정이 ‘1년 과정(총 2학기)’이었으며, 이후의 과정은 추가 이수한 계절학기 과정의 성적이라는 것이다.

당시 함께 공부한 정철옥 목사는 “편목 과정은 두 학기로 끝났다. 성적증명에 기록된 이후의 성적은 졸업 이후 수강한 계절학기”라며 “전 목사 혼자 이 과정에 입학한 것이 아니라 당시 여러 명이 함께 공부했다”고 증언했다.

또한 교단 측은 “안양대신대원의 졸업증명서는 편입과정에 대한 증명서로 학과를 ‘목회연구’로 기록하고 있는데, 이를 2년 과정의 M. Div 과정에 대한 증명서로 오해함에 따라 논란이 발생한 것”이라면서 “전 목사는 자신이 한 번도 안양대신대원 M. Div 곧 목회학석사 과정을 거쳤다고 주장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전 목사가 2014년 6월 2일과 한 달여 뒤인 7월 15일 각각 제출한, 같은 졸업 및 성적 증명서의 포맷이나 학기 명칭 등이 서로 달라 조작이 의심된다는 주장에 대해선 “행정 서류의 서식은 학교 사정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 것“이라며 ”그것이 서로 다르다고 해서 조작했다고 하는 건 억지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교단 측은 “이번 논란을 야기한 직접 원인인 성적증명서와 졸업증명서를 유출시켜 개인의 명예를 훼손함은 물론, 이를 근거로 사문서 위조 및 허위학력자로 몰고 간 특정인물과 언론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며 “이는 전광훈 목사의 뜻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이병왕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22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의견나누기(0개)
0 / 최대 22400바이트 (한글 11200자)
- 금지어 사용시 댓글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 [댓글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도배성, 광고성, 허위성 댓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