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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 목레기한국교회의 적폐와 거짓선지자
최종운  |  pingan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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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01월 08일 (수) 07:06:12
최종편집 : 2020년 01월 08일 (수) 07:10:02 [조회수 : 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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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우리 사회는 자꾸만 냉소적으로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경제성장에 비해 사회성숙도는 후퇴되는 것 같습니다. 정치와 경제가 가장 대표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럼에 따라 현 사회의 상황을 나타 내 주는 키워드의 대표 중에 <기레기>란 단어가 많이 메스컴에 많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한동안 <기레기>란 말이 무슨 뜻인지 모르고 지내다가 자꾸 들어 보니 <기레기>란 말이 기자를 지칭하는 단어인줄 알았습니다.

조금 더 관심을 가져 보니 <기레기>란 말이 <기자>와 <쓰레기>의 합성어로 우리나라에서 기득권을 수호하는 보수적인 관점으로 허위 사실과 과장된 부풀린 기사로 저널리즘의 수준을 현저하게 떨어뜨리고 기자로서의 전문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수구적인 기사를 씀으로서 발전지향적인 사회에 도움이 되지 않은 기자를 지칭하여 <기레기>란 키워드가 생긴 것 같습니다. <기레기> 란 단어의 등장은 우리나라 언론이 불신의 대상이 되었다는 반증입니다. 일종의 언론에 대한 불신, 혹은 조롱 이런 것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단어로 등장했습니다.

<기레기>란 단어는 전문가의 권위가 전반적으로 실추되는 시대를 보여주는 징표라 한다면 자질이 부적합한 판사는 <판레기>로 편향적인 정치 검찰은 <검레기> 로, 막말과 몸싸움만 하는 국회의원은 <국레기> 로 지칭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한국교회는 하나님을 욕되게 하고 교회를 무너지게 하는 반 복음적인 목사는 없는 것일 까요? 그런 목사가 있다면 <목레기>로 지칭해야 하겠습니다.

이미 우리 사회는 국회의원은 물론이고 판검사의 권위도 무너진 상황입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 유권무죄 무권유죄, 전관예우, 빽이 있으면 불기소 하고, 편향적인 판결을 하고, 아예 사건조차 덮어 버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불신과 냉소의 대상이 권력기관이었다면 영적권력기관이 되어버린 한국교회 역시 불신의 종교집단이 되었다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국기독교는 이미 개독교로 조롱과 멸시가 담긴 말로 언제부터인가 불신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한국사회의 적폐로 인식되어  개독교로 조롱하고 있습니다.  교회안의 문제는 교회안에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파급효과로 신뢰가 추락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인 목사의 탈선은 더 이상 한국교회안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조용히 덮어 두어 은혜로, 기도로 해결해야 할 사안은 아닌 문제입니다. 이미 사회각종 매스컴에는 한국교회가 구조적으로 안고 있는 반사회적 비리, 부패가 그대로 반사되어 나타나고 있는 모습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간통, 세습, 횡령, 극우정치 목사, 수준이 낮은 목사들의 탈선행위는 더 이상 교회안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기레기>가 과장된 부풀린 기사로 저널리즘의 수준을 현저하게 떨어뜨리고 기자로서의 전문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사람이라면 <목레기>는 성직자 본연의 임무를 망각하고 복음적이고 성경적인 가치기준을 무시하고 반사회적이고 반도덕적인 언행으로 사회 언론으로부터 비난의 대상이 되는 목사를 지칭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교회안에서 발생되는 이단 사이비는 숨어서 성장했다면 이제는 공공연하게 세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굳이 그들 단체를 설명하지 않아도 다 아실 것입니다. 성경적으로 편향된 이단 사이비와 정치적으로 편향된 극우교회, 목사들의 행태는 교회 안팎에서 매스컴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이른바 목레기입니다. 거짓선지자입니다.

하나님을 조롱하고, 능멸하고, 망령되게 하는 언사를 내 뱉고 있어도 한국교회는 조용히 가만히 있습니다. 무슨 성명서 하나 내지 않고 있는 것은 동조 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한국교회가 한통속이 되지는 않았을 건데 말입니다. 한국교회가 동성애 퀴어 축제에 대한 반대 집회는 잘 하면서 이단사이비 문제와 극우 편향적인 기독교 집회에 관해서는 왜 이렇게 침묵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한국교회가 정말 하나님 앞과 국민들에게 부끄럽지 않고, 실망스럽지 않은 종교집단이 되기 위해서는 회개운동과 자정노력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욕되게 하고, 국론분열에 앞장서고, 각종 반사회적인 범죄로 매스컴에 오르내리는 쓰레기 목사인 <목레기>를 퇴출시켜야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또 한 번의 위기와 도약의 기로에 놓여 있는 것 같습니다. 국민들 간 이념 논쟁의 패거리로 분열되어 있고 경제는 경제대로 서민들은 살기가 어려워져 가고 있고, 정치는 정치대로 싸움과 막말로 코메디를 연출하고 있고 정부는 정부대로 난맥상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정당한 권위는 실추되고 있습니다. 대통령부터, 국회의원, 기자, 검사, 판사, 목사의 권위 가 실종되고 있습니다. 사회는 주식과 부동산 투기로 돈 놓고 돈 먹는 야바위 사회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교회는 나 몰라라 하고 교회안에서 종교유희를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어 사회를 지탱해야 할 곳은 한국교회입니다. 한국교회 마져 사회시류에 편승되어 간다면 우리 사회는 희망이 없습니다. 더 이상 복음의 설자리가 없어져 버립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고사하고 개독교의 하나님으로 조롱거리가 된다는 것은 교회종말론의 증상으로 인식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차제에 우리 한국교회는 정말 회개해야 합니다. 한국교회가 우리 사회의 문제가 되는 적폐세력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교회세습이나 하고 교회성장 아이템에만 몰두하고 은사성령집회로 한국사회 현실을 외면하고 있는 것은 현실도피라고 생각합니다. 교인들을 우민화 하는 설교로 이중적인 삶을 살도록 하는 것은 복음의 직무유기입니다. 한국사회와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해 회개와 기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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