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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왕 중의 왕이시다
황광민  |  seokky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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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12월 14일 (토) 22:39:18
최종편집 : 2019년 12월 15일 (일) 02:56:20 [조회수 : 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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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7장 2-10절

예수 왕 중의 왕이시다

 

가. 예수님이 구원의 주님이시다.

2-3절,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 몇 사람을 보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해주시기를 청한지라.”

* 본문은 이방인 백부장이 예수님을 청하여 자신의 사랑하는 종을 살린 이야기다. 백부장은 마음이 따듯한 사람이었다. 그는 종을 사랑했다. 또한 그는 유대민족을 사랑했고 그들을 위하여 회당을 지어 주었다(5절). 그는 사랑하는 종을 위하여 예수님을 정중하게 초청하여 응답받았다.

* 백부장은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듣고 있었다. 그는 예수님이 죽어가는 종을 살릴 수 있는 분으로 믿었다. 그의 판단은 옳았다. 예수님이야말로 구원의 주님이시다. 죽은 사람도 살릴 수 있는 생명의 주님이시다. 삶의 어려움을 이겨내게 하시고 희망을 갖도록 용기를 주시는 능력의 주님이시다.

* 요한이 사람들을 보내서 예수님이 메시아인가를 물었을 때 대답하신 말씀을 참조하라. “너희가 가서 보고 들을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먹은 사람이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눅7:22).

 

나. 주님에 대한 이해가 관건이다.

6절, “예수께서 함께 가실새 이에 그 집이 멀지 아니하여 백부장이 벗들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제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 백부장은 이방인이었으나 예수님을 바르게 이해하였다. 그는 예수님을 향하여 ‘주’라고 불렀다. 이는 당시에 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당신 또는 선생(랍비)이라고 한 것과 비교된다. 어떤 이는 주님을 ‘당신’이라고 부르고, 어떤 이는 ‘랍비’라고 불렀는데 ‘주’라고 부른 것은 성숙한 견해다.

* 또한 주님은 자신을 향하여 ‘주’라고 부르면서도 말씀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사람들을 책망하셨다.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는냐”(눅6:46). 말로만 주여 주여 하는 것도 예수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라고 지적하신 것이다.

*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셔야 한다. 요즈음 종교다원주의 사상의 영향으로 예수님을 하나의 훌륭한 선생이나 운동가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역사적 예수를 연구하는 사람들이나 해방신학자들은 예수님을 혁명가로 보기도 한다. 이는 소경이 코끼리다리 만지기식으로 문제가 많다.

 

다. 예수님을 왕 중의 왕으로 모셔라.

7절,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하지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이 낫게 하소서.”

* 백부장은 예수님의 신적 권위를 인정하였다. 그는 예수님이 말씀만 하셔도 모든 병을 고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는 감히 예수님 앞에 나서지도 못하고 말씀만 하시기를 청했다. 그는 예수님을 왕 중의 왕으로 받아들였다. 이와 같이 성도들은 예수님을 왕 중의 왕으로 모셔 들여야 한다.

* 백부장은 “나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병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8절)라고 하였고,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7절)라고 하였다. 이것은 예수님을 왕 중의 왕으로 모시는 믿음이다.

* 시편 기자는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오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시24:7-8)라고 노래하였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전능하시다. 예수님을 왕 중의 왕으로 모셔 들여야 한다.

 

라. 믿음 안에서 주님의 역사가 일어난다.

10절, “보내었던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 보매 종이 이미 나아 있었더라.”

* 예수님은 백부장의 믿음을 보시고 크게 칭찬하셨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를 놀랍게 여겨 돌이키사 따르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9절)라고 하셨다. 여기서 ‘이만한’(토수토스)은 ‘이렇게 큰’이라는 뜻이다. 이방인 백부장의 믿음이 유대인 중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큰 믿음이었으며 예수님을 감동시켰다.

* 본문에서 예수님은 백부장의 종에 관하여 특별한 말씀을 하지 않으셨다. 그런데도 백부장이 보냈던 사람들이 돌아가 보니 종은 이미 깨끗하게 나아 있었다. 백부장의 믿음 안에서 예수님의 능력의 역사가 일어났다. 하나님은 백부장의 큰 믿음을 통해 상상 이상의 놀라운 일을 이루셨다.

* 믿음은 은혜의 통로다. 예수님은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던 여인이 그의 옷자락에 손을 댄 것을 아시고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막5:34)라고 하셨다. 이것은 큰 믿음에 대한 예수님의 한결 같은 반응이다. 믿음이 능력의 역사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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