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의 처음 교회인 유성감리교회에서 11월 17일 오후 3시에 유성교회 본당에서 ‘가을 은혜 나눔’을 주제로 탄자니아의 메신저스 찬양팀을 초청하여 공연을 열었다.

40여분간 이어진 공연에 약 400여명의 지역 주민들과 교인들이 참석해 박수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큰 은혜와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특별히 대전 충남지역 비젼(미자립) 교회 10곳을 초청하여 각 일백만원씩 총 일천만원의 선교비를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교회의 담임전도사는 “메신저스의 수준 높은 공연과 찬양에 큰 은혜를 받았고, 뜻깊은 선교비를 후원해 주신 유성교회의 성도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고 인사했다.

유성교회 신현구 담임목사는 “깊어가는 가을의 때 은혜를 나눌 수 있음에 기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기 위해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었음에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유성교회 성도들은 대전의 첫 교회로 지역과 이웃을 섬기고, 세계 선교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 공연 모습

▲ 선교비 전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