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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구 목사는 더 이상 자신의 야욕을 위해 감리회를 볼모로 삼아서는 안 됩니다.
곽일석  |  iskwa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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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11월 07일 (목) 14:27:20 [조회수 :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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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구 목사는 더 이상 자신의 야욕을 위해 감리회를 볼모로 삼아서는 안 됩니다.

 

제32회 감독회장 선거무효· 당선무효 확인 소송이 결국 대법원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지난달 10월 25일과 31일 서울고법이 항소기각 판결을 내린 후 대승적으로 판결에 승복하고, 상고를 포기할 수도 있을까 하고 기대하였지만 무망한 일이 되었습니다.

지난 10여 년 동안 감리교회는 온갖 혼돈의 과정을 겪으면서도 인내하면서 모든 일들이 상식적으로 정리되기를 바랐습니다. 아직도 대법원의 상고심을 통하여 자신의 지위를 회복할 수 있다고 꿈을 꾸고 계시는가 싶습니다.

전명구 목사는 지난 7월 말 한 언론인터뷰에서 고법 판결 이후 상고를 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지만, 약속은 지키지 않았습니다. 소위 감리회의 최고수장의 지위에 잠시라도 머물렀던 사람으로서의 책임적인 모습은 조금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선거무효와 당선무효 확인 소송은 피고가 ‘감리회’로 상고 여부는 개인이 아닌 ‘감리회’가 결정해야 할 사안입니다. 즉 상기 소송의 피고가 기독교대한감리회라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전명구 목사는 소송의 당사자가 아니라 보조 참가인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이 소송의 상고를 위해 누군가가 결재의 권한을 가지고 결정을 했다는 사실입니다.

제32회 감독회장 선거는 무효입니다. 전명구 목사는 당선 무효입니다. 따라서 감독회장은 부존재합니다. 말 그대로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또 다시 정치적인 방패막이나 들러리를 서서는 안 될 것입니다.

첫째로, 전명구 목사는 선거무효의 원인이 되었던 금권선거에 대하여 통회하는 마음으로 감리회 150만 구성원들에게 사죄하여야 합니다.

둘째로, 전명구 목사가 보조 참가인이라면,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대법원 상고를 결정한 결재자로서 무한 책임을 통감해야 합니다.

셋째로. 전명구 목사는 더 이상 자신의 야욕을 위해 감리회를 볼모로 잡지 말고, 대법원의 상고심을 포기하는 보다 결단적인 행위를 나타내어야 합니다.

넷째로, 전명구 목사와 관련된 송사에 대하여 더 이상 감리회의 예산이 집행해서는 안되기에  그 동안의 지출 내역을 밝혀야 하겠습니다.

끝으로, 기독교대한감리회 10개 연회 감독들은 이 엄중한 사태에 대하여 연대적인 책임을 지고서 대법원 상고심에 대한 반대의견을 표현하여야 합니다.


2030메소디스트포럼(Methodist Forum)
총무 곽 일 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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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222.100.38.174)
2019-11-08 03:45:59
이런 반론을 제기한다면?
전명구 금권선거 운운하는 데... 최근의 운석열 검찰은 돈을 준 사람과 마찬가지로 돈을 받은 사람도 엄중하게 다룹니다. 최근 조국 일당의 국정농단사태에서 극명하게 드러났습니다. 윤석열 검찰은 돈을 받은 사람의 구속영장을 돈을 준 사람의 구속영장보다 먼저 청구하였고, 법원 역시 조국 일당의 국정농단사태 관련하여 돈을 받은 사람의 구속영장은 덜컥 발부하였고, 돈을 준 사람의 구속영장은 덜컥 기각하여 윤석열 검찰을 애태우다가 마지못해 구속영장을 발부하였습니다.

이건 不義한 돈을 준 사람보다 不義한 돈을 받은 사람을 더 나쁘게 본다는 뜻인지 아니면 문재인 정권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게 알아서 긴다는 뜻인지는 모르겠으나... 결론으로 보면 돈 준 사람과 마찬가지로 돈 받은 사람도 잘못이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문재인 정권 하의 법 적용에 따르면 전명구 목사 돈을 받은 사람은 그 죄 값을 피하기 어렵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돈을 준 전명구 목사에게만 죄를 묻고 돈 받은 사람에게는 죄를 묻지 않아도 되는 걸까요? 전명구 목사 돈을 받은 사람은 떳떳한지요? 아무도 돈을 받지 않겠다고 했다면 어떻게 전명구 목사가 돈을 줄 수 있나요?

전명구 목사 돈을 받고서 도덕군자 연하는 목사는 성경에서 아주 호되게 나무라고 있는 ‘外飾하는 서기관’에 해당된다고 하면 지나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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