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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랬을까?
지성수  |  sydneytax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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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10월 02일 (수) 22:14:27 [조회수 :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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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최대 논란은 조국 사태가 아니라 검찰 사태가 되었다. 지금 까지 진행되어 오는 과정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과연 윤석열의 마음이 어떨까?" 하는 궁금증이 생길만 하다. “전쟁 한 번 하자.”고 생각하고 있을까? 나는 아니라고 본다. 윤석열이 생긴 것 같이 남 달리 뚝심이 있어서 밀고 나가는 것도 아니라고 본다. 그는 다만 호랑이 등에 올라타서 내려오지 못할 뿐이다. 왜? 민주 정부 시대이기 때문에. 과거의 정권 같으면 벌써 깨갱 하고 내려왔겠지만 민주 정부에서는 그것도 어려운 것이다. 즉 민주 정부이기 때문에 검찰이 소신대로 폭주 할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은 욕망의 동물이다. 욕망은 이기주의로 나타난다. 개인의 이기주의도 통제하기 힘들지만 조직 이기주의도 통제되기 어렵다. 개인은 이성과 양심이라는 것이 있지만 조직에는 그런 것이 없다. 오직 힘과 제도에 의한 통제와 조절만 가능할 뿐이다. 이럴 때 즉각적으로 떠 오른 책이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이다.

라인홀트 니버가 1932년에 포드 자동차의 도시인 디트로이트에서 10년간 목회를 하고 나서 쓴 책이다.

니버는 개인적 이기주의는 인간의 이성에 호소해서 어느 정도 해결 될 수 있으나, 집단적 이기주의로 변할 때는 전혀 해결이 불가능함을 우리에게 주의를 시켜 주었다. 니버는 자유와 정의가 “약간 더 하고 <a little more> 약간 덜한 <a little less> 차이는 그 사회 속에 살고 있는 인간들의 행복과 불행을 좌우하는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또 니버는 말한다.

 “종교는 도덕으로 사회를 구원하려 한다. 그러나 이런 소망은 헛된 것이다. 종교가 개인의 생활을 순화하는 데는 상담한 힘을 발휘하지만 현대 사회의 복잡하고 정치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그렇지 못한 점에서 한계를 갖는다.”

개인과 제도는 본질적으로 다른 것이다. 개인에게는 양심이나 도덕이 있지만 제도는 그런 것이 없다. 아무리 개인을 회개 시켜 죄 짓지 않은 사람을 만든다고 -그렇게 되지도 않지만- 해서 좋은 세상이 되는 것이 아니다. 신학적으로는 영원히 대립되는 '개인 구원이냐? 사회구원이냐?"로 대변될 수 있을 것이다. 이 논쟁이 어느 한 쪽에 치우칠 때 그 폐혜가 재앙 수준이 되는 것은 오늘 한국의 기독교가 잘 보여 주고 있다고 생각된다.

생물학적으로 생각해도 개체의 명멸과 집단의 명멸은 반드시 같은 문제가 아니다. 한 개체가 어떤 역할을 하느냐에 따라서 그 집단의 생존에 영향을 끼칠 수가 있다. 가장 크고 절실한 문제가 요즘 대두 되고 있는 기후변화 문제라고 할 수 있겠고 작은 문제가 한국의 조국 사태라고 들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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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222.100.38.174)
2019-10-03 01:52:21
윤석열과 조국에 관하여
1. 윤석열에 관하여

윤석열을 보면 송시열이 생각난다. 송시열은 숙종대왕에게 대어들다 사약을 받은 고리타분한 원칙주의자였다. 西人의 시각으로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西人의 이익을 위한 논리를 개발하고 실천에 옮긴 철학자였지만, 西人에 반대하는 세력을 아우르지 못하였다가 숙종대왕이 왕권강화를 위해 西人의 반대편과 손을 잡자마자 순식간에 무너져버렸다.

윤석열은 검찰의 시각으로 한 치의 흐트러짐이 없이 검찰의 이익을 위해 사명을 다하고 있다고 보이나 이게 문재인 일당의 밥그릇을 빼앗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지금은 조선시대가 아니라 문재인 일당 위에 국민이 있는 민주시대인지라 검찰개혁에 200만명이 촛불을 들었다고 뻥을 치며 윤석열을 자를 기회만을 호시탐탐노리고 있는 데... 문재인의 비리를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윤석열을 일거에 확~ 하고 자르려면... 대통령 퇴임 후에 콩밥 먹을 각오를 하고서야 가능한 일이니... 이 계산이 아직 끝나지 않아서 문재인은 검찰의 자충수만을 노리고 있다고 보인다.

2. 조국에 관하여

문재인의 人事는 히틀러式이다. 히틀러는 능력만 있으면 동성연애자(에른스트 룀), 오입쟁이(요제프 괴벨스) 등을 발탁하였다. 즉, 도덕군자보다는 능력 위주의 인사를 단행하였기에 나치지도부에 뚜쟁이, 마약쟁이, 사기꾼 등이 득실하였고 히틀러는 이들 치명적인 약점을 이용하여 룀이나 괴벨스, 괴링(마약쟁이) 등을 잡았다 놓았다 할 수 있었다. 심지어 나치黨歌를 지은 사람조차 창녀의 기둥서방이었던 호르스트 베셀이었다.

문재인은 파렴치한 내로남불 조국을 임명함으로써 조국의 약점을 이용하여 조국을 괴벨스나 괴링처럼 이용하려다가 윤석열에 의해 저지당했다고 볼 수 있다.

대통령만 역린이 있는 게 아니고 검찰에게도 역린이 있는 데... 5년짜리보다는 쭉 가는 검찰의 역린이 더 무섭다고 봐야... 조국이는 최후의 순간에 히틀러를 떠난 마약쟁이 괴링처럼 자의반 타의반으로 문재인을 떠날 것인가? 아니면 오입쟁이 괴벨스처럼 우선 어린 자녀들을 독극물로 살해한 후 그 다음 妻를 권총으로 쏘고 곧바로 자기도 권총 자살하는 식으로 문재인과 운명을 함께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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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성도 (221.145.144.149)
2019-10-03 10:27:09
수신제가도 제대로 하지못한 사람이 무슨 장관을 하겠다며 이렇게 버텨가면서
대통령에게 부담을 주는지 참으로 낯도 두껍다란 생각이 절로듭니다.
어제 정경심 교수가 검찰에 달려들어갔답니다.
곧 구속영장도 청구 한다고 하는 소리도 들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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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222.100.38.174)
2019-10-03 11:27:49
조국이는 문재인의 뻔뻔함을 따라가려면 멀어도 한참 멀었습니다!

8월29일 문재인 대통령 기록관 건립예산 32억원을 문재인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한바 있었는데 불과 한 달 정도 지난 시점에서 “나는 나를 위한 기록관 건설에 반대한다.”면서 도리어 큰소리를 치고 있으니... 이런 자가 한국 대통령이랍니다. 쯧쯧쯧... 문재인이는 불과 한 달 전의 일도 발뺌하는 데 반해 조국이의 경우는 몇 년 전의 일을 발뺌하는 수준이니까 조국이는 문재인의 뻔뻔함을 따라가려면 멀어도 한참 멀었습니다. 이 두 사람은 부끄러움(수치심)이라곤 전혀 없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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