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릴리안 가든. 햇빛뜨락 입구

이슬람 사역에 임하며 부딪치는 핵심은 ''삼위일체 하나님''이다. ''삼위일체 하나님 신앙''은 ''기독교''의 특징으로, 타종교와 다른 차별성을 가진다. 포기할 수도 없고, 타종교와 대화로 완화 희석시킬 수 없는 ''기독교의 독특성''이다.

오늘날 한국 기독교와 교인들에 긴요하게 요청되는 신앙은 ''삼위일체 신앙의 확립과 정체성''을  갖고, 지키고, 증거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야 이슬람 선교사역에도 굳건한 토대 위에  증거해 나갈 수 있다.

몰트만은, 삼위일체 이해를 서방과 동방기독교의 ''유일본질과 세 위격''에서, ''종속적 삼위일체'', ''군주적 삼위일체''로 인식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순환적 삼위일체 ''를 제창하고 있다.  즉,  삼위일체의 ''사귐''과 ''상호역사''하심이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창조에서 부터, 십자가와  부활, 종말, 하나님의 나라를 ''인간''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삼라만상과 우주적인 ''구원활동, 역사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논하며, 이를 ''희망의 신학''으로 정리하고 있다!  즉 ''삼위일체 하나님''만이 ''구원의 희망''이란  점이다.

▲ 최근 탐독한 몰트만의 삼위일체론 저서들. "희망의 신학, 십자가, 삼위일체와 하나님의 역사"

나는 최근, 몰트만의 ''삼위일체와 하나님의 역사''(이신건역, CKSK, 2017)을 탐독하며 새로운 깨달음에 기쁨을 누리고 있다.

충주의 ''릴리안 가든,,햇빛뜨락''에서 추수하며, 가을의 자연 속에서  ''삼위일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찬양하는 체험을 하고 있다!

태풍 ''타파''(Tapah)에 대비하여, 마지막 호두열매를 추수하며, 온갖열매와 향기의 자연  속에서, ''삼위일체 하나님''을 묵상하며 찬양하였습니다! 할렐루야! 감사 찬송합니다.

▲ 태풍 타파가 오기 전 호두열맬 마지막 추수하였지요

화보로 가을의 멋과 맛, 향기를 느껴보세요!(rch)

▲ 호두나무 열매는 무르익어 벌어져 있군요

▲ 호두나무 아래의 후두열매를 거두어 망태에 담았습니다

▲ 호두나무에서 익고 떨어진 호두알은 주웠습니다

▲ 갓 태어난 호두알을 바구니에 담고, 참 예쁘지요!

▲ 앗! 이것은 신품종 '신거풍 호두나무'입니다. 호두알이 크고 껍질이 얇습니다.

▲ 신품종 '신거풍 오두나무'의 열매입니다.

▲ 아파트 베란다에서 말리는 토종 호두열매와 신거풍 호두를 비교해 보세요

▲ 알프스 미니사과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맛과 향기, 영양분이 더 풍부한 탁구공만한 미니 사과이지요     ▲ 대추나무에서, "대추"도 익어가고 있습니다!

▲ 감나무에 감이 늘어지고, 활짝 웃는 꽃과 어우러진 햇빛뜨락 풍경!

▲ 레몬그라스, 배추와 무, 감도 살짝 보이네요!-저마다 빛을 발하고 있지요!

▲ 아파트 베란다에서, 레몬그라스 줄기와 잎을 짤라 말리고 있습니다!

▲ 릴리안 가든 입구의 장미꽃과 찰 옥수수!-수염이 솟았네요!

▲ 지난 6월말, 마늘을 거두고, 찰옥수수를 심었는데, 벌써 수염이 솟아오르고 자랐군요!

▲ "릴리안 가든, 햇빛뜨락"을 돌보는 아내!-고속버스도 다니는 큰 도로와 남한강 조정경기장이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