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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선을 행하라
황광민  |  seokky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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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9월 21일 (토) 19:50:17 [조회수 : 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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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편 1-5절

열심히 선을 행하라

 

가. 하나님은 선행을 기뻐하신다.

3절, “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하나도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 본문은 하나님을 무시하고 악을 행하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경고의 말씀이다. 하나님은 선을 행하는 사람을 기뻐하신다. 여호와께서는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있는지 보려고 하늘에서 굽어 살피신다(2절). 그런데 선을 행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문제다. 이는 참으로 불행한 일이다. 성도는 악을 행하는 것을 중단하고 기꺼이 선을 행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사람이 선을 행하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의 뜻이다. 구원의 목적도 백성들이 선을 행하는 데 있다.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딛2:14)라고 하신 것을 참조하라.

* 악을 행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악을 행하지 않는 것은 소극적인 신앙의 차원이다. 성도는 악을 행하지 않는 차원을 넘어서 선을 행하는 차원으로 발전해야 한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 된다는 생각을 극복하고 남에게 유익을 끼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살아야 한다.

 

나.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이 문제다.

1절,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 본문에서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여기서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대부분 하나님의 존재는 인정한다. 이는 무신론의 문제가 아니다. 다만 그의 위엄과 심판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문제다.

*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이 문제다.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사1:4)라고 하였다.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은 결국 부패하게 되고, 행실이 가증하게 되고, 선을 행하지 못하게 된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를 멸시하는 사람을 멸시하신다(삼상2:30).

* 하나님을 없다고 하고 무시하는 사람들이 결코 무지한 사람들은 아니다.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하냐”(4절)라는 물음이 잘 보여준다. 믿는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이 문제다.

 

다. 하나님의 의와 법도에 전념하라.

2절,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 성도가 선을 열심히 행하려면 하나님의 의와 법도에 전념해야 한다. 본문에서 “하나님을 찾는 자”에서 ‘찾다’(다라쉬, 분사능동)는 ‘하나님의 의와 법도에 전념하다’라는 뜻을 갖고 있다. 하나님을 찾는 사람은 기복적인 목적을 넘어서서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우선적으로 추구해야 한다.

* 그리고 하나님을 찾고 그의 의와 법도에 전념하려면 지각이 있어야 한다. 여기서 ‘지각’(사칼, 히필)은 신중하게 행동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의 행동이 하나님의 법도에 어긋나지 않는지, 합당한지를 살피면서 신중하게 행동해야 한다. 성도들은 항상 하나님의 법도 안에서 살아야 한다.

* 하나님의 법을 지켜야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규례를 지키라 명령하셨으니 이는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하심이며 또 여호와께서 우리를 오늘과 같이 살게 하려 하심이라”(신6:24)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라.

 

라. 하나님은 의인과 함께 하신다.

5절, “그러나 거기서 그들은 두려워하고 두려워하였으니 하나님이 의인의 세대에 계심이로다.”

* 하나님의 선을 행하는 의로운 사람들과 함께 하신다. “하나님은 의인의 세대에 함께 계심이로다”라고 하였다. 여기서 ‘세대’(도르)는 ‘시대’ 또는 ‘거처’라는 뜻을 갖고 있다. 하나님은 의로운 시대에는 그의 백성과 함께 하신다. 하나님은 의로운 사람들의 거처에 함께 계신다. 하나님은 그를 따르는 백성들을 위하여 싸워주신다. 하나님을 그를 섬기는 백성들에게 평안을 주신다.

* 언젠가는 하나님을 떠난 백성들이 두려움에 사로잡힐 것이다. 하나님이 불의한 백성을 심판하시고 무서운 벌을 내리시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이 얼마나 두려운 분인지를 깨달게 될 것이다. 역사는 하나님을 떠난 백성들이 망하는 것을 보여준다. 오늘날 우리들의 현실도 이를 증명하고 있다.

* 하나님을 따르며 그의 법도를 지키는 백성들에게 복이 있다. “여호와여 주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로 함 같이 은혜로 그를 호위하시리이다”(시5:12)라고 하였고,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려지느니라”(잠24:16)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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