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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났던 고성에서 '산림생태복원의 숲' 첫삽샂불피해지에서 '숲으로 만드는 평화와 번영, 새산새숲' 행사 가져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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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9월 19일 (목) 20:10:36
최종편집 : 2019년 09월 24일 (화) 21:29:14 [조회수 :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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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주최 ‘숲으로 만드는 평화와 번영, 새산새숲 - 강원 고성 산림생태복원의 숲 조성’ 행사가 19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용촌리에서 김재현 산림청장, 이경일 고성 군수, 윤보환 감독회장직무대행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강원 동해안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지에 나무심기를 추진하여 강원도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인제 등 5개 시·군 산불 피해지의 신속한 복구와 산림경관 회복을 위한 첫 삽을 뜨는데 그 의미가 있다.

또 산림청을 비롯해 종교계와 시민단체 등 민관군이 합동으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를 통해 숲으로 만드는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도 담았다. 산림청은 2022년까지 4년간 산불 피해지 산림 복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청과 함께 고성군, 한국자유총연맹, 새마을운동중앙회, 남북산림협력을 추진 중인 시민의숲 등 시민단체와 감리회를 비롯한 종교단체, 육군22사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종교단체로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대한불교조계종, 천주교서울대교구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합창단의 합창과 창작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고성 산림생태복원의 숲 기념비 제막식’, ‘산불 피해지 복원 첫 나무심기’에 이어 ‘고성 DMZ 평화의길 걷기’, ‘통일전망대·DMZ박물관 견학’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 ‘숲으로 만드는 평화와 번영, 새산새숲’ 행사에서 격려사를 한 윤보환 직무대행

김재현 산림청장은 인사말씀에서 “이번 행사는 강원 산불 피해지 산림생태복원의 첫 삽을 뜨는 의미 있는 시간이자, 더 나아가 새산새숲을 통하여 산림으로 하나 된 한반도를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행사에서 격려사를 한 윤보환 직무대행은 “현재 남북관계가 극심한 갈등으로 경색되고 있지만 2018. 9. 19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맞기도 한 오늘 행사로 남북관계가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남북 평화와 번영을 기원했다.

산불피해지 복원을 위한 나무로는 적지적수 등을 고려하여 소나무를 주 수종하고, 사유지 경계 에는 산불에 강한 마가목이나 산벚나무와 같은 활엽수를 심어 내화수림대를 조성했다. 참가자들은 2ha에 걸친 4개 지역에서 약 3천1백본의 나무를 심었다.

나무심기를 마친 참석자들은 두 개 조로 나워 9.19평양공동선언의 후속조치로 ‘DMZ 평화의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A조에서는 한반도 모형의 소원나무에 남북협력을 희망하는 메시지를 거는 ‘새산새숲 소원나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종교계가 속한 B조는 통일전망대를 출발하여 DMZ박물관과 통일전망타워에 이르는 길을 걸으며 남과북의 평화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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