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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에 편중된 성경해석의 문제
최창균  |  onnuree@mensa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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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9월 10일 (화) 14:03:21
최종편집 : 2019년 09월 10일 (화) 14:04:13 [조회수 :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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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문제는 교계에서 여러 해째 뜨거운 감자로서 대두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한 교수님과의 토론과정에서 그분이 인용하셨던 기사를 읽고 저는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어 이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그 기사의 제목은 [소돔과 고모라 심판, 동성애 때문인가 아닌가]입니다(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04216). 이 글의 최종결론 문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결론은, 동성애를 포함한 각가지 음란한 행위들과 우상숭배 등 가나안 족속들이 범한 죄가 우리 사회에 나타나게 되면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한다는 메시지이다. 동성애는 공동체를 망하게 만드는 죄악이다.”

글쓴이는 동성애가 공동체를 망하게 만드는 죄악이라는 결론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가나안 족속의 죄를 예로 들었습니다. 한편, 글의 제목은 소돔과 고모라 멸망과 동성애와의 상관관계를 규명하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글의 틀만을 놓고 보면 글의 시작과 끝이 다르게 흘러간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동성애라는 키워드의 관점에서 보면 글쓴이 나름대로 논리적 일관성이 있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최근 교계 일부에서는 소돔 멸망의 원인을 동성애로 규정하고, 인권조례를 반대해 가면서라도 동성애는 어떻게 해서든지 막아야 한다는 정서가 있습니다. 해당 기사는 이러한 시류에 편승하는 글로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몇 가지 오류로 여겨지는 부분이 있기에 의견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글쓴이는 유다서 7절의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그들과 같은 행동으로 음란하며 다른 육체를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라는 구절이 동성간 성관계를 암시하는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성경을 주관적으로 해석하는 것입니다. 이 구절은 성경의 말씀 그대로 음란입니다. 간음, 강간, 근친상간, 동성애, 수간 등등 율법에서 금하는 모든 성문란을 얘기하는 것이지, 동성애 하나에만 국한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글쓴이는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의 죄악상을 종합해 보면, 이들 죄악은 외부인에 대한 환대의 거부와 폭력이 주된 죄악이지만, 이 죄악이 동성애를 배제한 것은 아니라는 주장을 합니다. 여기까지는 타당한 주장입니다. 문제는 결론에 가서 폭력이 아닌 동성애가 주된 죄악이라고 변질을 시킨 데 있습니다. 글쓴이는 동성애를 포함하여 손님에 대한 환대 거부와 폭력적 강간의 결과로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한다는 주장을 합니다. 이 또한 여기까지는 타당한 주장입니다. 왜냐하면 이 문장은 손님에 대한 환대 거부와 폭력적 강간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중의 일부 항목인 동성애로 초점을 바꾸어 버리는 것은 오류에 빠지는 일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해당 기사는 핵심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지엽적인 것에 머물렀다고 평가할 수도 있고, 처음에는 같이 출발했지만 끝이 다르다고 평가할 수도 있겠습니다. 논리적 흐름에 조금 오류가 있다는 정도로 평가할 수도 있고, 교묘하게 독자들을 기만한다고 평가할 수도 있겠습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올바른 방향으로 가야 할 텐데, 한쪽으로 좀 치우쳤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동성애를 막고자 하는 생각에 집중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성경말씀을 왜곡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몇 년 동안 한국교회에서는 동성애 이슈가 여전히 뜨거운 감자로서, 이제는 엔들리스 스토리로 자리매김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시 한 번 성경 앞에서 올바르게 주님의 말씀을 구하는 겸손을 되찾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소돔과 고모라 심판의 주된 원인이 동성애 때문인지에 관한 제 글(http://www.dangdang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245)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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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균 (121.158.77.45)
2019-09-19 09:14:34
자기 눈의 들보
수많은 죄를 짓고 있는 자기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오직 타인의 동성애 하나만 정죄하는 것은 외식이고 거짓이며 사탄마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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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신 (121.154.74.229)
2019-09-11 09:55:36
동성애는 사랑의 심장을 뛰게 하지 못한다.
그래서 동성애는 사랑을 가장한 쾌락의 추구이며 육체의 욕구에 의한 행동일 뿐이다.

동성애는 진실한 사랑의 행위가 아니다.
왜냐하면 동성애는 절대로 하나님의 생명을 잉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동성애는 거짓 사랑이다.
그러므로 동성애는 육체를 가진 동물의 거짓 행위이다.
동성애라 쓰고 성적 타락이라 읽는다.
동성애라 하지만 진실한 사랑이 아니라 거짓된 사랑일 뿐이다.

거짓된 사랑은 마귀 사탄의 사랑이다.
그러기에 카귀 사탄의 사랑은 육체의 탐욕이며 쾌락에 빠짐일 뿐이다.
잠시의 쾌락으로 하나님을 부인하고 거룩한 생명을 비웃고 거짓을 진실한 사랑인 것처럼 가장한다.

이것이 외식이며 이것이 거짓이며 이것이 마귀 사탄의 실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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