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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백석대신, 교단 명칭에서 ‘대신’ 지웠다3일, 총회 이튿날 회무에서 ‘예장백석’으로 변경
이병왕  |  wanglee@newsn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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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9월 04일 (수) 08:08:14
최종편집 : 2019년 09월 05일 (목) 10:38:54 [조회수 : 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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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백석 제42회 정기총회 회무 모습

예장대신 총회를 이탈한 이들과 합치며 ‘예장백석’이라는 교단명을 ‘예장대신’으로 바꿨다가 다시 ‘예장백석대신’으로 바꾼 예장백석총회가 4년 만에 본래의 교단명으로 복귀했다.

지난 2일 장로교단 중 가장 먼저 정기총회를 개회한 예장백석 총회 회무 둘째 날인 3일, 전날 교단 정상화를 위해 총대들로부터 초법적 권한을 부여받은 장종현 신임 총회장이 15개항의 특별 조치를 발표했다. 총대들을 이를 총회 결의 사랑으로 이의 없이 받아들였다,

교단명칭 변경의 건도 15개 항목에 포함됐다. 이와 관련 장 총회장은 지난해 총회에서 대신 측 20개 교회의 백석 유지재단 가입을 조건으로 ‘대신’명칭을 계속사용하기로 했지만 한 교회도 가입하지 않았기에 합의에 따라 예장백석으로 변경되는 것이라고 보고했다.

나머지 14개 항목은 △목사정년 75세 연장 △7년 간 부총회장 지명 △회장단과 사무총장을 제외한 임원의 직선제 영구 폐지 △세계선교위원회 총회 산하 조직화, 독립법인 불가 △상비부 1인 1부서, 특별위원회 1인 1부서 준수 △증경 총회장들로 정책자문단 구성 △총회교육원 폐지 △42회기 헌법수정 사항 3개월 이내 개정해 즉시 시행 △총회 권징 특별조항 신설 △총회 사무국의 공문서 불법 유출시 퇴사 조치 △ 지난회기 회계보고 조사처리위원회 구성 △임의단체 해산 △특별재심원 구성 등으로 지난 회기 논란을 빚은 사안들과 관련한 조치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지난 회기 동안 벌어진 사태에 관해서는 '총회 특별재심원'을 구성해 잘잘못을 가리기로 했다.

장종현 신임 총회장은 "잘못이 있으면 벌을 받고 물러서야 한다면 물러나야 한다"면서 "하나님이 우리를 붙드시고 역사하리라 믿는다. 총회 방향을 설정하고 교단을 바로 세우는데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회무에 앞서 전회기 총회장인 이주훈 목사는 “그동안에 일어났던 모든 책임은 총회장인 저에게 있다. 그러기에 더욱 사죄를 드린다”며 “저의 잘못은 법대로 처리하여 어떤 처벌을 내리시던지 달게 받겠다”고 총대들 앞에 사과의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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